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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워터스톤즈 꼭 읽어야 할 아동 도서 선정
“이 빛깔들은 모두 네 기분이야” 색색 가지 마음의 빛에 집중하게 하는 감정 그림책 오늘 내 기분은 무슨 빛깔일까? 햇빛처럼 반짝이는 노란빛, 풍선처럼 밝은 주황빛, 싱그러운 나무를 담은 초록빛, 아니면 구름 속의 폭풍 같은 회색빛일까? 『오늘은 회색빛』은 우리의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다채로운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색색 가지 빛깔에 비유하여, 복잡한 감정을 또렷하게 마주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책 속 곳곳에 뚫려 있는 다이컷은 마치 마음의 창을 비추고 있는 듯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노란색, 주황색, 흰색 등 다양한 빛을 조명하고 있어, 현재의 기분을 투영해 보며 그 빛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처음에 한 가지 색만 담던 다이컷은 어느덧 여러 가지 색들을 한데 비추어 그 모든 빛깔이 마음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 준다. 먹구름 같은 회색빛도 빨강, 노랑, 파랑처럼 우리 마음속 여러 빛깔 중 하나일 뿐이라고 다정하게 말해 주는 작품이다. “네 기분이 어떤 빛깔이라도 널 사랑해” 울적한 마음을 산뜻하게 물들이는 마법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고 한없이 작아지는 것 같은 날, 이 책을 꺼내 보자. 책 속 아이는 마치 종이 위에 끄적거린 낙서, 구름 속의 폭풍, 다 식어 버린 차처럼 회색빛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양육자는 울적한 마음을 털어놓은 아이 곁에서 “오늘 너는 먹구름처럼 회색빛이구나.”라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안아 준다. 『오늘은 회색빛』은 아이와 양육자가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네 기분이 어떤 빛깔이라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양육자의 믿음과 지지는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든든한 마음의 뿌리가 되어 줄 것이다. 책 속 아이의 마음에 먹구름이 지난 뒤 찬란한 해님이 내려앉은 것처럼 말이다. 울적한 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오늘은 회색빛’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내일은 밝은 빛’이 되어 오늘과 다른 개운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또한 가질 수 있을 테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회색빛으로 우울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다. 다정한 도닥임에 마음을 맡긴 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울적했던 마음도 산뜻하게 일어날 것이다. 두 그림책 거장이 만났다!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 ‘로렌 차일드’와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도크릴’이 만나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 『오늘은 회색빛』은 아동 문학에서 사랑받는 두 작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로렌 차일드’가 그림을 그렸고, 타임즈(The Times)에서 ‘최고의 문학 작가 10인’에 선정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인인 ‘로라 도크릴’이 글을 썼다. 로렌 차일드는 기존의 펜 작업에서 벗어나 두꺼운 크레파스로 거친 질감을 표현했다. 작가 특유의 세련된 콜라주 기법과 어우러져, 마치 기분이 안 좋은 날 마음껏 끄적인 낙서와 같이 투박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로라 도크릴은 어린이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새까만 밤하늘, 길 위의 웅덩이같이 울적한 기분, 케이크 위의 분홍빛 크림처럼 달콤한 기분 등 어린이의 감정을 고스란히 묘사한 문구들은 마치 시와 같아 긴 여운을 남긴다. 추천평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다룬 그림책이다. _ [워터스톤즈] 두 그림책 거장이 함께 만든 훌륭한 작품으로, 강렬한 색상과 효과적인 다이컷이 가득하다. _ [더가디언] |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다채로운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말해 주며, 울적한 마음을 산뜻하게 일으키는 색의 마법을 보여 준다. - 김지은 (아동 청소년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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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거나 다정한 말을 건네기 어려워하는 많은 양육자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그림책이다. - 이다랑 (아동심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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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작품이다. - 지니 킴 (하버드 출신 교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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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색빛』, 이 책은 양육서다. 아이는 책을 보며 감탄하고, 내용에 공감하며 즐거워하겠지만 함께 읽는 어른은 틀림없이 ‘나도 이렇게 말해야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전은주 (『라키비움J』 기자,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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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외로움과 울적함이라는 낯선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은 회색빛』을 펼칠 것을 추천한다. - 이현아 (초등 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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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대화에서 솔직한 속내를 꺼내 보이기 힘들었던 부모, 아이의 솔직한 감정이 궁금해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그림책을 통해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거라 확신한다. - 이은경 (부모교육전문가, ‘슬기로운초등생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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