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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들어가며 Part 1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법 1. 요가 수업 주제와 말의 중요성 2.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는가 3. 요가지도자와 진정성 4. 스스로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라 5. 반복하면 편해진다 6. 영감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Part 2 54가지 요가 수업 주제 7. 야마와 니야마 가르치기 8. 계절별 주제 정하기 9. 번뇌 가르치기 10. 고대 요가 철학과 일상 11. 의미 있는 인용구 활용하기 12. 단순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13. 영감은 어디에나 있다 Part 3 공감되는 주제 만들기 14. 좋고 나쁜 주제는 없다 15. 주제 선정을 위한 영감 가이드 감사의 말 |
Sage Rountree
Alexandra DeSi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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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몸과 마음을 모두 가꾼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좋은 수업 주제이다. 요가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더 나은 기분을 느끼기를 원하고, 또 무언가를 배우기를 바란다. 요가 아사나가 주요리라면 곁들임 요리로는 철학을 원하는 것이다. 요가라는 행위, 즉 몸을 움직이고 숨을 쉬는 경험을 하면서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수업, 생각, 조언 등을 기대하는 것이다.
--- 「1. 요가 수업 주제와 말의 중요성」 중에서 주제를 정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그 주제가 ‘현실 세계’에서는 이야기하지 않는 철학적 개념, 아이디어, 교훈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의 요가 수업에서 다루는 주제가 요가원 내에서만 이야기되는 것이라면, 여러분이나 수강생들은 이를 절대 진심으로 대할 리 없다. 본인이 관심이 있고, 놀라며, 흥미가 생기고, 설레는 주제를 골라야 한다. 여러분 인생의 길잡이처럼 느껴지는 주제를 골라야 한다. 여러분의 파트너, 친구들 혹은 계산대 직원들과도 일상 속 대화에서 나누고 싶은 주제여야 한다. --- 「4. 스스로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라」 중에서 종종 사람들은 자기 탐구를 위해 요가에 입문한다. 요가를 통해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자기 자신이 무엇에 집착하는지, 어떤 습관이 있는지 이해하게 되며, 자신을 한 단계 높은 차원, 더욱 분명한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이는 요가의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니야마의 하나인 스바드야야는, 자기 탐구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임을 일깨워준다. --- 「7. 야마와 니야마 가르치기」 중에서 요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는 약 2천 년 전 집필된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이다. 이 책은 요가 철학을 한데 모아두기 시작한 최초의 책 중 하나인데, 요가 자세에 대한 부분은 딱 한 번 나온다. 요가 자세란 안정적이어야 하고, 편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뿐이다. 요가 수련을 잘하기 위해서는 안정성과 자유가 있어야 한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히 견고함을 유지하되, 불필요한 긴장을 쌓거나 유지하지 않도록 몸을 유연하고 자유롭게 움직여야 한다. 이와 같은 스티라와 수카, 즉 노력하기와 힘 빼기는 요가 매트 위에서건 밖에서건 모든 요가 수련의 기본이다. --- 「10. 고대 요가 철학과 일상」 중에서 아유르베다에서 설명하는 세 가지 도샤인 바타, 피타, 카파는 우리 모두에게 존재한다. 대부분 사람은 이 중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창의적이고 공기의 요소가 많은 ‘바타’일 수도 있고, 거세고 불의 요소가 많은 ‘피타’일 수도 있으며, 혹은 흙의 요소가 많은 ‘카파’일 수도 있다. 균형을 위해서는 각 도샤가 모두 중요하며, 셋 간의 조화를 유지하되, 태생적으로 본인에게 어떤 특성이 더 많은지 인지하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즉 도샤는 자각을 위한 도구이기도 하다. --- 「10. 고대 요가 철학과 일상」 중에서 자신만의 주제를 만들 때는 완벽보다는 발전에 초점을 맞추라. 가끔은 시작하는 것이 가장 힘들 때가 있다! 모든 작가는 글이 막히는 경험을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처음부터 엄청난 성취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일단 시작하라. 펜을 들고 일단 쓰기 시작하라. --- 「14. 좋고 나쁜 주제는 없다」 중에서 |
전 세계 요가 강사들의 추천서!
