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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학 베스트 30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학 베스트 30

: 경제학의 주요 흐름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위대한 경제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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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68g | 145*210*22mm
ISBN13 9791161254043
ISBN10 116125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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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말년에 세계로 뻗어가는 시장경제는 부패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세계화란 외국과의 거래가 일반화되는 것으로, 외국이 국내보다 우선된다면 입장의 교환으로 상대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중상주의자들의 부패이다. 그리고 잘 모르는 외국 사람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스미스의 ‘자연스러움’이다. 스미스가 미국의 독립을 지지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스미스는 중상주의를 부정하고 자유무역을 주장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진짜 의견은 사람은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공동 사회 경제와 국민 경제를 우선해야 한다는 것일 수 있다.

상업주의의 밝은 부분만을 부각시켰다고 알려진 책이지만, 분업이 진행되면 밤낮으로 단순 작업에 치여 사람의 마음이 황폐해진다고 하는 등 세상의 어두운 부분도 지적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이제껏 그리 많이 소개되지 않은 대학론과 종교론 등 다소 주제에서 벗어난 듯한 화제도 담겨 있어 아직까지도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 자유시장은 교육과 종교로 보완되지 않는 한 유지되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애덤 스미스 『국부론』 자연스러운 시장 활동을 부르는 풍요로움」중에서

마르크스의 견해는 근대 부르주아사회가 붕괴되고 사회주의의 길이 열린다는 유물사관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그의 예상과 달리 냉전 후 사회주의는 막다른 곳에 다다르게 된다. 마르크스의 논리 구성 어디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핵심은 두 번째 논리, 즉 이윤의 원천을 잉여가치로 간주한 노동가치설에 있다. 조지프 슘페터가 예상한 것처럼 기업의 이윤이 ‘신결합’, 즉 다른 기업과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면 특별 잉여가치야말로 이윤의 본질이다. 그리고 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술의 창출(기술혁신)이다. 신기술을 창조하는 것은 노동자의 두뇌이며, 이런 위험에 투자하는 것이 자본가라면 단순노동이 이윤을 생산한다는 노동가치설은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자본론』에서 노동가치설을 빼면, 화폐경제에서 교환의 비대칭성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호경기와 불경기가 차례로 순환한다는 케인스의 경기순환론과 이윤은 기술혁신으로만 생긴다는 슘페터의 이윤론이 남는다. 마르크스가 숨을 거둔 해(1883)에 태어난 두 사람이 그의 경제사상을 계승했다고 보는 것은 너무 확대 해석한 것일까? 그러나 노동자(프롤레타리아)의 해방을 꿈꾼 마르크스는 이런 『자본론』의 평가를 참지 못했을 것이다.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화폐와 노동의 신화를 해석한다」중에서

오늘날 재정정책의 경기안정화 효과가 약해진 것을 두고 “케인스는 죽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을 제대로 다시 읽어보면 이런 주장이 대부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화폐경제에 대한 현재의 문제를 적절히 지적하고 있다. 신고전파는 이런 유동성의 덫이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했지만, 케인스는 이 책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장래를 그다지 확신할 수 없을 때는 유동성 선호가 높아져 소비성향과 자본의한계효율이 내려간다고 예측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은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므로 소비와 투자가 현저히 낮아지고 만다. 금융완화를 시행해도 기업 또한 보유하고 있는 화폐를 사용하지 않는다. 실비오 게젤이 화폐이자율을 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주장한, 이자가 마이너스인 ‘스탬프머니(stamp money)’에 대해서도 케인스는 “정부지폐에 유동성 프리미엄이 사라지면 일련의 대용 수단(은행화폐, 요구 지불 채권, 외국 화폐, 보석, 귀금속 등)이 차례로 정부지폐를 대체할 것이다”(제23장)라고 비판했다. 지폐의 보유 비용을 올린다 해도 사람은 다른 자산을 화폐로 간주하고, 그것을 화폐 대신 보유한다. 불황일 때 리플레 정책(reflation policy), 즉 금융완화로 인위적인 인플레이션 상태를 만들어 사람들이 화폐를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대책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마이너스 이자를 화폐에 붙이자는 제안이다. 하지만 금융을 완화한다고 해도 유동성의 덫에 빠져버리면 사람은 화폐를 쓰지 않으므로 인플레이션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존 케인스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화폐경제를 움직이는 확신과 불안」중에서

드러커는 변혁은 기존 사회와 전통을 파괴하기 위한 것만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기업은 사회와 전통으로 지탱되기 때문이다. 변화를 위한 전통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보면 드러커가 존경한 사상가가 보수주의의 아버지 에드먼드 버크였다는 것도 수긍이 간다. 이렇게 우익이 아닌 그가 베트남 반전운동과 학생운동을 누구보다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재밌다. 보수의 입장에서 이런 사회현상을 반전운동과 냉전의 파생물로 여기며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문명과 학교제도의 흔들림으로 보다 깊게 받아들인 것이다. 관찰자의 재미를 느낀 걸까? 이 책의 예언은 현재에도 살아 있다. 1993년 속편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서는 21세기를 전망한 그 후의 관찰이 자세히 적혀 있다.
---「피터 드러커 『단절의 시대』 포스트모던 경제의 막을 열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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