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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

리뷰 총점8.7 리뷰 45건 | 판매지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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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10g | 148*210*20mm
ISBN13 9788946420243
ISBN10 89464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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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SIMPLE ROOM 01 유루리 마이
물건이 적은 집이야말로 살기 편한 집
“물건이 적으면 청소하기도 쉽고 마음이 편해져요”

SIMPLE ROOM 02 오하기
물건을 줄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정말로 필요한 물건만 있으면 된다”

SIMPLE ROOM 03 구라타 마키코
소중한 물건에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
“고민 끝에 찾은 보물 상자 같은 생활을 즐기다”

SIMPLE ROOM 04 히지
물건을 없애고 되찾은 혼자만의 자유시간
“물건으로 과시하는 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일 뿐입니다”

SIMPLE ROOM 05 아즈키
빗자루 하나로 시작된 미니멀 라이프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SIMPLE ROOM 06 사카구치 유코
네 식구가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좋아하는 물건은 단 하나로도 충분하다”

SIMPLE ROOM 07 이노우에
깨끗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생활
“아무것도 없지만 근사한 방에서 살아갑니다”

SIMPLE ROOM 08 아키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우리 집
“신중하게 고른 물건들로 작은 집을 최대한 즐기며 산다”

SIMPLE ROOM 09 모리타 사토시
쓸모없는 물건은 하나도 없는 심플한 방
“불필요한 것들을 치우고 지금의 생활에 집중한다”

SIMPLE ROOM 10 오후미
부족함 없는 미니멀리스트 부부의 삶
“물건을 줄인 후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았어요”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물건을 줄이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대표 미니멀리스트 열 명을 만나, 미니멀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삶의 원칙, 정리 기술 등에 관해 물었다. 그들의 이야기가 ‘나만의 아무것도 없는 방’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와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본어 번역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 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홀가분한 삶》 《끝까지 해내는 힘》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 《사장의 도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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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제게 심플한 생활이란 물건을 전부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 그리고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물건들을 집 안 곳곳에 조금씩 놓아두는 데서 오는 만족감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사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란 건 사실 뜻밖에 그리 많지 않아요. 가령 요리할 때 볼이 없으면 큰 사발을 대신 사용해도 되고, 가전제품의 사용설명서도 필요할 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면 그만이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차츰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는 유루리 마이 씨. 예전과 비교하면 그다지 유행을 좇지 않는 생활을 하다 보니, 모두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데 자기 혼자만 느릿느릿 걷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게 더없이 마음 편하다. 유행하는 요리가 아니어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제대로 된 가정식을 만들 수 있으면 되고, 화려하지 않아도 청결하다면 그걸로 좋다는 나름의 기준이 생긴 덕분이다.
---「SIMPLE ROOM 01, 유루리 마이 ‘물건이 적은 집이야말로 살기 편한 집’ 」중에서

물건의 적당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납 상자를 최후의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 수납 상자를 쓰면 처음에는 물건을 구분해서 정리하다가도 결국은 안에 적당히 물건을 쑤셔 넣고 만다. 그런데도 뚜껑만 닫아두면 겉으로는 깔끔하게 보이기 때문에 안에 든 물건의 존재감을 잊게 된다. 이렇게 수납 상자는 편리하지만 그만큼 위험하다. 구라타 씨는 자신이 소중히 다룰 수 있는 물건의 적당량을 확인해서 모두 처분한 후에, 마지막으로 수납 상자를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또 그걸로 모두 끝났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다시 살펴봐야 한다.
---「SIMPLE ROOM 03, 구라타 마키코 ‘소중한 물건에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중에서

히지 씨는 미니멀리스트 생활을 시작하고부터는 기본적으로 거의 쇼핑을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버리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일단 물건이 늘어나지 않으면 매번 정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물건을 새로 사는 데 신중해졌다. 버리는 일보다 ‘물건을 사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깨끗한 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SIMPLE ROOM 04, 히지 ‘물건을 없애고 되찾은 혼자만의 자유시간’ 」중에서

