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9월 0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781g | 188*257*20mm |
ISBN13 | 9791157682751 |
ISBN10 | 1157682758 |
발행일 | 2017년 09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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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781g | 188*257*20mm |
ISBN13 | 9791157682751 |
ISBN10 | 1157682758 |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16,020원 (10%)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
16,020원 (10%)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13,950원 (10%)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하
13,500원 (10%)
머리말 목차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학습 플랜 문자, 발음, 성조 Chapter 1 인사 Chapter 2 국적 Chapter 1~2 주요 문법 및 표현 Chapter 1~2 복습 회화 정리 Chapter 3 이름과 나이 Chapter 4 가족 Chapter 5 사는 곳과 직업 Chapter 6 시간과 요일 Chapter 3~6 주요 문법 및 표현 Chapter 3~6 복습 회화 정리 Chapter 7 생일과 날짜 Chapter 8 기본 동작 Chapter 9 날씨와 계절 Chapter 10 전화 Chapter 7~10 주요 문법 및 표현 Chapter 7~10 복습 회화 정리 Chapter 11 가격 묻기 Chapter 12 가격 흥정 Chapter 13 경험 묻기 Chapter 14 취미 묻기 Chapter 11~14 주요 문법 및 표현 Chapter 11~14 복습 회화 정리 Chapter 15 식당 Chapter 16 교통 Chapter 17 은행 Chapter 18 병원 Chapter 15~18 주요 문법 및 표현 Chapter 15~18 복습 회화 정리 정답 |
공부엔 왕도가 없다. 꾸준히 열심히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학공부가 그럴 것이다. 모국어는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별다르게 노력하지 않아도 습득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다른 나라 언어일 경우에는 다르다. 그러니 매일 자주 듣고 말하고 써볼 필요가 있다.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베트남어도 그래야한다. 그런데 될까?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한번 시작해 보자.
A a | ? ? | A a | B b | C c | D d | đ đ | E e | E e |
G g | H h | I i | K k | L l | M m | N n | O o | O o |
? ? | P p | Q q | R r | S s | T t | U u | ? ? | V v |
X x | Y y |
아직 베트남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운건 아니다.
하지만 좀 더 깨우쳐서 베트남어에 좀 더 용기가 생기면 바로 떠나볼까한다.
사실 한달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 앞으로도 좀 꾸준히 노력해 보려한다.
자 그럼 함께 베트남어 공부의 세계로 고고!!!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 전에 블로그 이웃님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여행기 읽다보니까 베트남이 너무나 가보고 싶어졌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뜬금없이 베트남어를 슬쩍 공부해보게 되었다.
천안엔 아마 베트남어 학원 같은 것은 없을게 분명하므로...
<가장 쉬운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을 통해 공부를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기본 회화책을 "외워라"라고 한 조언도 있었기에
일단 무작정 100번씩 따라해서 외워보자!는 생각으로 ㅎㅎㅎ
그러나... 두둥... 중국어의 4성조도 당황했었는데
베트남어는 무려 6성조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야 외계어야... 8ㅅ8
하지만... 겨우 이 정도로 좌절시킬 동양북스(?)가 아니었다 ㅋㅋㅋ
가장 쉬운 독한 외국어 첫걸음 시리즈를 여러 권 낸 출판사답게
무료 인강을 동양북스 사이트에서 제공했다!
그래서 제공되는 CD만으로는 조금 헷갈릴수도 있는 성조부터
강의를 듣고 CD에서 제공해주는 MP3를 통해 문장을 따라읽기 시작했다.
책은 얇아 보였으나... 인사, 국적, 가족, 직업, 시간, 날짜, 전화, 가격흥정, 환전 등 은행업무, 식당, 교통 병원 등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기본형태의 문장에 여러 단어를 대입해서 쓸 수 있도록
단어와 문장의 형태, 기본적인 문법을 함께 제시해줌으로써
기초와 더불어 최소한의 응용력을 갖출 수 있는 구조로 짜여져 있었다!
그렇게 기본적인 문장들을 쭉 훑으며!!!
