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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히스테리 사회, 단독성들의 사회
21세기 경제, 기술, 정치, 노동,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문화의 숨은 퍼즐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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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이 바라봤던 근대와 21세기는 많이 다르다. 아직 21세기를 총체적으로 바라본 이론은 없었다. 독일 사회학자 안드레아스 레크비츠가 마침내 과업을 해냈다. 개인과 사회, 정치와 경제, 주체 문제를 '단독성'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한다. - 손민규 사회정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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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특수의 폭발

1장|보편의 사회논리와 특수의 사회논리 사이의 근대

01_보편의 사회논리
근대의 ‘보편을 행하기’ |유형화와 합리화|표준화, 정형화, 일반화|보편의 사회논리에 따른 객체, 주체, 공간, 시간, 집단|고전적 근대의 원형: 산업근대
02_특수의 사회논리
보편-특수, 특이성, 단독성|단독성들의 사회논리에서 객체, 주체, 공간, 시간 및 집단|단독화 실천 I: 관찰과 평가|단독화 실천 II: 생산과 습득|실천 양태로서의 수행성과 기계적 단독화
03_문화와 문화화
가치설정과 가치박탈의 영역으로서의 문화|문화화 대 합리화|문화실천의 성질: 의미와 감각 사이에서
04_문화영역의 전환
근대 이전 사회: 단독적인 것의 고정과 반복|부르주아 근대: 독특성에 관한 낭만주의 혁명|조직화된 근대: 대중문화|후기근대: 경쟁적 단독성?하이퍼문화?양극화

2장|산업사회 이후의 단독성 경제·161

산업사회를 넘어 163|창조경제의 난무 168
01_문화자본주의의 독특성 재화·175
재화의 문화화 175|단독성 재화: 독창성과 희귀성 184|단독성 재화로서의 사물 188|단독성 재화로서의 서비스, 매체 형태 및 사건 193|단독적 재화의 특징 I: 진정성 퍼포먼스 199|단독적 재화의 특징 II: 순간과 지속 204|단독성 재화의 특징 III: 순환과 하이퍼문화 208
02_문화적 단독성 시장·215
주목 및 가치설정 시장으로서의 매력성 시장 215|경제와 사회의 문화경제화 219|과잉생산과 승자독식 경쟁 225|버즈 효과와 가시성을 둘러싼 투쟁 233|가치설정 기술과 명성 240|단독성 자본 244|특수에 대한 양적 평가 251

3장|노동세계의 단독화·259

노동의 문화경제화와 양극화 261
01_창조경제에서 노동과 조직의 실천·269
창조노동으로서의 문화적 생산 269|이질적 콜라보레이션으로서의 프로젝트 276|조직문화와 네트워크 282
02_노동주체의 자기 단독화와 타자 단독화·289
노동의 정형화를 넘어 289|프로필-주체: 능력과 재능 293|퍼포먼스로서의 노동 298|노동의 단독화 기술 305|고도의 자격요건을 갖춘 노동의 긴장 영역: 예술가 딜레마와 슈퍼스타 경제 사이에서 310

4장|단독화로서의 디지털화: 문화기계의 부상·321

산업기술로부터 디지털기술로 323
01_문화화의 기술주의·329
기반구조: 알고리즘, 디지털리즘, 인터넷 329|디지털 문화기계와 문화의 편재성 334|과잉생산과 재조합 사이의 문화 341
02_문화적 단독화 과정과 기계적 단독화 과정·349
디지털 주체: 퍼포먼스의 진정성과 가시성 351|프로필 형태와 조합된 단독성 355|빅데이터와 관찰 프로필 363|개인화된 인터넷과 소프트웨어화 369|디지털 신공동체와 인터넷의 사회적 성격 374|인터넷 문화의 긴장 지대: 프로필 창조의 압박으로부터 극단의 정서문화로 380

