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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초판 한정 면지 그림 사인 인쇄본
유홍준
창비 2023.09.22.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5위 역사 top20 10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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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교토 여행의 든든한 길잡이

제1부 교토 전사(前史): 아스카·나라

법륭사(호류지)
-아스카시대 백제 관음의 고향을 찾아서

동대사(도다이지)
-나라시대 불교미술의 영광과 자랑

제2부 역사도시 교토

광륭사(고류지)
-목조반가사유상과 도래인 진하승

야사카 신사와 기온마쓰리(기원제)
-기온이 있어서 교토는 시들지 않는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청수의 무대’ 전설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삼십삼간당
-일천 도리이, 일천 보살상의 장대한 집체미

제3부 교토의 명소

천룡사(덴류지)
-일본 정원의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용안사(료안지)
-선(禪)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정원

금각사(킨카쿠지)
-금각에서 이루어진 꿈은 무엇이었던가

은각사(긴카쿠지)
-서원조 건축과 사무라이의 삶

계리궁(가쓰라 이궁)
-‘아름다운 사비’ 또는 일본미의 해답

남선사(난젠지)와 철학의 길
-일본 정원의 진수와 일본 근대 지성의 고향

교토 지도
교토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토 답사 3박 4일 일정표

저자 소개1

Yu Hong-june,兪弘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유홍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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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456g | 142*208*18mm
ISBN13
9788936479435

출판사 리뷰

일본미의 꽃, 교토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교토를 찾는 이유는 그곳에 일본미의 해답을 보여주는 유서 깊은 명소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홍준 교수는 1천년간 수도의 지위를 지켜온 교토에 일본문화의 진수가 녹아 있고 일본미의 꽃이 여기서 활짝 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만 13곳이며, 신사가 3곳, 성이 1곳으로 모두 17곳에 달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교토는 문화유산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여행자를 힘들게 한다. 수많은 명소들 중 어디에 가서 무엇을 느껴야 할지 행복한 망설임에 빠지게 만드는 도시인 셈이다.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는 교토 여행자라면 꼭 즐겨야 할 핵심 명소들을 소개하고 일본의 언어·역사·문화가 낯선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예비지식을 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 유홍준의 ‘답사기’답게 책을 펼치지 않으면 영원히 모를 문화사적 지식과, 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교토의 향취를 충실하게 담아냈음은 물론이다.

교토 여행의 든든한 길잡이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는 틀에 박힌 여행을 벗어나 교토의 역사와 문화적 향기를 느끼려고 마음먹은 독자를 위해 3부로 구성했다. 제1부는 교토의 전사(前史)로 아스카시대와 나라시대의 대표적인 사찰인 법륭사(法隆寺, 호류지)와 동대사(東大寺, 도다이지)를 실었다. 여기서 우리는 백제관음이라는 우아한 불상을 감상하며 고대 일본과 한반도의 깊은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다. 제2부는 천년고도 교토가 역사적 도시로 발전해가는 단계에서 조성된 명소를 소개한다. 광륭사(廣隆寺, 고류지), 청수사(淸水寺, 기요미즈데라),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稻荷大社), 삼십삼간당(三十三間堂, 산주산겐도) 등 여행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명소들이 어울려 만드는 교토의 장관을 눈앞에 펼치듯 그려내면서도 장소마다 녹아 있는 한반도 도래인들의 흔적을 전한다. 제3부는 교토 여행의 꽃이라 부를 만한 천룡사(天龍寺, 덴류지), 용안사(龍安寺, 료안지),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 은각사(銀閣寺, 긴카쿠지), 계리궁(桂離宮, 가쓰라 이궁), 남선사(南禪寺, 난젠지), 철학의 길 등 일곱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선종 사찰과 백사로 꾸민 정원 등 일본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소 중의 명소들이다.

부록으로 교토 지도와 답사 일정표, 교토 전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설도 곁들였다. 유물?유적과의 품격있는 대화로 이어지는 유홍준표 문화유산 해설은 이번 교토 여행에서도 차원이 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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