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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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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94g | 145*200*20mm
ISBN13 9788901276892
ISBN10 890127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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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정여울 작가의 인생 그림 이야기] 50만이 사랑한 에세이스트 정여울 작가가 큐레이션한 다정한 그림 컬렉션. 곁에 두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 그림 50편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의 따듯한 문장과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미술사적 배경 지식 없어도 그림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안현재 예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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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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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할 때 당신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나는 그 사람에 게 말을 걸고 싶다. 그 사람의 아주 자잘한 습관조차도 알고 싶다. 그 사람조차 잊어버린 아주 사소한 추억들까지, 밤새도록 조잘거 리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그림에게도 그렇게 말을 걸고 싶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림을 차분하게 해석하는 글이 아니라 그림과 강렬하게 소통하는 글을 쓰고 싶었다. 이 책에서 내 가 다루는 그림들은 미술사적인 중요도보다는 ‘내 심장을 꿰뚫은 그림들’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택한 것들이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심장을 뚫고 들어오는 그림들, 그 그림들이 내게 들 려준 메시지를 나만의 언어로 번역하여 들려주고 싶다.
---「프롤로그」중에서

“나는 나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때마다, 이 세상이 내가 꿈꾸던 것만큼 따스하고 친절하지 않음을 깨달을 때마다, 그 그림들을 생각하며 힘겨운 시간들을 버텼다. 내 마음의 치유 공간에는 고흐의 별이 빛나고 있어 비로소 내 지친 마음이 쉴 수 있기에. 우리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치유 공간을 지을 수 있다. 고흐의 별빛이라는 씨앗, 모네의 수련이라는 씨앗, 클림트의 키스라는 씨앗이 내 마음속에 둥지를 튼 한, 나는 결코 어디서든 외롭지 않을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그림을 오랫동안 응시할수록 ‘우먼 인 골드’는 우리에게 다른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아무리 황금빛 장식으로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것. 아무리 화려한 장식으로 가리고 또 가리려 해도 가려지지 않는 것. 그것은 아델의 그녀다움, 오직 이 세상 하나뿐인 존재로서 의 눈부신 아우라가 아닐까. 황금빛 드레스로 치장하고 목을 꽉 조이는 초커로 아무리 은폐하려 해도 가려지지 않는 눈부신 아름다움. 아름다워 보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그 모든 장애물을 뚫고 솟아 나오는 생명의 꿈틀거림. 그 무엇으로도 짓밟을 수 없는, 아델의 짓눌린 생기. 그 무엇에도 굴복당하지 않는 여성의 강렬한 에너지. 내가 아델에게서 느끼는 생명의 에너지는 ‘너는 안 될 거야, 너는 부족하잖아, 너는 나약해’라고 외치는 내 안의 검열을 무너뜨린다.
---「01 내 안의 눈부신 황금을 찾아준 그림」중에서

그가 이렇게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스케이트를 타다가 일상으로 돌아가면 근엄한 표정으로 신도들에게 설교를 할 것을 상상하니 비로소 참았던 웃음이 터져 나온다. 기도할 땐 한없이 근엄하게, 스케이트 탈 땐 한없이 가볍게! 그 상상 속의 대비감이 이 그 림을 더욱 흥미롭고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마치 중력이라는 것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은 듯, 마치 발레를 하듯이 빙판 위를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유쾌한 목사님이라니. (중략) 한 고등학교에서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테마로 강연을 하면서, ‘당신을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몰입하게 하는 블리스(bliss, 내적 희열), 당신의 모든 슬픔을 잊고 몰두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나는 글쓰기의 기쁨을 이야기했고, 학생들은 만화, 농구, 노래 등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그중에서도 농구를 좋아한다는 남학생의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순간이 좋으냐고 물어봤더니, 학생은 수줍게 웃으며 대답했다. “매 순간이 좋아요.” 그야말로 정답이었다.
---「03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에 필요한 그림」