5장|단독주의적 삶의 방식: 라이프스타일, 계급, 주체형태·389

평준화된 중산층 사회를 넘어선 후기근대의 자아 391|문화적 계급 분할과 ‘파터노스터 승강기 효과’ 396
01_신중간계급의 라이프스타일: 성공적 자기실현·409
낭만주의와 부르주아: 새로운 공생관계 410|자기실현과 일상의 가치설정 415|큐레이터의 삶 422|자원으로서의 문화와 문화 코스모폴리타니즘 427|사회적 지위에 대한 투자와 독특성의 특권 434
02_단독주의적 라이프스타일의 구성요소·441
음식 442|주거 449|여행 457|신체 464|교육과 학교 470|워라밸, 도시풍, 청년화, 탈젠더화 그리고 신자유주의 478|라이프스타일의 긴장 영역: 자기실현에 대한 불만 486
03_불평등의 문화화·499
하위계급의 라이프스타일: ‘그럭저럭 힘겹게 헤쳐가기’ 499|문화적 가치박탈 506|하위계급의 단독주의적 반대전략 512|후기근대 계급들 및 계급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개관 518

6장|차이 지향적 자유주의와 문화본질주의: 정치적인 것의 변화·529

특수의 정치 531
01_개방적?차이 지향적 자유주의와 지역성 정치·535
사회민주주의적 합의로부터 새로운 자유주의로 535|경쟁국가와 다양성: 새로운 자유주의의 두 측면 538|도시정책 I: 새로운 도시주의와 글로벌 매력성 시장 546|도시정책 II: 문화 지향적 통치성과 단독성 매니지먼트 553
02_문화본질주의의 부상·561
집단적 정체성과 특수주의적 신공동체 561|인종공동체: 자기 문화화와 타자 문화화 사이에서 570|문화 민족주의 576|종교적 근본주의 581|우파 포퓰리즘 586|본질주의, 하이퍼문화, 자유주의 사이의 문화갈등 592|폭력의 정치 ― 단독적 행동의 찬양으로서의 테러와 광란 599

결론: 보편의 위기?

감사의 말 627
참고문헌 629
추천사 21세기를 열어보기 위한 개념적 연장통에 들어 있는 것들 정일준__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찾아보기 662

저자 소개1

안드레아스 레크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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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s Reckwitz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문화이론가로 베를린대학(훔볼트)의 사회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이다. 본과 함부르크 대학교 등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사회학, 정치학, 철학을 공부한 후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기든스 아래 학위과정을 마쳤다. 주로 주체(화), 사회적 삶의 문화화와 단독화를 중심으로 21세기의 정치, 경제, 문화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동시에 앞의 지적 이력이 잘 보여주듯이 베버와 짐멜, 마르크스 중심의 고전적인 독일 사회학을 영미권의 주류 사회학과 결합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2019년에 독일어권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라이프니츠 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문화이론가로 베를린대학(훔볼트)의 사회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이다. 본과 함부르크 대학교 등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사회학, 정치학, 철학을 공부한 후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기든스 아래 학위과정을 마쳤다. 주로 주체(화), 사회적 삶의 문화화와 단독화를 중심으로 21세기의 정치, 경제, 문화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동시에 앞의 지적 이력이 잘 보여주듯이 베버와 짐멜, 마르크스 중심의 고전적인 독일 사회학을 영미권의 주류 사회학과 결합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2019년에 독일어권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라이프니츠 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혼합 주체』, 『환상의 종말』, 『창조성의 발명』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6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784g | 145*210*35mm
ISBN13
9788955594447

출판사 리뷰

◆ “우리 시대를 이해하려면 무조건 레크비츠를 읽어야 한다!”
◆ 서구 인문사회학의 최대 화제작!
무엇이 21세기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노동·경제·문화·개인의 삶을 뿌리에서 규정하는가? 21세기의 사회와 삶, 새로운 경제를 이끈 20개의 키워드들!

‘팬데믹’보다 더 거대한 경제·문화 변화가 우리를 지독히 혼란스럽게 하지만, 너무나 정상적인 새로운 과잉 히스테리, 단독성들의 사회의 ‘뉴노멀’로 몰고 가고 있다.

