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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Mom, good to be alive PDF
최선희 글그림
홍림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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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지독한 여름
엄마 암이래
수술을 준비하며
하마터면 울 뻔했다
나는 엄마의 보호자입니다
달콤쌉싸름한 일상 속으로
일하는 엄마
늙느라 아픈 엄마
엄마의 추수감사절
사명이라 생각헀던 그날들
엄마가 싸주는 점심 도시락
먹고 싸고 자고
그저 걸을 뿐
외로움과 마주해야 할 어떤 날들에 대하여
잔소리의 미학
서로에게 다른 배려심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사이

2장 가을의 품
일하는 엄마
늙느라 아픈 엄마
엄마의 추수감사절
사명이라 생각헀던 그날들
엄마가 싸주는 점심 도시락
먹고 싸고 자고
그저 걸을 뿐
외로움과 마주해야 할 어떤 날들에 대하여
잔소리의 미학
서로에게 다른 배려심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사이

3장 당신이 애잔했던 그해 그 겨울
우리 가족의 출애굽기1
우리 가족의 출애굽기2
아주 깊고 조용한 애도의 시작
나의 반쪽이 사라졌다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았던 시절
광야를 지나며

4장 당신이 애잔했던 그해 그 겨울
햇볕 찜질
서로를 돌본다는 것
잘 먹고 잘 살자
우리는 매일 소풍을 갑니다
느지막이 하는 공부
엄마는 학생, 아들은 선생님
할머니가 되고 싶어
엄마는 영웅시대
괜찮아요

후기


저자 소개1

글그림최선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NGO 등의 현장에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렵고 소외된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온 사회사업가다.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10대들을 비롯, 이 시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을 바라보며, 스스로 유사한 아픔을 지니고 있어서 더 깊이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인권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며, 그것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어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은둔과 고립의 시간을 경험한 네 청년들의 아픈 단상을 기록한 「마음의 안부」를 통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NGO 등의 현장에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렵고 소외된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온 사회사업가다.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10대들을 비롯, 이 시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을 바라보며, 스스로 유사한 아픔을 지니고 있어서 더 깊이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인권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며, 그것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어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은둔과 고립의 시간을 경험한 네 청년들의 아픈 단상을 기록한 「마음의 안부」를 통해 파편화 된 이 시대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거슬러 보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인터뷰에 응해준 청년들의 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청년들에게 징검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현재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자신이 기획한 <오늘 안녕>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일상의 안부를 묻고, 느슨하게 연결된 이웃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일간레터 <매일 안녕>을 발행 중이다. 집필한 책에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홍림)가 있다. naver blog_ 오늘안녕 [say_hell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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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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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9.3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6쪽 ?
ISBN13
9788969340474

출판사 리뷰

특별한 모녀의 특별한 동행록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로 매일 밤 남편을 맞이해야 하는
처절하고 질겼던 칠흑 같은 고통의 시간도,
불청객처럼 찾아온 암이라는 질병도,
혼자 맨손으로 자식 셋을 길러내느라
꼬박 20여 년 동안 세 시 반부터 걷기 시작한 새벽길도,
남들 마다하는 건물 청소 일을 해야 할 때도,
번번이 고난의 길은 길고 험했지만,
고난은 엄마를 어쩌지 못했다. ”

모녀는 매일 아침 봉산에 있는 무장애숲길을 산책한 후 그네를 탄다


특별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결단하고 헌신해온 한 엄마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

엄마의 병간호를 본격 시작한 저자의 회고는,
여름을 지나 가을에 들어서며 자신이 몸담았던 현장 이야기로 이어진다.
아빠와 오빠에게 성폭력을 당해 울며 내게 오는 여고생,
쉬쉬하며 덮는 것에만 급급한 무지하고 무책임한 가족들,
가정폭력의 피해를 겪은 후 항상 커터칼을 가지고 다녀야 안심했던 남자 중학생,
왕따를 당하면서도 새로운 친구가 다가오는 것은 온몸을 다해 거부하는 중학생,
엄마와 아빠 모두 마약 거래로 교도소에 들어가고 이모에게 맡겨진 어린아이들.
저자는 '특별한' 사회복지사업 현장에 있었던 이 분야 베테랑이다.

“나는 내게 오는 많은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사명자였다.”고 말하는 저자가
이런 직업적 소명을 갖게 되기까지는 엄마와 함께 건너온 특별한 삶의 배경이 있다.
힘들었던 청소년 시절, 아픔으로만 기억된 아버지라는 존재.
그 가운데 가족을 지켜낸 엄마라는 기둥.
본문 분량 가운데 가장 적지만, 3장은 이 책 안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주는 챕터다.

4장은 다시 현실. 누구나에게 그저 그런 일상.
함께 아침을 먹고, 햇볕을 쬐고, 산책을 하고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가는 일이
특별하게 살아온 이 모녀에게는 감사한 일상이다.
모녀는 매일 아침 은평구 봉산에 있는 무장애숲길을 산책한 후 마무리로 함께 그네를 탄다.

리뷰/한줄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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