이상하게도 자꾸만 잘못 기억하는 그림이 있다. 그림의 형태는 기억하는데 제목을 자꾸 제멋대로 왜곡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나는 호퍼의 그림을 자꾸만 ‘호텔 방’이 아니라 ‘버림받은 여인’으로 기억했다. 정말 그녀는 버림받은 것일까. 누가 이토록 삭막한 방 한구석에 이토록 외로운 사람을 내버려두고 갔을까. 그 녀는 누구를 간절히 원했기에 이토록 처절하게 고통받는 것일까. 이름 모를 한 사람의 절망이 시공간의 벽을 뛰어넘어 우리 가슴속까지 전달되는 듯하다. 표정조차 제대로 가늠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녀의 막막한 고립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마침내 버림받았다는 깨달음, 어쩌면 살아 있는 한 계속 이렇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절망감. 우리는 ‘호텔 방’이라 는 무미건조한 제목을 뛰어넘어 그보다 더 처절한 어떤 감수성을 실어 나른다.
---「10 홀로 남은 외로움에 막막해지면」중에서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사랑하는 대상은 단지 매력적인 타인만이 아니다. 비너스가 가진 최고의 장점 중 하나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녀는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지 않으며, 어느 곳에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그녀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듯하다. 사랑의 여신이 자신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듯 스스로를 향해 감탄해보라고. 타인에 대한 두려움을 잊은 사랑, 자기혐오나 콤플렉스 따위는 저 멀리 던져버린 듯한 비너스의 당당함. 그리고 타인을 향한 무한한 환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절의 여신 호라이의 따스함을 모두 갖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14 미움 속에서도 싹트는 뜻밖의 사랑」중에서

카라바조의 〈글을 쓰고 있는 성 제롬〉 속 성 제롬은 일부러 해 골을 눈앞에 두었다. 해골을 바라볼 때마다 다가오는 죽음을 생각 할 것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글쓰기를 멈출 수 없 다. 그의 외모가 아니라 절박함과 간절함이 나를 닮았다. 최근에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나는 더욱 성 제롬을 떠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눈에서 자꾸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슬퍼서 흘리는 눈물이라면 카타르시스라도 느낄 텐데, 이 눈물은 안구건조증과 노안의 증상인 것만 같다. 눈과 손가락을 과도하게 혹사시키며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써온 나이기에, 눈이나 손목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덜컥 겁이 난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다. 죽음이 언제 닥쳐올지 모르므로. 꼭 죽음이 아니더라도 슬럼프나 노안이나 디스크 같은 작가들의 고질적인 스트레스는 언제든지 ‘오늘의 글쓰기’를 위협할 수 있다. 약해지는 시력도,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는 허리 통증도, 심지어 자꾸만 고유명사를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이 허약해진 기억력도, 모두 나에게는 ‘성 제롬의 해 골’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이 해골이 무섭지만은 않다.
---「26 바니타스, 흐르지 않는 것은 없다」중에서

오귀스트 로댕은 미켈란젤로의 조각상들이 전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담고 있음을 발견한다. 로댕은 이렇게 해석한다. 미켈란젤로가 노년기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많이 파괴해버렸는데, 그는 끊임없이 영원을 추구했지만 예술은 그를 궁극적으로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하지만 나는 다르게 해석하고 싶다. 미켈란젤로의 마지막 순간에는 더 이상 예술과 그 자신이 구분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그는 영원불멸의 아름다움을 추구했고, 그것은 그저 눈에 보이는 매끈함이 아니라 설령 울퉁불퉁한 미완성의 상태일지라도 ‘대리석 속의 천사’를 해방시켜주는 것이었다.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리석 에서 천사를 보았고, 천사가 풀려날 때까지 조각했다.” 예술가는 대리석 속에 갇힌 천사를 발견할 줄 아는 눈을 지닌 자이고, 그 천사가 마침내 온전히 풀려날 때까지 조각을 멈추지 않는 존재이니.
---「31 영원으로 남은 거장의 ‘첫 마음’」중에서

붉게 빛나는 머리카락, 온갖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꺼지지 않는 열망으로 불타오르는 듯한 눈빛, 간절히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한 표정이 이 그림을 고흐의 또 하나의 자화상처럼 보이게 만 든다. 당장 저 가망 없는 대오에서 저 가엾은 젊은이의 손을 꼭 붙잡아 끌어내고 싶다.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저 모든 사람들도 같이 해방시켜줘야 할 것 같다. 세상의 무엇이 저토록 갑갑한 공간을 만 든 것일까. 고통받고 또 버림받고 또 소외되고 영원히 고립된 낙인찍힌 존재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고흐 자신이라는 고통스러운 인식이 내 마음을 옥죈다.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고흐가 자신의 비극적인 종말을 예감하고 있는 것 같아 더욱 가슴이 아프다.
---「36 처절한 외로움에 손 내밀 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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