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2월 27일 |
---|---|
쪽수, 무게, 크기 | 416쪽 | 628g | 145*220*27mm |
ISBN13 | 9791155815755 |
ISBN10 | 1155815750 |
발행일 | 2022년 12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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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16쪽 | 628g | 145*220*27mm |
ISBN13 | 9791155815755 |
ISBN10 | 1155815750 |
추천의 말 여는 말 들어가는 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
1일 1클래식 1포옹
클레먼시 버턴힐/이석호
월북/2023.1.25.
sanbaram
클래식은 어렵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 이면에는 서양에서 클래식이 귀족 위주의 음악으로 시작하고 발전되었다는 배경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1일 1클래식 1포옹>은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박학다식함으로 마치 이웃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에 얽힌 음악가의 사적인 이야기나 사회적 환경을 하나씩 소개하며 풀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지루하지 않고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저자 클레먼시 버턴힐은 음악상 수상 경력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독주자, 실내연주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 빈의 무지크페라인 등 세계 최고의 연주회장에서 여러 지휘자와 함께 연주했다. 또한 작가, 방송 진행자, 저널리스트이며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하루 한 곡, 그날의 특별한 음악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1일 1클래식 1기쁨>으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소설<스타의 이면>, <당신의 모든 것>을 썼다.
<1일 1클래식 1포옹>에는 “남다른 삶을 살다간 놀라운 재능의 소유자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에서 여러분은 위로와 사랑을 발견하고, 애끓는 슬픔, 비탄, 연민, 이해와 만날 것이다, 간단히 말해 여러분은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찾게 될 것이다.(p.23)”라고 여는 말에서 언급한다. 아울러 음악은 단순히 학문의 영역이 아니라 삶의 경험 그 자체인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렇듯 다양한 경험을 살려 독자들로 하여금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특히 인종차별이나 대륙별 지역 차별, 또는 여성의 차별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었거나,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음악을 빛낸 음악가, 또는 가문의 염원을 등지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든 삶을 산 음악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이별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음악가의 음악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새 시대에 알맞은 형식이나 음악을 찾기 위해 일생을 바친 음악가 이야기가 감동을 주기도 한다. 때로는 영화음악에 대한 이야기나 여러 가지 형식의 음악에 대한 설명과 대표적인 음악가를 소개한다. 이렇게 기악이나 성악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클래식 음악을 다루고 있다.
“음악은 강력하다. 음악은 그저 듣기 좋은 공기의 울림이 아니다. 1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음악에서 강인한 희망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이 길어 올린 희망은 실천, 운동, 영감, 위안, 심지어는 생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으로 퍼져나갔다.(30)”고 음악의 전반적인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맞게 진화한 음악가들의 의식이 있었음을 강조한다. 교통통신의 발달로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환경에 적합하도록 클래식 음악 또한 변하고 있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그 변화는 더욱 탄력을 받아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가고 있음을 그의 선곡에서 알 수 있다.
“나는 주류 클래식 음악계가 대체로 무시해온 작곡가들에게 주목하는 일에 진심인 편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 작곡가나 비백인 작곡가가 물망에 오르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유럽출신의 백인 남성이 후보자로 꼽히곤 한다.(p.83)” 일예로 클라라 슈만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 한다. “선구적인 피아니스트, 작곡가, 교사, 뮤즈, 평론가, 작가, 행동주의자, 아내, 어머니, 할머니, 살림꾼, 가계부 관리자, 간호사 등 클라라 슈만의 본업과 부업을 모두 꼽아보면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겸직 열풍이 오히려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p.80)” 클래식 음악계는 여성에게 친절한 바닥이 아니었다. 아무리 좋게 말해준다 해도 비교적 최근까지 클래식 음악계는 자신을 여성으로 간주하는 작곡가 지망생들을 환대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클라라 슈만을 향한 안쓰러움은 더 커진다. 그는 극복할 수 없는 압력처럼 느껴졌을 역경에 맞서 놀라운 수준의 음악을 엄청나게 많이 써냈다. 그는 폭군 같은 아버지의 딸이었고, 훨씬 더 유명한 작곡가의 아내였으며, 여덟 자식의 어머니였고, 집안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었다. 따라서 놀라운 재능에도 클라라가 고작 서른여섯의 나이에 작곡을 포기했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랍지 않다고 저자는 토로한다.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복잡한 현실과는 무관한 왠지 고상한 차원의 내부 지향적 예술이라는 이유로 공격을 받곤 한다.(p.160)” 그러나 울프는 클래식 음악이 무사태평한 예술이라는 편견의 정반대에 선 상징적 음악가다. 그는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광부였던 어떤 여자의 이야길 듣고 그들의 삶을 표현했다. 땅속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삶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처럼 현대의 음악가들은 우리의 삶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표현함으로써 귀족적인 삶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대륙의 지역적 문화의 특성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요즘 클래식 음악의 흐름임을 밝히고 있다. 독자들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하루 한 곡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좀 더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다르지 않음을 느끼면서 기쁨과 슬픔, 때로는 무료한 시간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고 있지만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 등 고전주의 시대에서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작곡가들의 음악만 주로 듣는 편이다. 편중된 나의 클래식 음악 세계를 넓혀 준 책이 2019년에 출간된 클레먼시 버턴힐의 [1일 1클래식 1기쁨]이었는데 올 초에 신작으로 [1일 1클래식 1포옹]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에 구입을 해서 틈틈이 읽었다.