이제 ‘개인’과 ‘나라’와 ‘사회’라는 범주로 사유하는 사람은 더 이상 미래와 시대를 읽을 수 없다. 이제는 ‘단독성들의 예측불가능한 미래’의 시대이다.

세대전쟁·청년실업·저출산같은 전대미문의 현상, 〈오징어 게임〉 같은 한류가 힘센 이유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읽어주는 우리 시대의 새 바이블!

■ 과잉 히스테리 사회! 모든 ‘보편’은 사라지고 도처에서 ‘특수’가 폭발한다.


― 왜 회사에서는 ‘회식 문화’가 사라지고. ‘2년차 사표 증후군’과 ‘무조건 녹음주의’ 문화마저 등장하는가?
― 왜 모두가 ‘1인 방송국’이 되어 ‘좋아요’와 ‘주목[구독]’을 위해 평생을 살아야 하는가?
― 왜 사회에서 ‘사수-조수’ 문화는 ‘꼰대-갑질’ 관계로 변질되고, ‘장인’은 ‘가치박탈’ 대상이 되는 반면 (미디어) ‘스타’가 ‘주목’과 ‘가치부여’ 대상이 되는가?
― 왜 ‘한류’는 ‘한국다움’보다는 ‘감정경제’와 ‘주목경제’. ‘진정성 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이해되어야 하는가? ―왜 모든 역대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갇히고 마는가?
― MZ세대 정치인은 어떻게 유튜브나 ‘빠’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고, 왜 임기 중에도 코인 투자를 하는가?
― 왜 ‘민주혁신’은 ‘민주’와 ‘진보’라는 과거의 보편에만 매달리며 청년을 정치에서 배제하고 노인혐오에 빠지는 등 새로 등장하는 ‘특수’는 보지 못하는가?
― 왜 ‘교사’가 ‘금쪽이’들의 ‘내 새끼 지상주의’에게 ‘고소’당하고, 심지어 폭력의 대상이 되는가?
― ‘조국사태’를 둘러싸고 우리 사회에서 벌어진 ‘신중산계급’을 둘러싼 ‘계급전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소위 진보-보수 ‘정치’를 둘러싼 ‘명분투쟁’의 전정한 ‘경제’적 뿌리는 무엇인가?
― 왜 MZ세대는 유럽의 ‘외로운 늑대’처럼 ‘나만 아니면 돼’에서 벗어나 ‘나도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 세상을 향해 막무가내식 테러를 벌이는가? 그것을 행정력과 경찰력으로 막을 수 없는 구조적 이유는 무엇인가?

◇ 과잉히스테리와 상담만능 사회, 대졸=실업과 청년 신빈곤층이 출현하고, MZ세대와 ‘꼰대’들의 세대 전쟁이 일상이 된 시대. ‘금쪽이’들의 상담사가 주요 지식인 논객과 방송사마저 제치고 사회 최고의‘인플루언서’ 또는 유사 ‘인공지능’ 역할을 하는 집단 ‘정신병’의 시대!◇

◆ 사회와 인간, 경제를 보는 눈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 맑스와 베버에 비견되는 획기적 역작!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벡의 『위험사회』, 기든스의 『제3의 길』, 바우만의 『유동적 현대』를 종합하고 새롭게 넘어선 21세기 사유의 새로운 패러다임.

◆ 마케팅부터 문화, 경제, 정치, 테크놀로지, 세대,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 시대의 모든 것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 주는 20여 개의 새로운 키워드!
유럽과 미국의 어떤 경제, 경영 이론뿐만 아니라 맑스도 21세기의 단독성=사회라는 형용모순을 설명하지 못한다.