“예전 생활을 돌아보면, 전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꼭 갖고 싶은 것도 아니면서 비싼 브랜드 옷을 사거나 했던 것도 일종의 허세였죠. 옷 만들기를 좋아한 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재봉과 요리도 잘하는 데다 집 안은 물론 정원까지도 깔끔하게 가꾸고 사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라는 말을 듣는 멋진 주부가 되고 싶었던 거예요. 하지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고 살아가는 지금은 그런 마음이 깨끗이 사라졌어요. 그 대신 정말로 하고 싶은 일과 솔직하게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SIMPLE ROOM 05, 아즈키 ‘빗자루 하나로 시작된 미니멀 라이프’」중에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물건들로 넘쳐나고 있어요. 더 많은 물건들을 갖는 것과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살아가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을 택할지는 자신에게 달린 문제죠.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없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물건에 지배당하지 않고 마음 편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SIMPLE ROOM 07, 이노우에 ‘깨끗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생활’ 」중에서

집이란 원래 거주공간과 수납공간의 균형을 맞춰 설계한다. 그런데 사람이 편안히 쉬는 장소이어야 하는 집에 물건들이 넘쳐나서 정작 생활이 불편해지는 본말전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정된 수납공간을 생각하지 않고 계속 물건을 늘리기 때문이다. 그녀는 집이란 무엇보다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해진 수납공간에서 넘치는 물건은 깨끗이 처분한다.
---「SIMPLE ROOM 08, 아키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우리 집’」중에서

“예전에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늘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었지만, 지금은 머릿속을 텅 비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특히 텔레비전을 없앤 효과가 큰 것 같아요.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금세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잖아요. 버라이어티 방송을 무심히 보고 있다가 수면 부족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저 정보가 맞는 걸까?’ 하고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요. 저는 결국 정말로 믿을 수 있는 건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SIMPLE ROOM 09, 모리타 사토시 ‘쓸모없는 물건은 하나도 없는 심플한 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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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리스트 이야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플 라이프 1위

넘치는 물건으로 삶이 복잡한 사람들을 위한 미니멀 라이프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마음과 인생까지 정리한다.”


최근 ‘미니멀’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최소한’을 뜻하는 미니멀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미니멀 라이프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남기고 홀가분하게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는, 우리에게 ‘물건을 사라’고 끊임없이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문득 깨닫고 보면 옷장 안은 어느새 옷으로 넘쳐나고, 몇 번밖에 사용 하지 않은 가전제품은 방 한구석에 방치되어 있다. 샀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던 책이 책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움칫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많은 물건들에 둘러싸여 늘 불안정한 기분으로 살아간다. “언제 읽을 건가요?” “언제 입을 건가요?” “왜 사용하지 않는 거죠?” 등등 쌓이고 쌓인 물건들이 내보내는 메시지에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때로는 단순히 물건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피곤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물건이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이 책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에는 일본 대표 미니멀리스트 10인의 생생한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가 담겨 있다. 만화가 유루리 마이를 비롯해, 정리 전문가 사카구치 유코, 회사원 히지, 워킹맘 아키 등을 만나, 미니멀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삶의 원칙, 정리 기술 등에 관해 물었다. 사실 이들도 몇 년 전까지는 무엇이든 더 갖기를 원하고, 온갖 물건들에 포위되어 살아가는 보통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 물건들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라는 의문을 품고, 필요 없는 물건을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물건만으로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

이 책에 소개된 집 중에는 마치 모델하우스 같은 휑한 느낌이 드는 곳도 있고, 자신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옷으로 장식한 멋진 방도 있다. 이렇게 같은 ‘미니멀한 생활’이라도 각자의 개성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은 열이면 열 다 달랐다. 그럼에도 모두가 물건을 버린 후에 느낀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 특히 ‘좋아하는 물건만으로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을 장점으로 꼽는 사람이 많았다.

“제게 심플한 생활이란 물건을 전부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 그리고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물건들을 집 안 곳곳에 조금씩 놓아두는 데서 오는 만족감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사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란 건 사실 뜻밖에 그리 많지 않아요.”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만화가 유루리 마이는 아무것도 없는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차츰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물건을 살 때 설령 값이 비싸더라도 오랫동안 소중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신중히 고르고 있다.

