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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원리

설득의 원리

: 아리스토텔레스가 전하는 설득의 9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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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94651002
ISBN10 89946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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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스는 말하는 사람이 지니고 있는 품성에서 발원한다. 그렇지만 말하는 사람 그 자체가 아니라 말에 내재된 설득의 한 수단이 바로 에토스이다. 그러나 에토스에 기댄 설득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듣는 사람의 몫이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말 속에 말하는 사람의 품성이 드러날수록 말하는 사람을 믿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말이 아닌 삶에서 그의 품성을 읽을 수 있을 때 오히려 설득의 힘이 가장 강력해지는 것이다. 이점에서 에토스는 역설적인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 말하는 사람의 것인가 했더니 듣는 사람의 것이 되고, 말에 품성을 잘 담는 기술이라고 정의되지만, 가장 강력한 설득은 말 바깥의 삶에서 찾게 되는 역설 말이다. ---p. 48

교육받은 연설가가 형식논리를 동원할 때보다 무지한 연설가가 생략삼단논법을 동원할 때 오히려 더 설득적일 수 있다. 무지한 연설가는 경험을 전제로 삼지만, 교육받은 연설가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실을 전제로 말하기 때문이다. 결국 무지한 연설가가 동원하는 경험이란 대부분의 청자가 동의하는 경험이기 때문에 훨씬 설득의 힘이 강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예쁜 여자가 벤츠 운전자에게 반한다”는 전제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적 사실이다. 이 같은 전제가 “여자는 돈에 약하다”는 식의 보편적 근거보다 청중을 설득하는데 있어 훨씬 강한 힘을 발휘한다. 경험에서 얻은 결과인 만큼 더 생생하고 구체적이라서 듣는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p. 97

교육받은 연설가가 형식논리를 동원할 때보다 무지한 연설가가 생략삼단논법을 동원할 때 오히려 더 설득적일 수 있다. 무지한 연설가는 경험을 전제로 삼지만, 교육받은 연설가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실을 전제로 말하기 때문이다. 결국 무지한 연설가가 동원하는 경험이란 대부분의 청자가 동의하는 경험이기 때문에 훨씬 설득의 힘이 강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예쁜 여자가 벤츠 운전자에게 반한다”는 전제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적 사실이다. 이 같은 전제가 “여자는 돈에 약하다”는 식의 보편적 근거보다 청중을 설득하는데 있어 훨씬 강한 힘을 발휘한다. 경험에서 얻은 결과인 만큼 더 생생하고 구체적이라서 듣는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p. 150

프레임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본적으로는 토포스의 움직임과 동일하다. 다만 토포스에서는 단일 차원의 전제와 주장이 연결되어 있다면 프레임에서는 복합적 차원에서 움직임이 일어난다. ‘세금폭탄’ 프레임을 예로 들어보자. ‘세금=폭탄’이라는 은유적 프레임이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다. 그런데 이 프레임 밑에는 숨은 전제가 생략되어 있는데, 이 전제들은 모두 ‘폭탄’과 연관된 이미지들의 연쇄들이다. 이를테면 ‘폭탄은 위험하다’ ‘폭탄은 공포스럽다’ ‘폭탄은 고통스럽다’ ‘폭탄은 제거해야 한다’ 등이 생략된 전제인 것이다. 나아가 ‘세금=폭탄’이라는 프레임으로 인해 이 프레임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명시화되지 않은 채 암시적으로 제시된다. 이때는 폭탄에 결부된 부정적 이미지들이 고스란히 세금으로 넘어가서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즉 ‘세금은 위험하다’ ‘세금은 공포스럽다’ ‘세금은 고통스럽다’ ‘세금은 제거해야 한다’와 같은 은유적인 프레임으로 인해 사람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폭탄)가 프레임이 결합시킨 새로운 대상(세금)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이 언어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생략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p. 205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문이 설득적 효과를 낳는 경우를 네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로 상대방이 이미 반대 진술을 한 상태에서 질문을 통해 이 진술이 불합리하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때를 들 수 있다. 누군가 ‘구조는 보이지 않는 관계의 망’이라고 정의했을 때, “그러면 당신은 보이지 않는 그 구조를 어떻게 알 수 있었나요?”라고 질문하는 것이 이 방식에 해당할 수 있다.
두 번째 경우는 두 가지 관점 가운데 하나는 명백한 사실에 해당되어 쉽게 대답이 나올 수 있고, 다른 하나의 관점은 추가 질문을 통해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경우이다. 이때 질문을 통해 동의를 얻은 두 번째 사실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명백한지 여부에 대한 부가적인 질문을 만들지 말고, 반드시 그 사실로부터 결론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렇다. “영혼은 존재하지 않지요?”라고 질문을 해서 상대가 “예”라고 답한 경우, 추가질문을 통해 “제사는 죽은 조상님께 올리는 의식이지요?”라고 묻는다. 역시 “예”라고 상대가 답하면, 바로 “여기 영혼을 믿지 않지도 않으면서도 죽은 조상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바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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