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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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612g | 190*250*13mm |
ISBN13 | 9791191059342 |
ISBN10 | 1191059340 |
발행일 | 2022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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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612g | 190*250*13mm |
ISBN13 | 9791191059342 |
ISBN10 | 1191059340 |
프롤로그 계량 육수와 양념 살랑이는 봄을 담은 산뜻한 국물요리 주꾸미샤브샤브 봄동된장국 미더덕콩나물국 미더덕된장국 도다리쑥국 콩가루쑥국 냉이바지락국 문어국 대합미역국 바지락술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마음이 시원한 국물요리 초당옥수수달걀국 바질토마토오이냉국 가지냉국 도토리묵냉국 전복맑은국 민어매운탕 민어곰탕 명란애호박탕 애호박돼지고기찌개 맛조개탕 구운닭전골 닭완자탕 따스한 가을 햇살을 담은 국물요리 꽃게찌개 배추만두전골 낙지전골 갈낙탕 꽈리고추삼겹살찜 늙은호박국 들깨버섯탕 들깨옹심이 토란탕 불고기우엉전골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만드는 포근한 국물요리 매생이굴국 부추굴국 스지수육 스지어묵탕 콩비지등뼈짐 콩비지찌개 아귀탕 아롱사태수육 아롱사태전골 갈빗살뭇국 얼큰갈빗살쌀국수 김치삼겹말이 김치말이만두전골 언제나 쉽게 만드는 국물요리 차돌숙주국 채소수프 새우완자탕 두부젓국 순두부달걀국 밀푀유나베 짬뽕국 돈지루 뚝배기불고기 소고기버터카레 토마토홍합스튜 포테 |
보글보글 국물요리.
제목만 봐도 설렌다. 보글보글이라니...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 옷을 잔뜩 껴입고 옷깃을 여미고 다닐때는 더욱 그러하다.
보글보글 끓는 국말만 생각해도....아, 따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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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그야말로 제목에 딱! 어울린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그야말로 안성맞춤!
글자에도 보글보그 끓어오르는 기포가 송송송...
계절을 전하는 국, 탕, 찌개, 전골, 찜 레시피라니...!!
배춧잎으로 감싼 무언가...(알고보면 만두 속!, 이건 배추만두다..!! 만두도 맛있는데, 달달한 배추까지~)
뽀오얀 두부, 푹 익어 맛있는 무..향긋한 표고 버섯까지~!
어찌 이리도 깔끔할 수가 있는지..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건 다 들어가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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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계절을 전하는 국, 탕, 찌개, 전골, 찜 레시피라는 부제에 딱 맞는 내용을 갖추고 있다.
살랑이는 봄을 담은 산뜻한 국물요리,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마음이 시원한 국물요리,
따스한 가을 햇살을 암은 국물요리,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만드는 포근한 국물요리, 등 계절마다 날씨와 환경에 어울리는 국물 요리들을 소개한다. 국물 요리는 무조건 뜨거울 것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랄까?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여름에 덮다고 오이 냉국을 벌컥벌컥 마셨던 경험이 있다. 맞아! 여름엔 시원한 국물이야..!
그 뿐 아니다. 언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물 요리를 따로 12가지 레시피로 한 챕터로 만들어 바쁜 직장인들이 쉽고 빠르게, 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것들은 재료들도 아주 간단하여 요리에 부담도 가질 필요가 없다. 특히 순두부 달걀국은 순두부과 달걀만 있으면 한 끼 뚝딱!에 딱이다. 재료도 간단하고 방법도 간단해서 바로 해 먹어 봤는데~~ 다행히 가족들이 맛나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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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액체, 가루, 곡류의 계량부터 단단한 채소의 계량, 다진 채소의 계량 등 그 모양이나 성질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는 것들의 계량을 보통 어느 정도 질량이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국물 요리에서 너무나 중요한 감칠맛에 대한 설명이 꽤나 자세하다. 감칠맛의 요인, 요소, 각각이 많이 포함된 재료. 육수를 끓일 때의 좋은 방법- 불의 세기, 시간-육수의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육수를 채소로 할 때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육수 만들기를 각각 설명하고 그 장단점까지 알려주어 나에게 맞는 내 입에 맞는 적당한 육수 찾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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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음식 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재료인 양념에 대한 설명도 꽤나 구체적이다.