[1일 1클래식 1포옹]은 전작인 [1일 1클래식 1기쁨]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간다. 전작이 큰 성공을 거두었으니 당연히 신작도 전작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갔다고 생각되는데 1년을 기준으로 매일 그 날에 맞는 클래식 음악 1곡을 선정해서 작곡가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간다. 클래식 음악하면 서유럽 음악으로 왠지 백인 남성들이 향유하는 턱시도에 정장 차림으로 공연장에 가서 들어야만 하는 고급 음악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자인 클레먼시 버턴힐은 전작에 이이 이번 신작에서도 클래식에 대한 고정된 틀을 깨버린다. 책에는 익숙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도 만날 수 있지만 서유럽만이 아닌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악(전통 음악) 뿐만 아니라 여성, 흑인, 동양인 작곡가들의 다소 생소한 음악, 그리고 영화 음악까지 소개하며 클래식 음악의 범주를 넓혀주고 있다.
[1일 1클래식 1포옹]은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는 도중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17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집필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저자를 아끼는 지인들이 병실에 클래식 뿐만 아니라 힙합, 팝송, 소울 등 다양한 음악들을 끊이지 않고 흐르게 했다고 한다. 의식을 회복한 저자는 그동안 진단받은 의학적 예상을 하나하나 무너뜨리며 재활에 성공을 한다.
켈너 박사는 클래미의 회복 과정에 음악이 지대한 영향을 했다고 말한다. 클레미가 언어 및 인지 능력을 이렇게까지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시절의 음악 훈련이 그의 뇌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것이 박사의 견해다. 뇌출혈은 클레미의 많은 것을 앗아갔지만, 음악이 아니었더라면 상황이 훨씬 더 나빴을 수도 있었다는 뜻이다. - p.25
책에는 클라라 슈만, 파니 멘델스존 등 음악적 자질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남성 음악가들에 비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진 여성 음악가들에 대해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자칫 페미니즘으로 비쳐질 수도 있지만 클래식 음악계에서 여성 음악가들의 비중이 매우 작다는 것은 그만큼 남성들에 비해 불공정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결혼 전 슈만보다 인기가 많았던 클라라가 결혼 후 남편 슈만의 음악 활동 제한과 육아 등의 이유로 작곡 활동을 제대로 못한 것이나 동생만큼 음악적 자질이 뛰어났고 충분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부유한 환경이었지만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보다 제대로 된 음악 활동을 하지 못한 파니 멘델스존의 이야기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여성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작곡과 피아노 연주에 보인 놀라운 재능에도 세상은 파니 멘델스존을 격려하거나 인정하지 않았다. 1820년 아버지는 딸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음악은 어쩌면 (펠릭스에게는) 직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네게 음악은 다만 하나의 장신구가 될 뿐이야." - p.380
클래식 음악의 범위를 한정하는 클래식 애호가나 평론가들은 싫어하겠지만 저자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별들 너머"(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나 유명한 팝스타 빌리 조엘의 "공상과 망상 인벤션 C단조", 기타로 음악사에 혁혁한 공헌을 했음에도 잊혀 있던 마드리드의 작곡가 산티아고 데 무르시아의 "판당고" 같은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범위를 확대해 주기도 한다.
(중략) 이 곡이 포함된 음반이 발매될 당시 웹사이트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조엘은 다음과 같이 작심 발언했다. "클래식 음악 평론가들은 수술용 메스를 들고 당신을 산산히 분해한다. 아주 정교한 솜씨로 발라내고 동맥의 피를 뽑아낸다. 고약한 사람들이다."
