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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민 글 / 이소영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0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4건 | 판매지수 2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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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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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82g | 145*210*15mm
ISBN13 9791167550903
ISBN10 11675509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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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화상 미팅 …8
희망퇴직 …20
윗집 전학생 …31
찍을 게 없다 …37
산책 …45
보라색 마스크 …58
병원 앞에서 …67
거짓 숙제 …76
불편한 초대 …82
세 사람 …92

제2부

낯선 친구 …104
계란으로 …113
자존심 …121
같은 친구 …128
한 달 뒤 …139
퍼플 마스크 클럽 …147
널 보면 비참해 …163
아빠의 노래 …178
루미 …192
해야 할 일 …197
이름을 불러야 할 이유 …208
졸업 …219

작가의 말 …230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순간, 보리는 세희를 어디에서 봤는지 알아차렸다. 하,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헛웃음이 나왔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었다. 우울하고 무거운 표정. 무얼 봐도 재미없고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을 것만 같은 얼굴. 시름시름 앓는 속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 체념해 버린 분위기. 그건 보리가 매일 아침 거울로 마주했던 자신의 얼굴이었다.
--- p.62

루미는 눈길을 돌렸다. 어쩔 수 없이 희망퇴직과 이혼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보리의 부모님이 원망스러웠고 보리가 안타까웠다. 가장 좋은 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게 분명했다. 세상에는 정말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다.
--- p.75

자신을 안타깝게 쳐다보던 루미의 눈빛이 떠올라 자존심이 상했다. 아무렇게나 뻗치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수가 없었으나 감정의 정체는 또렷했다. 루미가 싫었다.
--- p.113

힘을 키우고 싶었다. 주먹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자신 앞의 거대한 바윗덩어리를 한 방에 깨 버리고 싶었다.
--- p.148

"네가 불행해지면 좋겠어. 네가 더 망가졌으면 좋겠어. 너랑은 끝이야. 정말.” 루미는 화상 미팅 창을 꺼 버렸다. 혼자 거친 숨을 몰아쉬던 루미는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소리 없이 울었다.
--- p.1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훌훌』 작가 문경민의 신작
누구보다 뜨겁고 시린 계절을 보낸
열세 살 우리들의 이야기


『훌훌』,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우투리 하나린」 등 어린 십 대들의 내면을 선명하고 섬세하게 그려온 문경민 작가가 열세 살의 시간에만 가능한 이야기, 책을 펼치면 단숨에 엔딩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돌아왔다.

6학년 최보리는 불안과 어둠 속에 살고 있다. 아빠가 다니던 대기업이 구조 조정과 부당해고로 직원들을 쫓아내며 아빠가 회사와의 힘겨운 싸움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아빠와 엄마의 불화,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빠, 말을 아끼며 혼자 암담한 상황을 버티는 엄마로 인해 마음 둘 곳 없는 보리는 자신과 비슷한, 아니 자신보다 못한 환경에도 행복해 보이는 단짝 루미에게 남모를 부러움과 열등감을 느낀다. 루미네 집은 재혼 가정이고 아버지는 실직했으며 돌봐야 할 어린 동생들이 있는데도 그늘 하나 없이 밝고 화목하게 지내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왠지 모를 비참함과 씁쓸함에 루미에게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던 보리는, 어느 날 우연히 전학생인 세희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어둡고 비틀린 얼굴을 발견한다. 뻔한 위로보다 솔직한 독설에 끌린 보리는 태연히 얼굴색을 바꿔 가며 아이들을 짓누르는 세희에게 휘말려 학교 폭력에까지 가담하게 되고, 결국 루미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만다. 그러던 중 보리는 자신의 앞에 닥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힘을 키우고 싶었다. 주먹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거대한 바윗덩어리를 한 방에 깨 버리고 싶었다.”
생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는 열세 살의 벅찬 발돋움


『열세 살 우리는』은 누구보다 뜨겁고 시린 계절을 보내며, 아픔과 상처를 단단하게 딛고 일어서는 두 아이의 성장담을 그린 주니어소설이다. 베스트셀러 『훌훌』을 통해 ‘세상이 알아야 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이 운명처럼 맞닥뜨리는 고통’을 이야기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 ‘세상의 한 가운데로 나아가는 어린 십 대들이 부딪히고야 마는 현실의 벽’을 이야기한다.

