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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리뷰 총점10.0 리뷰 14건 | 판매지수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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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52*225*20mm
ISBN13 9791167851574
ISBN10 116785157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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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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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을 보는 창이다. 부모의 감정과 가치관까지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살면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와 “타인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한 부모의 답이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의 기초를 만든다. 이 틀은 유아기에 형성되며, 부모나 다른 양육자로부터 받은 접촉에 의해 결정된다. 부모로부터 주어지는 환경의 영향이 아이의 기본적인 인생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다.
---p.15

어린 시절의 애착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는 ‘애착 이론’은 영아기에 부모의 적절한 돌봄에 의해 자신과 타인,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안정된 애착 관계를 경험하면 자신감, 신뢰감, 협동심 등이 길러지고 환경을 탐색하는 호기심도 발달하며 자율성도 갖춰서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와 아이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중요하다.
---p.23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만큼이나 아이의 욕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만약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숨기면 가정은 아이에게 차가운 공간으로 느껴진다.
---p.39

부모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다. 일관성은 일정한 규칙이나 패턴이 한결같다는 의미다.
---p.57

나이토 요시히토는 《칭찬 심리학》에서 남을 설득하고 싶다면 우선 칭찬하라고 했다. 타인을 설득하고 싶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상대를 이끌고 싶다는 의미다. 설득의 방법으로 칭찬을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 모를 때는 아이 말에 집중하고 공감해 주기만 해도 된다.
---p.69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채 자라면 감정을 표현하기 힘든 어른이 된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 아이는 감정을 배운다.
---p.102

아이들은 자아를 형성해가는 단계에서 부모의 시선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며 아이의 일생을 좌우한다. 아이에게 말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양분이다.
---p.106

자아와 본능은 항해사와 파도와 같은 관계다. 항해사는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배를 조종하면서 바다의 상황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본능은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힘으로, 배를 흔들어 힘들게 만들 수 있다. 항해사는 자아의 판단을 통해 파도를 인식하고 배를 조종하여 안전하게 항해한다. 즉, 자아는 본능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목적지를 향해 간다.
---p.148

부모의 말은 아이의 공부머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부모의 언어는 아이들의 언어 및 인지 발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 학습과 성취 결과가 달라진다. 부모가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말투를 쓰면 아이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동기를 부여하여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노력한다.
---p.167

아이의 발달은 개인차가 있으나 기본적인 방향과 속도가 있다. 이런 발달 원리를 부모가 이해하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로 보이는 행동도 한결 가볍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이해하며 감싸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는 기본적으로 아이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알아야 아이의 성장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지를 판단할 수 있다.
---p.178

대화는 주고받는 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계를 끈끈하게 하는 것도, 단절시키는 것도 대화다.
---p.201

내향적인 아이들은 조용하고 고요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사고를 집중시킬 수 있다. 깊은 사고로 인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상황을 민감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깊다.
---p.244

부모의 노력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다스리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게 한다. 내 아이는 존재 자체만으로 귀하다. 아이는 부모를 바라보고 배운다. 부모의 거울인 아이는 부모의 스승이 된다.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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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언행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뿐 아니라 일반적인 부모라면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마주쳤을 법한 다양한 상황과 상황별 현명한 대화법을 제시해줍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좋은 관계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김영태 (前 SK 넥실리스 대표이사)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들에게 운명을 바꿀 만큼 큰 영향을 줍니다.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성장의 기회를 뺏을 수도 있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무책임한 부모가 되지 않도록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 정인수 (SK 넥실리스 생산기술 Lab 팀장)
아이가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는 어떤 종자를 심고 어떤 빛을 비춰줘야 할까요? 이 책은 아이의 인생을 크게 바꿀 수 있는 부모의 지침서입니다. 저자는 20여 년간 두 아이의 엄마이자 1,000명이 넘는 제자를 가르치며 많은 경험을 하고 자료를 쌓아왔습니다. 그 결과 완성된 소중한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 김정연 (비엔나 피아노 대표원장)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렵고, 감정에 넘어져 또다시 아이들에게 후회할 만한 언행을 하는 부모들. 이 책은 어렵지만 실천할 수 있는,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지침서라 생각합니다. 아이와의 감정 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병호 (LG하우시스, 동하&윤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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