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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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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20쪽 | 1110g | 140*205*40mm
ISBN13 9788976823465
ISBN10 8976823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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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0년간 부르주아들(혹은 근대인들)은 다윈의 생각을 근대적 메스로 끊임없이 수술하고 성형하였다. 우선 다윈의 과학 비판은 종교 비판으로 협소화시켰다. 자연선택은 자연도태와 적자생존으로 변형시켰고 생존투쟁과 상호의존은 생존경쟁으로 바꿔쳐 버렸다. 그리하여 다윈은 종교비판가이자 부르주아적 가치의 대변자로 타락했다. 우리가 아는 다윈이 탄생한 것이다. 이제 다윈은 창조론 앞에서만 으르렁거릴 뿐 현대의 앎의 체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불평도 없다. 아니 아예 현대의 앎의 체계를 든든히 보증해 주는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150년 전에 당대의 세계와 모든 앎의 체계를 의문시했던 다윈은 사라져 버렸다. 나도 다윈처럼 내가 사는 세계와 앎의 체계에 의문을 품어 왔다. 그러던 차에 『종의 기원』과 만났고 거기서 다윈의 의문들과 불온성과 매력을 발견하였다. …… 그리하여 다윈이 왜 기존의 주류 과학자들과 진화론자들을 모두 비판해야 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그의 생각이 얼마나 불온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왜 그 불온성이 거세되어야 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때 『종의 기원』은 단지 창조론을 격파한 과거의 유물이기를 그치고 21세기의 불온한 사상으로 들끓기 시작할 것이다.---pp.17~18

식물은 이동하지 못한다는 생각, 식물은 영혼이 있으되 잠들어 있다는 믿음은, 100년도 못 사는 주제에 세상 만물을 자기의 척도로 재단해 버리는 인간의 어리석은 오해다. 다윈이 그려 냈듯이 모든 생물은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능력을 맘껏 펼치며 살아간다. 더욱이 다른 생물들 및 무생물들과 접속하면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그런데 타자들과 접속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존재들은 접속 방식에서만 다를 수 있을 뿐 접속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활동이란 죽어 있는 조건을 배경으로 주체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것이 저것과 접속되어 하나의 새로운 흐름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것과 그것이 생물이냐 무생물이냐, 스스로의 의지로 그렇게 하느냐 아니냐는 부차적이다. 만물은 스스로를 표현함으로써 다른 것과 접속하고, 접속함으로써 변신한다. 사람들이 식물들에게 무슨 발이나 날개가 달린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었겠느냐고 물었을 때, 다윈은 식물의 씨를, 새와 물고기를, 바람과 물과 흙을, 빙하와 기후의 변화를 가리켜 보였다. 식물들은 또 다른 자신(씨앗)들을 세상에 낳아[表現] 세상 만물과 접속시켰다. 그들의 날개는 수시로 활동하는 다른 생물들과 온갖 무생물들이었다.
---p.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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