열세 살 보리에게 부당해고를 당한 아버지의 발령과 부모님의 불화는 거친 풍랑과도 같았다. 현실의 벽 앞에서 보리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고 꺾인다. “잘 있어라.”라는 인사 한마디를 남기고 집을 떠난 아빠도, 매일 직장에서 힘없이 돌아와 숨죽여 우는 엄마도 보리에겐 무거운 짐이 되었다. 유일한 위로는 아빠가 즐겨 들었던 노래뿐. 단짝 루미조차 큰 힘이 되어 주지 못한다. 자신처럼 그늘을 가진 세희와 가까워졌지만, 세희 역시 보리에게 진실된 친구는 아니었다.

보리는 자신을 덮친 문제들을 딛고 올라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을까? 작가는 보리와 루미 두 아이가 품고 있는 고민과 불안함, 그 속에서 끊기고 다시 매듭지어지는 관계를 극적인 사건으로 촘촘히 엮어낸다.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면밀하게 쌓아 올리며 아이들이 자신에게 닥친 세상의 풍파를 끝내 헤쳐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적나라한 묘사로 따라간 수작(秀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꾸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들


어떻게 이토록 작은 아이들이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구할 수 있는 걸까?
작가는 어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린이들의 세계를 보리와 루미의 이야기를 교차해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작품 속 열세 살 어린 십 대들은 어른들에게도 결코 만만치 않은 세상을 올곧게 걸어 나간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꿈꾸는 그들은 실망했다가도 다시 일어선다.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처지이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든,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든,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들은 믿는다. (중략) 뜨거운 한때를 겪어 낸 아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열세 살 우리는』은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에 놓인 보리와 루미의 서사를 통해 아픈 시기를 겪었거나 앞으로 겪어내야 할 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전한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꿋꿋이 버티고 앞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두 아이처럼.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꿈을 꾸고 일어서는 모든 ‘열세 살’ 우리들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와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딪치며 한 걸음 나아가는 아이들을 탁월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순탄치만은 않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의지와 희망을 심어 주는 깊이 있는 성장 소설이다.

교과연계
5학년 1학기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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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우리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종*****보 | 2023.05.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등학교 6학년인 보리, 루미, 세희! 각자 처해진 어려운 가정 상황에 대해 내색하지 않기도, 때론 비수를 꽂으며 절교와 화해가 거듭되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희망퇴직과 재혼가정, 센 척하고 싶은 질풍노도의 심리 등을 마치 작가가 동년배의 학생인 양 맛깔스럽게 표현했으며, 학생들의 마음이 서로 이해하고 되돌아오는 과정 또한 따뜻하게 묘사;
리뷰제목

초등학교 6학년인 보리, 루미, 세희!

각자 처해진 어려운 가정 상황에 대해 내색하지 않기도, 때론 비수를 꽂으며 절교와 화해가 거듭되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희망퇴직과 재혼가정, 센 척하고 싶은 질풍노도의 심리 등을 마치 작가가 동년배의 학생인 양 맛깔스럽게 표현했으며, 학생들의 마음이 서로 이해하고 되돌아오는 과정 또한 따뜻하게 묘사되었다.

 

* 본 서평은 우리학교로보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열세살우리는 #우리학교 #문경민 #상상도서관 #사춘기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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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열세 살 우리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물*꿈 | 2023.04.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열세살우리는 #문경민_글 #이소영_그림 #우리학교 #우리학교상상도서관 #성장소설 #사춘기 #방황 #열세살 #신간소설 #추천도서 #장여사의마구마구북 #서평이벤트 #협찬도서 "[훌훌]작가 문경민의 2023 최고의 기대작"훌훌의 문경민 작가의 신작. 출간하자마자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훌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너무 기대되었다. 이제 곧 열세 살이 될 딸들을 키우다보니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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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우리는 #문경민_글 #이소영_그림 #우리학교 #우리학교상상도서관 #성장소설 #사춘기 #방황 #열세살 #신간소설 #추천도서 #장여사의마구마구북 #서평이벤트 #협찬도서

"[훌훌]작가 문경민의 2023 최고의 기대작"

훌훌의 문경민 작가의 신작. 출간하자마자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훌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너무 기대되었다. 이제 곧 열세 살이 될 딸들을 키우다보니 열세 살이라는 나이만 봐도 눈길이 간다. 열세 살, 감정이 널뛰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문제로 영향을 받고 힘들어하던 시절을 이겨내고 앞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열세 살 우리는》 은 한순간에 읽어내게 하는 매력있는 책이다