우리 나라 전통적인 조미료와 그 외의 다양한 향신료에 대한 설명도 있다. 짠맛을 내는 조미료인 소금만 해도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나누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는데, 다 같은 소금인 줄 알았던 나의 무지에 대해 놀랐을 정도이다.
간장은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으로 나뉘는데, 그 국간장이 조선간장, 한식간장, 집간장 등으로 불리는 것이다. 때때로 국간장이라고 했다가 어떤 이는 조선간장이라고 하고...그것들이 너무 헷갈렸는데..알고보니 다 같은 말! 마치...로스앤젤레스가 LA이 인것과 같은,...ㅎㅎㅎㅎ
보글보글 국물요리.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 책.
각 식재료에 어울리는 다양한 육수를 알려주는 책.
제철 재료의 신선함으로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국물 요리.
기본적인 상식도 알려주는 기본에 충실한 요리책!
나도 다음엔 순두부 계란국말고 표지에 나온 배추만두전골로 따뜻하고 맛있는 건강 요리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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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국물요리 #영진미디어 #류지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보글보글 국물요리
계절을 전하는 국, 탕, 찌개, 전골, 찜 레시피
몸과 마음이 추운 이 계절,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난다.
보글보글~~ 찌개가 끓고 있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감이 느껴지는 겨울이다.
뜨거운 국 한 그릇을 말끔히 비워 내주는 가족들에게 더 따뜻한 음식을 전해주고 싶다.
당장 오늘 저녁은 어떤 국으로 가족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야 할까?
어떤 음식이든 음식의 맞는 제철 음식과 식재로 간의 조합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겨울에 어울리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지 <보글보글 국물요리>책을 통해 알아보자.
총 5장으로 57가지의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들이 있는데,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는 요리들이라 어서 따라 해보고 싶다.
이 책에서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민 육수 팩과 감칠맛을 내줄 연두, 액젓, 참치 액으로 간을 맞추는 방법을 알려준다.
'쉽고 맛있게' 만드는 요리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육수를 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빠르게, 맛있게 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쉽게 한상을 차릴 수 있을 것 같다.
초보자들이 요리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인 계량 방법을
가루와 액체, 야채, 단단한 채소, 다진 채소 등의 구분으로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해 준다.
더불어, 육수의 중요성과 다양한 육수 형태의 사용방법 중 멸치, 디포리, 다시마, 새우, 표고버섯, 대파, 양파, 무를 고온에 로스팅하여 블렌딩했기에 비린맛이 없고, 물에 끓여도, 물에 우려도 사용가능한 국민육수라는 제품을 이용하여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념이 내는 오감에 해당되는 양념들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들과 적절한 사용방법을 소개한다.
과거에는 조미료사용을 숨겼다면 이제는 떳떳하게 음식의 맛을 유지하면서 나트륨 섭취함량이 낮은 좋은 제품을 적절히 사용해보자.
시장을 지나치다 매생이를 만났다. 겨울만 되면 찾아먹게 되는 겨울 별미 매생이.
너무 좋아하는 요리라 책의 레시피를 이용하여 요리해 보았다.
전에는 대충 웹서핑으로 매생이와 굴 씻는 방법을 검색해서 알아보았는데,
책에 나온 팁과 재료 손질방법으로 굴과 매생이 씻는 방법으로 깨끗이 손질할 수 있었다.
요리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식재료 손질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생선이나 조개, 해산물이 있는 레시피에는 손질방법이 친절하게 게시되어 있으니 두려움을 피하고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레시피대로 하면 20분이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이기에 누구라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외에도, 레시피들을 보면 양념을 많이 한다는 느낌보다 좋은 식재료와 육수와 간단한 양념들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