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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 더 나은 미래를 꿈꾼 여성 인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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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66g | 120*188*12mm
ISBN13 9791192836140
ISBN10 11928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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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만나게 될 열 명의 여성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차별에 맞서며,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던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들이다. 슬픔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과 함께하며 평등한 세상으로 향한 사람들이다. 어느 때보다 뜨겁고 불안정한 현재를 살면서도 끝내 새로운 길을 만든 그들은 어떻게 폭력에 맞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 주었다. 그 삶이 긴 여정을 앞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 pp.9~10

사람이 사는 동안 자기 경험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역사의 여러 순간마다 변화의 분기점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이끈 사람들이 있다. 차별과 저항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늘 저항을 선택한 해리엇 터브먼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아픔으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한 그는 언제나 위험을 향해 달렸고, 그것은 오늘날 당연한 자유와 권리가 되었다. 그의 삶은 지금 우리에게 묻는다. 나를 구하는 용기가 다른 이들을 구하며 변화를 이끄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함께 믿는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 pp.40~41

세상은 언제나 개인보다 조금 늦게 움직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소망은 늘 의미를 지닌다. 때로는 무모해 보이고 때로는 비현실적이라는 말을 들어도 그런 꿈이 모여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소수자로서 차별받으면서도 싸움을 멈추지 않으며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들은 지금 우리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준다. 그들은 차별의 피해자이고 희생자인 동시에 그에 맞선 선구자였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세상은 변해야 하고 결국 변할 것이라는 믿음을 이어 간 여성들은 끝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며 그 믿음이 진실임을 증명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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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배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금방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온다. ‘모두를 위한 세상’은 가능한 것인지 좌절감과 회의감이 들 때면 생각한다. ‘지금 여기’가 아닌, 수많은 이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바라보자고. 길고 긴 역사 속에서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개개인을 주목하자고. 수많은 여자들이 질문하고 분노하고 행동하며 만들어 낸 길 위에 지금의 내가 서 있음을 알게 될 때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은 확장된다. 시공간을 넘은 연대가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비로소 덜 외로워지고 덜 슬퍼진다. 그리하여 우리에게는 여자들의 역사와 계보가 필요하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질문과 의문이 생긴다. 인류의 절반은 여성인데 이렇게 멋진 사람을 여태껏 알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얼마나 많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숨겨지고 가려져 있는 것인지. 누군가는 쓸데없는 질문 하지 말라고 그런 생각은 나중에 해도 된다고 하겠지만 나는 안다, 이런 질문과 생각으로부터 새로운 길은 시작되었다는 걸. 그 길을 힘차게 이어 나갈 독자를 기다린다.
- 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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