― ‘모쏠’(쏠로=지옥)과 ‘인플루언서’ 또는 ‘스타’라는 선택지만 문화적으로 주어지는 듯한 MZ세대와의 사회적 대화법은 무엇인가?
― 왜 ‘창조교육’이나 ‘자율학습’이라는 근대 교육은 ‘단독성들의 사회’에서는 ‘금쪽이’를 ‘은쪽이’, 심지어 실업자로 양산하는가?
― 자소서와 이력서는 하나도 믿지 않고 오직 추천서와 자격증과 증명서만 믿는 사회! 왜 21세기는 인간뿐만 아니라 상품과 사건, 이벤트까지도 ‘독특성 재화’, ‘진정성 재화’, ‘문화적 재화’가 되어야 하는가?
― 왜 마케팅에서는 ‘베스트셀러’, 유명인사의 ‘추천’, 유튜브 ‘소개’를 넘어 ‘입소문’과 ‘매력성’의 진정성 마케팅을 향하고 있는가?
― 별점 테러’나 ‘좌표 찍기’, ‘돈쭐내기’ 같은 ‘가치부여’와 ‘가치박탈’의 문화적 ? 정서적 행위가 우리 경제를 어떻게 무의식적으로 지배하가?
― 왜 우린 창조노동을 통해 문화적 상품을 생산하고, ‘싸고 빠르고 가성비 좋은 소비’를 넘어 ‘진정성 소비’를 원하는가?
― 왜 산업근대의 ‘경제적, 즉 효율적 경제’에서 ‘문화적 경제’로 바뀌고, ‘근면성실’의 에토스는 버즈 효과와 가시성을 노리는 필사적인 생존투쟁으로 바뀌고 있는가?
― 화면에서 확인하는 ‘별점’과 ‘평점’이 가장 우선시되는 등 ‘감정노동’을 넘어 경제(마케팅)가 감정 또는 ‘마음’에 기반하게 되는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 묵묵히 하나씩 배우는 노동에서 ‘퍼포먼스로서의 노동’으로, 평생직장의 일자리에서 ‘로고 결합’의 프로젝트 노동으로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유럽의 종교적 테러나 ‘청년 폭동’처럼 최근 빈발하는 묻지마 난동이 사회 일부의 일탈자의 끔찍한 좌절의 몸짓이 아니라 ‘너무나 정상적인’ 것은 왜인가?

◇ 우리 시대의 지독히 혼란스러워 보이는 이 모든 것이 정상적인 새로운 뉴노멀임을 너무나 잘, 누구나 인식가능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책!’ ◇

■매체 리뷰


우리 시대를 이해하려면 무조건 레크비츠를 읽어야 한다!_『 독일 라디오 문화 』

오직 소수의 책만이 세계를 보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익숙지 않은 렌즈로 오늘날의 경제, 기술, 문화의 숨겨진 역동성을 드러내는 이 책도 그중 하나이다. 이 심오한 책책을 읽으면 최신의 라이프스타일, 소셜미디어, MZ세대의 정체성 투쟁 등 온갖 정신 사납고 서로 무관해 보이는 현상의 감추어진 의미를 찾아내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다._가서Urs Gasser, 하버드대학교

무수한 통찰로 가득 찬 자극적인 책. 누구나 읽어도 대만족일 것이다. 신경과민인 우리 시대를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다._『도이칠란트풍크』

명작이다.. …… 같은 종류의 저술 중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흥미롭다.._ 『일레븐Thesis Eleven』

매혹적이다.. 사회 전체를 거대 담론 속에서 날카롭게 포착한다._『데어 타케스슈피겔Der Tagesspiegel』

21세기, 우리 삶의 토대 아래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처음으로 누구나 인식 가능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_『쥐드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이 책을 통해 21세기에 결정적 의미를 갖는 경제, 문화, 정치 과정과 문제가 비로소 시야에 포착될 수 있게 되었다. _『경제주간Wirtschaftswoche』

도처에 온갖 새로운 종류의 갈등 그리고 온갖 ‘○○족’ 투성이이다. ?
문화 때문에! 우리 시대에 일반 이론이 가능함을 보여주며, 그것을 영리하게 제시한다._ 『디 차이트Die Z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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