실제 베트남어는 어떻게 말하고 들릴까가 궁금하여 베트남 여행!!!은 못 가고... 8ㅅ8
네이버에서 베트남영화를 검색하여 가장 평점이 높은 <하얀 아오자이>라는 영화를
마침 무슨 카페에서 자막 없는 걸로 스트리밍 가능하게 되어있길래 들어보았다.
오....... 뭔 소리야....? ㅋㅋㅋㅋㅋㅋ
사실 가장 궁금했던건 성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였다.
우리나라 말은 사실상 높낮이나 강세가 없이 그냥 주욱~ 말해도 상관이 없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영어도 문장에 따른 강세를 가질뿐 단어는 오히려 '연음'현상 떄문에
기본적인 음이 무너지는 현상을 나타내는데
성조를 갖는 국가는 그렇게 음이나 강세가 무너지면 완전 다른 단어가 되기 떄문이다.
그래서 너무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았다.
내가 느끼기엔 "한 단어씩 끊어읽는"것 같았다.
말의 속도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각 단어가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지
분명 한 단어씩 끊어읽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현지인들은 성조에서 약간씩 어긋나도 '이 말 다음에는 반드시 와야하는 말'이 정해져 있을테니
조금씩은 눌러서 발음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분명... 표현하자면 스타카토? 형식으로 읽는 느낌이었다 ^^
중국어는 1강 성조 듣다가 너무 길어서 더 이상 공부안했었는데 ㅋㅋㅋ
베트남어는 책 구성이랑 CD같은게 뭔가 핵심만 딱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즐겁게 맛보기를 한 거 같다! 굿굿!!!
가장 쉬운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
이 책은
학습서다. 베트남어를 배우는 어학 책이다.
베트남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나라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다. 박정희 정권 때 미국의 참전요구를 받아들여, 우리나라 군대가 그 나라 국민 –그 당시는 베트콩이라 불렀지만 - 과 싸웠던 역사가 있는 나라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역사를 살펴보면, 그 전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다.
베트남의 국민들이 잘못된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을지 생각해보면, 그 나라 언어에 그 나라 국민들의 한이 서려있을 것만 같다.
그래서 그 나라 말을 귀하게 여겨, 존중하는 자세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폈다.
게다가 이제는 싸우는 나라가 아니라, 1992년 12월 22일에 외교관계를 맺고,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기 때문에, 이 나라 언어도 다른 차원에서 배울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본 책과 핸드북, 그리고 MP 3CD 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북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용도로, MP3 CD는 발음을 참고하는 용도로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본 책은 270쪽으로, 컬러풀한 내용하며, 편집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8쪽에 있는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보면, 먼저 문자, 발음, 명칭을 익히고 쓰는 것으로 시작하여, 문법을 콕콕 짚어주며, 그 다음에 회화를 익히는 순으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
편집에 있어 독자들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문법 콕콕> 항목에서 한 페이지에 문장 하나만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개의 문장을 욕심껏 실어 놓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문장 하나만을 한 페이지에 실어 놓고, 설명을 중점적으로, 또한 시각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해 놓았다. 그래서 읽기에 편하고, 설명도 이해하기 쉽다.
<회화 술술>에서는 그저 눈으로 읽어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MP3 CD를 듣고 따라하도록 편집되어 있다. 다른 어학 교재의 편성을 살펴보면, 이런 회화 부분에서 책의 본 페이지에서는 그저 눈으로 읽고, 나중에 CD를 듣도록 되어 있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들으면서 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베트남어 발음은 특이하기에 이 부분 CD 듣기 과정을 생략하고 진도를 나간다면, 어학이라는 목표는 요원해 질 것이다. 그러니 CD 듣기는 필수적이다.
다시, 이 책은
개인적으로도 필요한 책이라, 더 관심이 간다.
예전에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에는 베트남에 미안할 정도로, 무심하게 갔었다.
기본 회화는 물론이고, 베트남어 알파벳도 챙겨볼 생각을 하지 않고 간 것이다.
다시 이번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 책으로 적어도 기본적인 회화 – ‘감사합니다’를 비롯하여 – 는 익혀 볼 생각이다.
또한 길거리 표지판이나, 길가의 상점들 간판의 글자는 읽을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 정도는 이 책으로 너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