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돼지들에게

돼지들에게

[ 개정증보판 ] 이미-03이동
최영미 | 이미 | 2020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2건 | 판매지수 186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1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00g | 127*210*20mm
ISBN13 9791196714222
ISBN10 1196714223

이 상품의 태그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9,900 (10%)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상세페이지 이동

날개 환상통

날개 환상통

10,800 (10%)

'날개 환상통'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10,800 (1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상세페이지 이동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13,500 (10%)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상세페이지 이동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17,550 (10%)

'너의 하늘을 보아'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10,800 (10%)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8,820 (10%)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상세페이지 이동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10,800 (10%)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상세페이지 이동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10,800 (10%)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10,800 (10%)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10,800 (10%)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10,800 (10%)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무구함과 소보로

무구함과 소보로

10,800 (10%)

'무구함과 소보로' 상세페이지 이동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10,800 (10%)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상세페이지 이동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10,800 (10%)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상세페이지 이동

시 읽는 밤 : 시 밤 (니 생각 에디션)

시 읽는 밤 : 시 밤 (니 생각 에디션)

10,080 (10%)

'시 읽는 밤 : 시 밤 (니 생각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10,800 (10%)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 같이 있어

오늘 같이 있어

10,800 (10%)

'오늘 같이 있어'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나일 확률

내가 나일 확률

10,800 (10%)

'내가 나일 확률' 상세페이지 이동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11,700 (10%)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니는 착해
자기가 얼마나 착한지도 모르게 착해
--- 「착한 여자의 역습」 중에서

긴 여행에서 돌아온 나는 늙고 병들어
자리에서 일어날 힘도 없는데
그들은 내게 진주를 달라고
마지막으로 제발 한번만 달라고……
--- 「돼지들에게」 중에서

내가 완전히 잊혀진 뒤에 죽겠어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자들에게
무덤에서 일어나 일일이 대꾸하고 싶지 않으니까
--- 「최소한의 자존심」 중에서

살아가려면 어딘가에 목숨을 거는 척이라도
무르팍에 쌓이는 먼지를 견디려면
--- 「알겠니? 」 중에서

이것이 진보라면 밑씻개로나 쓰겠다
아니! 더러워서 밑씻개로도 쓰지 않겠다
--- 「시대의 우울」 중에서

무덤 위에 고맙게도
파릇파릇 잔디가 돋아
어머니의 눈물을 덮어주었다
--- 「이장 移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시집의 시들을 읽다가 나는 자칫 원고를 떨어트릴 뻔했다.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는 거짓과 속임수에 대한 가차 없는 공격이 나를 전율케 한 것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치열한 정신 없이는 이와 같은 시는 불가능할 것이다.
염세적 세계관의 표출로 보이는 대목도 없지 않지만 이는 오히려 세상에 대한 깊은 사랑의 역설적 표현으로 읽힌다. 자칫 관념적 교훈적으로 될 수도 있는 알레고리적 방법이 시에 활기와 재미를 더해주는 점도 주목을 끈다. 시 한편 한편이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체험된 것이기 때문일 터이다. 남의 눈치 안 보고 할말을 다하는 용기. 이 또한 최영미 시가 가진 큰 미덕이다. 그의 시들을 읽으며 나는 시종 속이 후련했다는 점도 밝혀두어야 할 것 같다.”
- 신경림 (시인)
“최영미 시집은 한국사회의 위선과 허위, 안일의 급소를 예리하게 찌르며 다시 한번 시대의 양심으로서 시인의 존재이유를 구현한다.”
- 유종호 (교수, 심사위원)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세상에 폭탄선언을 하던 그가 오늘은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은 멀리서 빛난다’고 한다. 그럴 때 그의 시편들은 형태 없는 아름다움 같고 단단한 허무 같다. 생은 풀리지 않는 방정식이라는 그의 시 속에는 비애스런 비명이 살고 있다. 참으로 육체와 영혼에 대한 어떤 문답이 서늘하게 박히지 않는 이 시대에 최영미는, 죄가 있다면 세상을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아프게 토로한다.”
- 천양희 (시인)
“시에 나오는 한국의 현재는 아름답지만은 않다. 탐욕스런 돼지가 활보하고, 얍삽한 여우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고, 위선자들이 득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자신의 나라와 화해하고 민족을 받아들인다. 그 모습 그대로.”
- 김태영 (홍익대 영어과 교수)
“한 사람의 여자이며 자유로운 개인임을 주장하는 눈부신 작품들....최영미는 젊은 시절에 위험을 감수하고 체제에 저항했던 것과 똑같은 열정으로 현재 자신의 삶을 증언하는 시들을 써왔다. 그녀의 시는 억지로 만든 조형물이 아니라, 삶으로 쓴 시들이다. 우리는 최영미의 시에서 관습과 예의를 따지는 체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위험스런 모험을 느끼게 된다. 그녀의 스타일은 바로 그녀의 독립성이다.”
- 제임스 킴브렐 (James Kimbrell, 시인, 플로리다 대학교수)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