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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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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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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60g | 115*263*30mm
ISBN13 9788994682198
ISBN10 899468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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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하엘 하인리히
1957년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엘마 알트파터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베를린의 FHTW(기술경제대학)에서 교수로 있다. 『마르크스-엥겔스 신 전집(MEGA)』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857/58년의 경제위기에 대한 마르크스의 비출간 원고 편집에 관여했다. 2014년 10월까지 독일의 비판적 사회과학 잡지인 『PROKLA』의 책임편집자로 활동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마르크스의 이론과 경제학설사다. 2004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해마다 쇄를 새로 찍을 정도로 독일의 대학들에서 널리 읽혀지며 공전의 히트를 쳤다. 이후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8년에 시작된 경제위기는 적어도 하나의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지고 왔다. 마르크스의 『자본』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주류 경제학자들은 『자본』이 시대에 뒤떨어진 결함투성이라고 기각했지만, 일부는 자본주의를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것으로 보는 마르크스의 분석을 마지못해 인정하고 있다. 물론, 마르크스의 가치를 죽 지켜보며 그 사유의 복잡성을 설명하는 미하엘 하인리히 같은 독보적 위치에 서 있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체계적으로 『자본』 세 권을 다루며, 명확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의 근본적인 측면들을 설명한다. 그가 이론적으로 공박하는 주된 대상은 몹시 조잡한 유물론과 부르주아적인 진보사관, 단순화된 헤겔 철학의 요소들, 단조로운 공식이나 세계관으로 변형된 카를 카우츠키와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로 대표되는 기존의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이다. 저자는 마르크스를 무엇보다도 “가치에 의해 매개되며, 더불어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사회(화)에 대한 비판가”로 내세운다. 그는 물신주의가 분석과 비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것이 노동계급만이 특권적으로 가진 인식론적 입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본다든가, 자본이 물신주의를 의식적으로 도구화하여 노동자를 억압한다고 보는 입장들은 마르크스의 문제의식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한다. 개별 행위자들의 행동에 대한 도덕적인 비판은 마르크스의 관심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인리히가 단순히 마르크스의 주석가인 것만은 아니다. 그는 마르크스의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법칙을 명시적으로 비판한다. 또한 사회주의 노동운동의 역사 속에서 넓게 퍼져 있었던 자본주의 붕괴론 역시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마르크스가 살았던 당시의 지적·정치적 환경에 대한 배경을 제공하고 『자본』의 범위를 넘어선 결정적인 이슈들을 살피고 있다. 가령 계급투쟁, 자본과 국가 사이의 관계, 역사적 결정론에 대한 문제제기, 그리고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 등이 그것이다. 독특하게도 하인리히는 전통적인 노동가치론뿐 아니라 『자본』에 나타난 통화의 특성을 강조함으로써 금융의 폭발·내파 시대에 『자본』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있다.

역자 : 김강기명
목사가 되려고 들어갔던 총신대 신학과에서 근본주의 신학을, 목사가 되지 않기 위해 들어갔던 성공회대 신학대학원에서 민중신학을 배웠다. 하지만 학교에서보다는 「좌변기」, 「연구공간 수유+너머」, 「카이로스」 같은 학교 바깥 연구공동체들을 거치면서 삶과 학문, 글쓰기를 익혔다. 2011년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베를린 자유대학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스피노자의 정치이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쓴 논문으로는 「신적 폭력과 역사의 구원-발터 벤야민의 메시아 정치신학」, 「유럽의회 선거와 좌파의 대응」 등이 있고, 그 외다수 서평과 칼럼 및 번역문을 기고하고 있다.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위기의 지구화 시대 청(소)년이 사는 법』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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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이론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따라오는 단어가 변증법(변증법적 발전, 변증법적 방법, 변증법적 서술 등)이다. 하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를 설명해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마르크스주의 정당”을 둘러싼 논쟁에서도, 각 정파들은 상대방에게 “비변증법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며 비판하곤 했다.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집단에서도 어떤 것이 다른 것과 “변증법적 관계” 속에 놓여 있고, 따라서 그것을 통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상투적인 논의들은 여전하다.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서 우리는 이러이러한 것을 “변증법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는가” 같은 훈계하듯 던지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이런 질문 앞에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저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변증법”이 의미하는 게 정확하게 뭔지, “변증법적 시각”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그가 당황하기 시작할 것이다. 변증법에 관한 휘황찬란한 수사들은 종종 모든 것이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고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거나, 전체는 매우 복잡한 것이다 등의 단순한 사실로 축소되곤 한다. 대부분의 경우 맞지만, 실제로는 그 무엇도 말해주지 않는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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