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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오후 4시

서촌 오후 4시

: 서촌에서 시작한 새로운 인생

리뷰 총점8.5 리뷰 4건 | 판매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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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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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32g | 152*210*20mm
ISBN13 9788960902190
ISBN10 896090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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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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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대체 그 화학작용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왜 나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우리 나이로 쉰여섯 살인 내가 왜 회사를 뛰쳐나와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어진 것인지, 길거리에서, 옥상에서 그림 그리며 나는 어떤 세상을 만나고 있는지, 내가 그리는 서촌은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어떻게 한 발짝 한 발짝 화가가 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
무. 면. 허. 그렇다. 이 책은 ‘무면허 화가의 좌충우돌기’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줄 일을 막기 위해 면허라는 제도가 생겨났지만, 면허 제도는 그 자체로 사람들을 위축시키기도 한다. 면허, 자격증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기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사랑하기, 숨쉬기, 걷기, 춤추기, 노래하기, 그리고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세상살이에 가장 중요한 이 모든 것들은 모두 면허가 필요 없는 일들이다.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덮는 순간, ‘화가가 되는 일은 숨쉬기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구나, 정말 면허가 필요 없는 일이구나. 나도 그려 봐야지’ 하며 고개 끄덕이기를 기대해본다. 면허증에 기대지 않고 제멋대로 살고 싶은 사람, 자기 색깔을 내며 더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 자발적으로 가난하게 살 각오가 되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새로운 인생을 새롭게 씩씩하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바친다.
---「책을 내면서」중에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위해 월급 없이 살아가는 법을 걸음마 배우듯 배워야 한다는 것. 그로 인한 가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그 가난이 죽을 때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이 시대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는 ‘가난 앞에 당당하게, 의연하게, 행복하게 살기’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예전보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조금 많이 행복해졌다.
---「직장 때려치울 두 가지 조건」중에서

살아 보니 정말 ‘그게 다’였다. 과정이 그냥 인생이었다. 종착역에 거창한 클라이맥스가 따로 기다리는 게 아니라는 거. 지금 이 시간이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거. 과정 속에 클라이맥스가 순간순간 숨어 있을 뿐이라는 거. 모두 나이 들어 알게 된 거다. 그래서 화가가 되고 싶었다. 하고 싶은 거 하며 살다 그냥 죽으면 될 것 같아서. 엄청난 클라이맥스를 기대하지 않게 되어서.
---「나이 들어 좋은 이유」중에서

생각해보면 누구든, 언제든 딱 출가하기 좋은 나이고, 딱 연애하기 좋은 나이고, 딱 신진작가 되기 좋은 나이다. 딱 누구든, 언제든. 딱 마음먹기만 하면 말이다.
---「딱 좋은 나이」중에서

먹고살기 위해 몸을 움직여 하는 노동은 모두 신성하다는 거. 어떤 일을 하고 있든, 그 노동의 외형이 그 사람의 개성이나 존엄성을 곧바로 규정짓는 게 아니라는 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 말인 것 같다.
---「알바가 어때서?」중에서

과감하게 버려야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 버려야 새로운 것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고 믿는다.
---「버리기 대장」중에서

나는 옥상화가다. 아니 옥상화가로 불린다. 옥상에서 그림 그리는 화가로 알려지면서 “왜 그림을 옥상에서 그리세요?” 하고 묻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글쎄 왜일까? 무슨 심오한 뜻이 있을까? ‘옥상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너무 좋아서’가 그 첫 번째 대답일 듯싶다.
7년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던 지난 2012년. 직장도, 집도, 인왕산 가까이에 자리 잡았다. 당시 일터였던 옥인동 아름다운재단 옥상에 처음 올랐을 때였다. 인왕산 아래 기와집들이 수백 폭 병풍처럼 좌르르륵 한꺼번에 펼쳐졌다. 한순간 숨이 콱 멎었다. 갑자기 마주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황홀한 풍경이었다. 큰 파도처럼, 웅장한 음악처럼 다가온 풍경. 그날 밤 잠을 설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그리기 시작했었다. 그때부터 틈만 나면 여기저기 동네 건물 옥상에 올랐다. 옥상에서 보는 인왕산과 그 아래 기와집, 적산가옥, 일반 주택들이 마구 뒤섞여 있는 풍경들이 좋았다. 땅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구도의 스펙터클한 풍광.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옥상에선 내가 겸재 정선이 되어버린 듯한 배포가 생긴다.
---「옥상화가」중에서

