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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양장
이수지
비룡소 2009.05.22.
원제
Wave
베스트
국내도서 top20 1주
가격
12,000
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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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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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Suzy Lee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책의 물성을 이용한 작업과 글 없는 그림책의 형식으로 아이들의 놀이와 에너지를 책에 담는다. 독립 출판사 ‘흰토끼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작가 최초로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작가 부문 수상, 『여름이 온다』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뉴욕 타임스 그림책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강이』로 ‘한국출판문화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선』,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 등이 있다. 해외에 판권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책의 물성을 이용한 작업과 글 없는 그림책의 형식으로 아이들의 놀이와 에너지를 책에 담는다. 독립 출판사 ‘흰토끼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작가 최초로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작가 부문 수상, 『여름이 온다』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뉴욕 타임스 그림책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강이』로 ‘한국출판문화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선』,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 등이 있다. 해외에 판권이 수출된 책은 『여름이 온다』: 브라질,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대만 『그늘을 산 총각』: 영미권, 중국, 스페인, 대만 『동물원』: 중국, 일본, 멕시코, 대만 『명원 화실』: 중국, 콜럼비아, 대만 등이 있다.

이수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22g | 315*186*15mm
ISBN13
9788949112053

관련 자료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으로 시원한 여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을 준비했다. 이수지 작가의 첫 창작그림책 『동물원』이 출간된 지 15년이 지났다. 그 후 작가는 『파도야 놀자』, 『거울속으로』, 『그림자놀이』, 『선』 등 굵직하고 색깔 있는 작품으로 매번 독자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새로운 커버에서는 주인공들이 여름 안에서 신나는 한때를 보내는 행복한 모습이 가득 담겼다. 또 여름에 걸맞게, 기존의 도서보다 밝고 맑은 별색을 사용해 청량감 넘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커버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더해 3권의 책 모두 이수지 작가의 멋진 손글씨로 제목이 새롭게 쓰였다. 특히 『이렇게 멋진 날』은 한국, 미국, 중국 등 세계에서 동시 출간된 책인 만큼, 한글과 영문 제목을 함께 넣어 디자인했다. 커버의 그림은 마지막까지 표지 후보였던 그림으로, 내지에도 없는 아주 특별한 컷이다. 작가의 데뷔작부터 가장 최근 작품까지, 대표작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아이와 함께 여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출판사 리뷰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도서
『동물원』의 작가 이수지가 보여 주는 소녀의 행복한 하루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신작『파도야 놀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이 작품은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녀의 하루를 자유로운 먹 선과 파랑색, 흰색만을 사용하여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세계 그림책 거장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모아 놓은「비룡소의 그림동화」시리즈에 들어가는 첫 번째 한국 작가의 작품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일본에 판권이 팔리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수지 작가는 스위스 라주와드리르(La joie de lire) 출판사에서 출간한『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 문화부에서 주는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으며,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코라이니(Corraini) 출판사에서 출간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출간된 첫 번째 그림책『동물원』(비룡소)은 NCTE(미국 영어 교사 협회)가 주관하는 2008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으며, 프랑스와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다.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심리를 밀도 있고, 생생하게 담아낸 이수지의 작품들은 전 세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풍부한 매력을 지녔다.

파도와 소녀, 갈매기들의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
어느 화창한 여름날, 바닷가에 놀러온 소녀와 파도와 갈매기들의 신나는 하루가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바다를 보고 한달음에 바닷가로 뛰어간 소녀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다를 바라보지만 아직 뛰어들어 놀기에는 겁이 난다. 일렁이는 파도가 다가오자 뒤돌아 도망가는 모습이 앙증맞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소녀는 파도에게 소리를 지르며 겁을 주는가 싶더니 어느새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파도와 친해진다. 자신감 넘치는 소녀의 발길질에 파도가 다시 한 번 으르렁거리며 장난을 치지만 소녀는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커다란 파도를 당당히 받아들인다. 소녀와 파도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순간 회색빛이던 소녀의 치마도, 하얀 여백으로 남아 있던 하늘도, 바다와 같은 파란색이 된다. 소녀는 커다란 파도가 선물한 조개와 고둥, 불가사리 등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소녀와 함께 도망가고, 파도와 장난치면서 놀았던 장난꾸러기 갈매기들도 파도의 선물에 덩달아 신이 났다. 소녀와 파도, 갈매기들이 펼치는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소녀의 웃음소리, 끼룩끼룩 갈매기 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것만 같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바닷가에서의 일상을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담아낸 이 그림책은 보는 내내 긴장과 재미를 주며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파도와 아이가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심리적인 대립 구도가 점점 커졌다 작아지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친구인 파도를 대하는 아이의 기대와 두려움, 즐거움, 교감 등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절제된 색과 자유로운 선으로 담아낸 한여름 바닷가 풍경
이 그림책은 글자도 없고, 화려한 색도 없다. 목탄을 사용한 먹색과 파랑색이 전부이다. 선과 배경도 단순하다. 하지만 글이 많고, 색이 화려한 책보다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화시킨 선과 색이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심리에 더 집중하게 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굵은 먹 선은 단순하지만 힘과 자유로운 움직임이 있어,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오히려 더 역동적이며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옆으로 긴 판형과 풍부한 여백은 한적하고 넓은 바닷가에서의 행복한 하루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이의 심리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라든지, 앞뒤 면지의 차이 등 꼼꼼하게 살펴보면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책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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