루미와 보라는 유치원때부터 단짝이다. 아빠들이 같은 회사를 다니고 가족끼리도 친해 함께 여행도 다녀올 정도다. 그런 두 아이에게 큰변화가 생긴다.
아빠들 회사에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루미 아빠는 퇴사를 선택하고, 보라아빠는 남는 쪽을 선택하지만 회사의 횡포로 한직으로 밀려난다.
회사문제로 부모님 관계까지 나빠진 보라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루미는 엄마가 사고로 입원하면서 아빠와 쌍둥이 동생을 돌보며 보라의 우울함도 걱정해준다.
어느날 루미 윗집에 세희라는 같은 나이의 아이가 전학을 오고, 보라는 세희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친하게 지내게 된다. 세희와 친해진 보라가 루미와 멀어지며 루미도 상처를 받게 되는데?????

*어른들의 문제는 어른들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열세 살 한참 감정이 널뛰기할 때라는 말에 너무 공감되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세심하고 더 상처 받는다. 열세 살은 그 정점에 있는 나이인것 같다.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는 아빠, 하루하루 버티는 엄마,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기력한 보라. 친엄마를 그리워하며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새엄마와 퇴직후 자격증 공부하는 아빠와 쌍둥이 동생을 돌보는 루미. 그리고 겉으로는 모범생이지만 거짓말에 익숙한 세희.
서로 다른 모습의 세 아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에 어느새 몰입해 빠져들고 말았다.
세 아이를 보며 나를 보는 것도 같고 우리 아이들 모습도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
세상의 불합리함을 고스란히 경험하며 힘을 갖고 싶어하는 보라가 할 수 있는 일은 힘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부당해고에 맞서 단식투쟁하는 아빠를 보고난 후 진짜 중요한 것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친구다. 거짓으로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친구말이다.
잠시 엇나가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쉬쉬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소통하고 믿어주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보라와 루미, 세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있으며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보라, 루미, 세희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함, 학교문제,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몰입감있게 전개되어 마지막장까지 숨도 쉬지 못하고 읽어내렸다.
어른들보다 더 뜨거운 열세살 시절을 보내고 절망만 보지 않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woorischool_kids
@woorischool
@magumagubook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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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세 살 너희들을 응원할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1 | 2023.04.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23-59p.228(p.11,798)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글--이소영 그림--우리학교-#도서협찬 #서평단 <훌훌> 은 작년에 제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이었어요. 믿고 읽는 문경민 작가님의 신간 서평단이 되어 행복해요.Q. 나의 열세 살은 어땠을까요?너무 옛날 이야기지만 지금의 성격과는 완전 반대였어요. 그 시절 저는 엄청 마르고 겁 많은 내성적인 아이였지요.작년에 6학년을;
리뷰제목

2023-59
p.228(p.11,798)
<열세 살 우리는>
-문경민 글-
-이소영 그림-
-우리학교-

#도서협찬 #서평단

<훌훌> 은 작년에 제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이었어요.
믿고 읽는 문경민 작가님의 신간 서평단이 되어 행복해요.

Q. 나의 열세 살은 어땠을까요?
너무 옛날 이야기지만
지금의 성격과는 완전 반대였어요.
그 시절 저는 엄청 마르고 겁 많은 내성적인 아이였지요.

작년에 6학년을 하면서 같은 열세 살이지만 저마다 크고 작은 웅덩이 앞에서 열세 살을 살아 내는 아이들을 지켜 보고 응원했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펼쳤더니 작년 우리 예삐들의 얼굴이 방울방울 떠오르네요.

그들의 열네 살은
조금 더 환하고,
조금 더 따스하기를,
조금 더 용기내어
꿈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보리, 루미, 세희
뜨거운 한때를 겪고 있는 이 아이들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나에게 놀랐고,
묵직하지만 끝까지 한걸음씩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했어요.

이 책,
꼭 열세 살이 아니라도
열두 살, 열네 살, 열다섯 살도 많이 읽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들을 응원하는 따스한 어른들도 함께 읽어 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세월호 9주기인 오늘
딱 어울리는 책이에요.


#열세살우리는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우리학교 #훌훌 #문경민 #이소영
@woori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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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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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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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l****a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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