주부 아즈키는 정리에 쫓기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서 하루하루의 시간이 여유로워졌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효과는 물건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이에요. 물건이란 건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든요.”

그밖에도 열 명의 미니멀리스트들은 물건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 후 삶의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가 줄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고, 원하는 삶을 향해 꿋꿋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여유 시간이 생겨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산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아무것도 없는 방’은 쓸데없는 물건이 전혀 없는 방, 좋아하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방을 뜻한다. 미니멀 라이프란 이렇게 좋아하는 물건만 남기고 생활을 단순하게 바꿈으로써 마음과 사고까지 정리하는 일이다.

마음이 복잡하고 이것저것 넘쳐나는 생각으로 인생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가 바로 일상의 정리정돈이 필요한 순간이다. 살아가는 데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낼수록 우리는 나다운 삶,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물건들을 갖는 것과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살아가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을 택할지는 자신에게 달린 문제죠.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없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물건에 지배당하지 않고 마음 편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원 이노우에가 말하는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이유다.

이 책에 소개된 열 명의 미니멀리스트들은 물건을 버린 후, 더 적게 소유함으로써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니멀 라이프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복잡하고 머리 아픈 생활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이 책이 당신만을 위한 아무것도 없는 방을 만드는 계기와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45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만******을 | 2021.11.2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넘치는 물건으로 삶이 복잡한 사람들을 위한 미니멀 라이프 "물건 정리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나만의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다!"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    물건은 최소한, 행복은 최대한 ,,, 미니멀한 삶이란,,,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남기고 홀가분하게 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물건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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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물건으로 삶이 복잡한 사람들을 위한 미니멀 라이프

"물건 정리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나만의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다!"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 

 

물건은 최소한, 행복은 최대한 ,,,

미니멀한 삶이란,,,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남기고 홀가분하게 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물건을 줄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어지렵혀진 방을 정리하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선은 방을 어지럽히지 않는 것 

즉 "불필요한 물건을 갖지 않는" 것이야말로 방을 깨끗하게 하는 본질이라는 것이다 

방 정리는 곧 마음의 정리

방을 정리하면 마음까지 정리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물건으로 과시하는 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일 뿐이다"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호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물건을 줄인후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았다"

 

이제부터 아무것도 없는 방에 도전해보고 싶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포토리뷰 심플해서 멋스런, 멋스러워서 가지고 싶은,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독서후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m******6 | 2020.07.25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https://blog.naver.com/mate3416/222041198569< 책방 하고싶은 면서기 >   퇴근이 가까워오면 마음은 무겁고 행동은 굼떠지던 때가 있었다. 종일 격무와 인간에 둘러싸여 녹초가 되었음에도 집으로 가기 싫었던 때. 퇴근인사가 ‘나 출근해’, ‘나 출장 갔다올게’였던, 집이 가까워질수록 한숨이 깊어지던 시절.    그 때 우리 집에는 휴식, 충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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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ate3416/222041198569

< 책방 하고싶은 면서기 >

 

  퇴근이 가까워오면 마음은 무겁고 행동은 굼떠지던 때가 있었다. 종일 격무와 인간에 둘러싸여 녹초가 되었음에도 집으로 가기 싫었던 때. 퇴근인사가 나 출근해’, ‘나 출장 갔다올게였던, 집이 가까워질수록 한숨이 깊어지던 시절.

   그 때 우리 집에는 휴식, 충전, 편안함, 아늑함 이런 것들 말고 공룡, 소방차, 중장비차 같은 것들이 가득했다. (한 평에 대출이 얼만데!!) 책과 장난감 색은 또 어찌나 휘황찬란 야단스러운지 눈이 다 피곤했다. 매일 빨아 널어놓는 옷가지와 수건도, 층간소음 때문에 깔아놓은 매트도, 짹짹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도 모두가 정신 사나웠다. 그래, 사나워졌다. 무엇이 너무 많아서, 잔뜩한 무엇에 포위당해서.