그래 봤자 그 사람들만 손해지. 빌리, 이 책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홀대받은 만큼 더 사랑할 거예요. - p.175
이 책은 특징이라면 저자의 음악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평들을 읽다보면 책 속 QR코드나 유튜브에서 해당 음악을 찾아 듣고 싶어지는데 음악을 듣고나서 저자의 감상평을 100% 동의 못 할 수 있지만 그녀의 감상평을 읽는 것만으로도 음악이 건네주는 위안과 위로를 느끼게 해 준다.
아르드날은 말한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다. 우리는 모두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세월의 유일무이한 한 순간에 살고 있다."
내 마음도 여러분에게 전해야겠다. 이 은은한 빛을 내뿜는 합창곡이 여러분과 함께,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경이로운 기적을 전한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다."
덧붙일 말은 없다. - p.387
자폐트럼 장애아동이나 치매환자들 뿐만 아니라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음악치료가 정서적, 심리적으로 증상 호전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책 한 권으로 급성 뇌졸증으로 쓰려져 17일 동안 혼수상태였다가 기적처럼 일어난 저자가 경험한 음악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없겠지만 고단하고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매일 한 곡씩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와 위로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독자들에게 [1일 1클래식 1포옹]이 전하는 다채로운 클래식 세계로의 여정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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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희 집엔 아빠가 큰맘 먹고 구입했던 골드 컬러의 인켈 전축이 있었어요.
턴테이블이 아니어도 그 당시에는 다 전축이라고 불렀답니다. 집에 전축이 오던 날 뿌듯해하던 아빠의 표정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그 전축을 사면 사은품으로 주던 클래식 set에는 노란색이 예쁜 스티커가 붙어있는 테이프 10개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과 연주 사진들로 가득한 책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물건이었고, 그렇게 저는 클래식에 입문하게 되었답니다. 그중에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나 'G 선상의 아리아' 등과 같은 곡은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가며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고는 엄마를 졸라서 피아노 학원에 등록까지 했었죠.
그때 들었던 클래식들이 학창 시절 음악 시간 이론 수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곡들이었고, 어른이 된 지금까지 흥얼거리며 기억하는 클래식 음악의 이미지를 이룬 곡들이 아닐까 생각돼요.
드라마를 보거나, 길거리를 지나다가도 우리는 늘 음악을 들으며 살잖아요. 그런데 늘 귓가에 맴돌고 흥얼거리는 음악이 클래식이라고 하면 뭔가 고리타분하고 지루할 것 같은 기분이 먼저 들면서 가요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 건 왜일까요?
재작년쯤 서점에서 양장 특별판을 보고는 서서 읽다가 그대로 구입해 집으로 왔던 책이 바로 1일 1클래식 1기쁨이었답니다. 분명 클래식 책인데 저한테 클래식의 장점이라든지, 꼭 클래식을 들어야 한다든지, 작곡가의 생애나 학문적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너무 편하게 읽고 다가설 수 있었거든요.
그냥 난 이럴 때 이런 음악을 들으니 좋더라~라는 길지도 않은 반 페이지의 글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이번 책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기쁨에서 포옹으로 이어지는 이 두 권의 책이 저에게는 그 어떤 전문 음악 서적들보다 많은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해주었어요.
뭔가 내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하루에 한 곡씩, 그날그날 선택해서 원하는 곡을 들을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매력적이거든요. 매월, 매일, 하루 한 곡씩 소개가 되어있는 이 책은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이 책 속에서 제 가슴을 울린 곡은 너무 많았지만 오늘은 2곡만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조지 워커의 현을 위한 서정시]와 [조슬린 푹의 더 와이프]라는 곡이랍니다. 솔직히 조지 워커라는 음악가는 처음 들어봤어요. 이 책이 아니었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겠지요. 비트가 빠른 곡도 아닌데 이어폰을 귀에 꽂고 듣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도대체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그의 음악을 하나 둘 찾아 들어보고 있습니다. 이 느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말겠다는 기분으로 말이죠.
두번 째 더 와이프라는 곡은 영화 삽입곡이라 그런지 귀에 익숙하게 감깁니다. 뭔가 스릴러 같은 느낌이랄까요? 짧고 강렬했어요. 어릴 때는 피아노 연주곡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이유는 모르지만 현악기 연주가 끌리는데 취향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해가나 봅니다.
책 속에 QR코드가 있어 핸드폰으로 찍으면 월별로 정리된 리스트가 바로 연결되어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저는 책을 읽거나, 밀린 살림할 때 이 책에 나오는 음악들을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 저자가 아픔을 이겨냈단 기쁜 소식과 함께 돌아온 신간이라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읽어보았구요.
아래쪽에 앞에서 소개해 드린 음악 두 곡 링크 걸어놓았으니 여러분도 한 번씩 들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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