어떤 요가지도자 과정에서도 배울 수 없는 ‘인생 요가 수업’을 만드는 비밀 레시피 요가는 단순한 움직임 이상의 경험이다. 요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자세(아사나) 너머에 있는 요가의 본질을 일깨우고 내면을 수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 때문에 여러 요가지도자 과정에서도 요가의 역사와 철학 같은 이론을 교육한다. 하지만 본인이 아는 것과 타인을 가르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이다. 시퀀스를 구성하고, 아사나를 설명하고, 적절한 핸즈온을 하기에 바빠 막상 수업에서 요가 수련의 본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수업은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요가 수업을 찾았던 사람들과 진행했던 강사 모두에게 실망감과 아쉬움을 남긴다. 진정한 요가지도자로서 아사나 티칭 이상의 의미가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면 ‘주제를 갖춘 요가 수업을 계획하는 방법’을 반드시 익힐 필요가 있다. 《내면의 평화를 위한 요가 철학 레시피》는 우파니샤드, 요가수트라, 바가바드 기타 등 경전에 기반한 요가 철학을 비롯해 절기, 인용구, 만트라 등 내적 수련에 활용할 수 있는 54가지 수업 주제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또한,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과 시, 아사나와 함께 수업의 각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을 함께 수록하여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업 계획을 돕는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요가지도자들이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고 독창적인 수업 주제를 발굴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수강생들이 안정적으로 깊은 내면 탐구를 수행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을 것이다. 요가는 매트 밖에서도 이어진다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요가지도자의 ‘말’ 고대 요가에서는 철학적 사유가 주된 요소였고 아사나는 그다음이었다. 기원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요가는 긴 역사만큼이나 깊은 철학적 뿌리를 갖고 있다. 요가를 하면서 몸을 쓰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그와 동시에 ‘세상에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야말로 요가의 진정한 매력으로 꼽힌다. 요가 수업을 이끄는 지도자는 사유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내면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와도 같다. 적합한 주제 선정과 언어 표현을 통한 전달력이 요가지도자에게 중요한 이유이다. 수강생들이 동작을 취하며 정신을 집중하고 있을 때 전해지는 요가지도자의 말은 부드러운 격려와 자극으로 마음 깊이 자리 잡아 수업을 마친 이후에도 삶 전반에 잔잔한 영향을 준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스바드야야’, 자신보다 더 큰 존재가 있음을 알고 신성함을 느끼는 ‘이스바라 프라니다나’, 충분한 안정감을 가지되 자유를 잃지 않는 ‘스티라’와 ‘수카’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54가지 주제에 녹아들어 있는 철학은 단순히 요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사나와 요가지도자의 말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인 요가 철학은 삶의 중요한 순간에서 내면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힘이 된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여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어떤 큐잉을 해야 하는지까지는 다루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해야 진솔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수업 주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 줄 뿐이다. 도합 40년 경력을 가진 두 요가지도자, 세이지 라운트리와 알렉산드라 데시아토는 요가지도자를 양성하는 유명 요가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얻게 된 노하우와 본인들의 솔직한 경험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이미 스페인, 프랑스, 중국 등에서도 번역 출간되며 전 세계 수많은 요가지도자의 영감이 된 이 책은 “요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불린다. 이 책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요가 수업 레시피를 만들어 나간다면 몸과 마음을 올바른 수련으로 이끄는 진정한 요가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요가 강사들이 자기 목소리를 찾아서 타고난 지혜를 표현하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정말 가치 있는 노력의 산물이며 훌륭한 참고서이다. - 롤프 게이츠 (《보스턴 매거진》 선정 최고의 요가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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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가 강사들이 진정한 목소리를 찾고, 영향력 있고 기억에 남는 주제를 통해 수강생들을 더 깊은 차원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 강사이든 경험이 많은 강사이든 간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영감과 도움을 얻을 것이다. 두 저자는 여러분의 요가 수업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질리안 프란스키 (힐링 수련 전문 요가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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