 

- “때로는 단순히 여기 물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피곤해지기도 합니다.” 5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의 프롤로그 문장이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피곤해대신 사나워, 험악해, 괴물이 되어같은 말들을 넣을 수도 있다. 혹 그 지경에서도 물건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단어의 삽입도 가능하다.

   일본의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가 열 명의 미니멀리스트를 취재한 인터뷰집이다. 사실 이들 중 아이들과 함께 사는 이는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은 부부 또는 독신 생활을 한다. , 집에 티라노사우르스도 없고 포클레인도 없고 알록달록 매트를 깔지 않아도 되는 이들인지라 훗, 코웃음 대목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독자가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이들이 얼마만큼의 물건을 갖고 사는지, 집의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따위가 아니라 적은 소유로 살아가는 그들의 까닭이다.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경험은 대략 이런 부분에서 일치한다. 심플함에서 오는 평온함과 실행력, 관리의 편리함, 본질에 대한 깨달음.

   풀어 설명하자면, 물건의 가짓수가 적어 관리, 정리, 청소하기가 쉽고 거처와 생활방식이 단순, 심플해지니 정서와 감정은 평온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가 수월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인가,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거쳐 소유하기 때문에 본질을 확인하는 힘이 생겼다는 것은 필히 생각해볼만하다.

 

   여전히 나는 사무실의 내 책상이 더 편하다. 안전함을 느낀다. 아마도 삶의 동선 중 유일하게 물건의 양과 위치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하다보면 서류와 책자와 사무용품 들이 널브러지게 마련인데 최대한 적은 양과 면적만을 사용하려 한다. 직원들이 일 안 해?’ 핀잔 하지만 무엇이 많으면 아무래도 시야에 들어와 신경 쓰이기 마련이어서 최대한 적은 것들만 올려둔다.

 

   반가운 사실은 꼬마들이 자라면서 집도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이다. 총천연색 장난감이 (아주 조금) 줄고 매트도 걷어내 다소 살만해졌다. 공룡과 중장비차 대신 새로운 아이템신문 스크랩북, 한화이글스 응원문구, 재활용품을 재활용한 정체 모를 만들기 작품 등등등등들로 리뉴얼되었다. 종종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것들을 처분한다. 한참을 쳐다보지도 않던 것들을 깊숙한 곳에서 발견할 때마다 이제 가지고 놀건데?’의 시련이 오긴 하지만 좋아하고 아깝다고 해서 그 많은 걸 죄다 끌어안고 살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이렇게만 써두면 꼬마들이 억울할 수 있으니 글에 공평을 기하자면, 나 역시 필요 이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셔츠, 운동화, 책가방, 시계, 음반, (책은 차마)정리가 필요하다.

 

   바로 전에 읽은 임경선 작가와 요조의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와 같은 맥락을 걷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기 싫은 걸 하지 않으며 단순, 명료, 분명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 애초의 나를 지키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이 필요하지 않은 걸 갖지 않는 방식으로 더 강건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신기하고 반가운 연승의 독서였음을 후담으로 남긴다.

 

   아, 그리고 진짜 좀 멋있어 보여서 꼭 해보고 싶은 게 생겼는데, ‘사복의 제복화. 단 몇 벌의 옷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는 것.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삶에 대한 충만함이 없으면 불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아닐까. 갖고 싶다, 폼 나는 그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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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은 여유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v********e | 2020.07.08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실제 미니멀리스트인 회사원, 증권딜러, 주부, 작가들이 미니멀리스트가 되게 된 계기, 시행착오, 방법, 앞으로의 방향등을 생생하게 말한다.미니멀하다고 해서 인테리어와 멋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오히려 물건이 많지 않기에 가구, 타월, 그릇, 세제 용기, 옷걸이 등 하나하나 그 색상과 재질, 위치, 집과의 조화에 더 신경쓴다.그들의 집은 휑하고 쓸쓸하지 않다. 쾌적하;
리뷰제목