죽치고 앉아 철거촌 풍경을 한참 동안 그리고 또 그렸다.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그렸다. 예전 같으면 철거촌 문제 해결을 위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으면서, 철거촌 모습을 앉아 그리고만 있는 모습을 한참 손가락질하며 비웃었을 게다. 이젠 자책하지 않는다.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 판잣집 앞에 붙어 있던 저 복조리만큼, 대문 한쪽에 세워져 있던 저 기타만큼, 그만큼의 힘이라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한 뼘 따스함이면 좋겠네」중에서

건물은 역시 오래되어야 제맛이다. 아무리 멋없이 단순하게 지어진 건물이라도 세월이라는 켜를 입으면 멋을 더해간다.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의 건물들뿐 아니라 우리 동네 백 년 가까이 묵은 한옥들은 그려도 그려도 지루하지 않다. 기와 한 짝, 돌담 하나마다 퀴퀴한 사연들이 풍기는 맛이 깊다.
---「오래 묵어야 제맛」중에서

우리네 삶이 합리적인 척, 이성적인 척, 논리적인 척, 세련된 척, 서구적인 척, 우리가 만나는 현재가 전부인 양 깔끔하고 심플한 현대 빌딩 모양인 척 우기며 살지만, 실상은 우리네 삶이란 빌딩과 적산가옥과, 빌라와, 판잣집과, 양옥과, 기와집이 뒤범벅인 뒤죽박죽 그런 모습이라는 거. 문풍지 사이로, 얽어놓은 기와 사이로, 여기저기 바람 숭숭 들고 비 새는 낡은 기와집 같기도 하다는 거. 어려운 과거와의 복잡한 연결고리 속에 놓여 허우적대는 게 우리 삶이라는 거. 그리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삶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이 기와집으로 상징되는 어떤 것일지도 모른다는 거.
---「기와집이 좋아」중에서

어떤 이는 힘찬 빗줄기처럼 씩씩한 선을, 어떤 이는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선을, 각자 수십 년 삭혀온 선을 풀어내 놓기 시작한다. 누군가 이야기했던 누에고치론이 딱 맞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은 누에고치라고. 모두 고치 속에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단지 풀어내지 않았을 뿐이라고. 풀어내기 시작하면 엉켜 있던 선들이 끊임없이 풀려 나올 것이라고. 각자 다른 모양의 선들이 말이다.
---「덜덜덜덜」중에서

‘세상에 망친 그림은 없다’가 그래서 내 그림 철학 중 하나가 됐다. 끝까지, 좀 쉬다 또 끝까지 그리다 보면 어설퍼도 또 하나의 그림이 된다. 정말 세상에 망친 그림은 없다. 세상에 망친 인생은 없듯 말이다.
---「세상에 망친 그림은 없다」중에서

왁자지껄 부산스러운 세상사에 시달리고, 키 재기를 하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 인왕산이 벌거벗고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갑자기 모든 일이 부질없어 보이기도 하고, 창피해지기도 했다.
---「내 친구 인왕산」중에서

학력 차별에 대해 거품을 무는 사람들과 함께 목청을 높이진 않았지만, 나는 소위 ‘석사 기자’로 ‘고졸 판매 사원’을 사랑하고 결혼했던 일. 페미니스트라고 큰 목소리로 떠들지는 않았지만 평생, 아니 부모로부터 독립한 이후로, 단 하루도 남자가 벌어다주는 돈으로는 살아본 적 없었던 일. 내가 겨우 내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다. 내 앞에 놓인 학력 차별, 성차별 돌멩이를 치우느라 생몸살을 앓았다.
---「작은 돌멩이를 치우는 사람」중에서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일 수 있는 용기, 그것을 위해 자신이 현재 가진 가장 소중해 보이는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만을 나를, 세상을, 진정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서명숙」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옥상화가를 자처하는 김미경 씨는 아예 옥상을 자기 아틀리에로 삼았다. 맞다! 옥상에 올라가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시야가 트인다. 옥상에서는 호흡도 자유스러워지면서 마치 무당(예술가)이 된 느낌이다. 고흐 못지않게 끈질기게 가느다란 선을 그어대며 그는 현장에서 뛰어난 작가로 태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그가 옥상화가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실었다. 글과 그림이 맛깔나게 어울린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김정헌 (화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혹자는 말할지 모른다. 그는 미술대학조차 나오지 않은 사람 아닌가? 화가는 졸업장이나 등단 코스로 그 자격을 얻는 사람이 아니다. 화가는 깨달은 사람이다. 자신이 화가인 줄 알고 다른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으면 그 사람은 화가다. 화가는 더하고 곱하는 자가 아니라 빼고 나누는 자다. 김미경의 그림을 보라. 빼고 나누어 풍성하다. 선 하나하나가 순수하고 형태 하나하나가 정겹다. 공교함은 결코 순수함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서촌 오후 4시의 풍경이 참 담백하고 순수하다.

이주헌 (미술평론가, 전 서울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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