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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패러독스

마초 패러독스

: 여성폭력은 결국 남성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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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3쪽 | 784g | 153*225*30mm
ISBN13 9791195634026
ISBN10 11956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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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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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은이 잭슨 카츠(Jackson Katz)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실현에 평생을 헌신해온 국제적 활동가이자 영화감독, 교육가, 작가, 문화비평가이다. 그가 1993년 미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노스이스턴대학교 사회체육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폭력예방 멘토 프로그램 MVP(Mentors in Violence Prevention)는 북미 지역에서 남자 청소년과 성인들의 성폭력 예방 교육에 오랜 기간 폭넓게 활용되어온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폭력적인 남성성을 부추기는 미디어의 영향력을 탐색한 영화 〈터프 가이즈(Tough Guise)〉를 제작해 교육 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역사상 최초로 세계 각지의 미 해병대 기지에서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이끈 것을 비롯해 1990년 이래 미국과 전 세계의 2700여 개 교육 기관, 군부대, 전문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펼쳐왔다. 그의 TED 강연 ‘여성폭력은 결국 남성의 문제’는 150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화제가 되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UCLA에서 문화연구와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홈페이지 www.jacksonkatz.com)

역자 : 신동숙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삶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옥같은 글에 어울리는 우리말 옷을 입히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며, 의식 성장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는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 『학교에서 길을 잃다』, 『인간은 과소평가되었다』, 『인간은 필요 없다』,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 『소프트엣지』, 『미래 아이디어 80』, 『14호 수용소 탈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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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논쟁에서 남자들의 목소리를 더 키우고, 이 쟁점에 관한 사회 규범을 바꾸는 데 남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여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건 어떤 경우에도 잘못된 일임을 남자들에게 어릴 때부터 가르치도록 설득하지 못한다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 p.28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 바로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강간, 폭행, 성추행을 ‘여성의 문제’라고 할 경우, 폭력의 책임은 남성 가해자에서 여성 피해자 쪽으로 완전히 이동한다. 고의로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어쨌든 그런 말은 미묘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p.32

그것을 페미니즘이라 하든 아니든 상관없다. 이미 익숙해져버린 남성들의 높은 폭력 가해 비율을 대대적으로 줄일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해자 개인과 그 문제의 차원을 넘어 가해자를 양산하는 문화로 시선을 돌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회 전체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것은 테러와의 전쟁보다 감당하기 힘든 일이다. 외부의 적을 찾아 나서는 것도 물론 어렵지만, 내부를 돌아보는 일은 그보다 훨씬 수고스럽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 p.69

이토록 많은 여성이 두려워하는 인류의 절반에 속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떻게 해야 여성의 든든한 반려자가 될 수 있을까?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 남자로 살아가도 괜찮을까, 아니면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과감히 탈퇴해야 할까?
--- p.96

자신이 겪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그에 대한 당국의 부실한 대응을 공개적으로 증언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교육, 종교, 스포츠, 군대 등 각종 조직의 남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훈련에 성폭력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는 과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진다.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이런 과정은 그저 ‘좋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삶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책임으로 받아들여야 마땅하다.
--- p.134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이성을 잃어 여자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통제력을 쥐고 유지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문제는 남자의 분노가 아니라 태도다. 남자는 둘의 관계를 자신의 뜻대로 통제하려 하고, 때려서라도 여자가 자신의 행동 기준을 따르게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긴다.
--- p.160

계층, 인종, 민족, 국적을 가릴 것 없이 남자들은 모두 ‘남자답게’ 행동하라는 엄청난 압력을 받는다. 그런 압력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평생토록 이어진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편을 갈라서 놀 때 누군가가 자기를 뽑아주기를 숨죽여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래들에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 또래 집단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압력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로 끝나지 않는다.
--- p.212

주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막대한 포르노 산업도 이에 포함된다) 성적으로 난폭한 남자들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흘려보내고, 남자답다는 개념을 여자를 통제하는 행동과 연관시킴으로써 남성의 폭력적인 성적 욕망을 문화적 규범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바로 그러한 ‘규범화’ 때문에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차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 p.271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는 남자아이들은 그런 모습들을 통해 남자들의 세계에서 존경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습득하는 동시에, ‘여자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남자답다’고 여겨지는 것들보다 가치가 떨어진다는 상호 보완적인 메시지를 받는다. 이런 믿음이 조금만 발전하면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해야 하고, 성적으로 남자에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뀐다.
--- p.405

나의 대답은 매우 단순하다. 사실 그 답은 아들들만이 아니라 아버지들에게도 해당한다. 남자들에게 성차별과 여성 학대를 거부하라고 요청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서 뭔가를 빼앗아가는 게 아니다. 오히려 매우 소중한 어떤 것, 즉 자기 자신을 높이기 위해 타인을 깎아내리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남성성의 시각을 선사하는 것이다. 어떤 남자가 남성의 편에 있을 때와 똑같이 여성의 편에서 사회 정의와 비폭력, 기본 인권을 지지한다면, 그는 우리 문명 최고의 전통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 행동은 그를 더 나은 남자가 아니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든다.
--- p.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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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여자들에게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주기 때문만이 아니라 남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이브 엔슬러,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저자

“더없이 중요한 의미를 담은 이 책은 여성폭력의 근원을 밝히고, 여성폭력을 막는 데 남자들이 관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전한다……. 잭슨 카츠는 진정한 혁명가이자 국보다.”
- 진 킬본, 『Can’t Buy My Love』의 저자

“독자들을 개인의 삶과 사회, 국가를 변화시킬 정치적 담론으로 끌어들이는 솔직하고, 지적이며, 통찰력 있는 책이다.”
- 로잘린드 와이즈먼, 『여왕벌인 소녀, 여왕벌이 되고 싶은 소녀』의 저자

“이 책은 남성들의 폭력과 학대를 끝장내도록 남녀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카츠는 문제의 핵심에 다가가 여성비하를 막는 것이 모든 남자가 우선해야 할 일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 런디 밴크로프트, 『그 남자는 도대체 왜 그럴까』의 저자

“남자들이 카츠의 책을 읽게 만들 수만 있다면 남성의 인식을 높일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여성에 대한 학대와 폭력을 용인하도록 유도하는 문화 요소를 숨김없이 살핀다.”
- 『북 리스트(Book list)』

“잭슨 카츠는 미국의 영웅이다! 그는 진실한 마음과 용기를 담아 대유행처럼 만연한 여성폭력은 남성들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운동선수들, 군인들, 남학생 사교 클럽에 전한다. 어째서 그리고 어떻게 남자들이 해결책의 일부가 되어, 모든 사람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여자들과 함께 일해 나갈 수 있는지를 세심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마이클 킴멜, 『Manhood in America』의 저자/‘성차별에 반대하는 남성들의 전국 조직(NOMAS)’ 대변인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개인적인 문제로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각자의 인종이나 문화적 배경에 관련 없이 방관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항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알프레드 L. 맥마이클 (해병대 원사, 나토 주임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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