실제 미니멀리스트인 회사원, 증권딜러, 주부, 작가들이 미니멀리스트가 되게 된 계기, 시행착오, 방법, 앞으로의 방향등을 생생하게 말한다.
미니멀하다고 해서 인테리어와 멋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물건이 많지 않기에 가구, 타월, 그릇, 세제 용기, 옷걸이 등 하나하나 그 색상과 재질, 위치, 집과의 조화에 더 신경쓴다.
그들의 집은 휑하고 쓸쓸하지 않다. 쾌적하고 여유있어 보인다. 일단 깔끔하다. 
흔히들 사용하는 표현 중에 정신사납다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그들의 집은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까지 단정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들은 각자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은 따로 보관한다. 소중함의 기준은 각자 다르다.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도 비판하지도 않는다. 당연히 다른 이들의 물건을 임의로 처분하지 않는다.
각자의 방식을 존중한다.

사람들은 몇 가지 면에서 많이 비슷하다.
영화 티켓, 선물 받은 물건의 포장지 등 사소한 물건에 어마어마한 의미를 부여하여 간직한다.
그러니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
그러면 간직하는 것의 방법을 달리 해보자.
간직하는 것의 종류와 수량을 제한하자.
미니멀을 실천하게 된 계기들은 자연재해를 겪으며 소유의 의미를 재정립하거나 청소스트레스때문에 이사준비를 위해서 등 다양한 듯 보이지만 공통적으로는 많은 물건들로 인해 행복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었다.

미니멀을 통한 쾌적한 생활을 위한 규칙을 정하자.
기간을 정해, 사용하지 않은지 1년이상, 3년이상의 물건은 처분하자.
같은 용도의 물건은 몇 개 이상은 처분하자.
수납공간을 넘쳐나는 물건은 과감히 처분하자.
하나를 새로 사면 기존의 하나를 처분하자.
집안의 색을 몇 가지로 정해 통일성을 유지하게 하자, 등등등.


 

  • 미니멀리스트

 

버리면서 느끼는 후련한 기분.
불필요한 물건을 갖지 않는 것.
쓸데없는 물건을 갖지 않는 것 =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는 것
본질,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것.
예를 들어 침실에 침대만 둔다는 것은 수면에만 집중할 수 있음을 말한다.
물건에 둘러싸인 집이 아닌 나의 정신과 건강에 집중할 수 있는 집.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환경과 소비의 본질과 방식, 정신적인 건강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생활을 단순하게 바꾸고 시간적 여유를 갖는다.
버리는 것은 물건만이 아니라 불필요한 습관도 해당된다.
무의미하게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역시 미니멀리스트다.
'필요한 물건은 모두 소유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자.
창조력은 비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공간, 생각.
물건 뿐 아니라 공간, 생각, 삶의 방식, 모든 곳에 미니멀이 필요하다.
비어 있는 것은 결핍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여유를 의미한다.
잡다하지만 반드시 해야할 집안일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또한 그 의무감에서도 해방된다.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에 좋은 물건을 구입하게 된다.
그렇게 신중하게 좋은 물건을 구입하기에 잘 관리하게 된다.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사는 삶은 사고방식과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하고 싶은 일을 생각으로만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물건을 정리하고 주변이 정돈되면서 생각도 정리된다. 
불필요하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건이 많으면 정리와 관리, 청소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선택지와 정보가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창의력과 집중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공간을 비워둠으로 정신적인 공간에 여유를 줄 수 있다.
금전운도 올라간다.
비워진 곳이 있어야 재물의 신이 채워주려고 찾아온다. 
믿지 않아도 쓸데없는 쇼핑이 줄어 당연히 금전운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꼭 필요한 물건.
시간의 여유.
정신적 여유.
본질에 집중.
자존감.

수납상자와 수납가구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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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2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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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제목보고 산 책, 모두일본분들이네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살고싶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코**스 | 2018.11.23
평점5점
하고싶지만 잘 못하는.... 미니멀리즘 언젠간 꼭!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b******o | 2018.09.13
평점4점
어머니가 좋아하세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r*********0 |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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