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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7년 10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93g | 152*225*11mm |
| ISBN13 | 9791187795407 |
| ISBN10 | 1187795402 |
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
: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한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
김충식 저
|
상상출판
|
2017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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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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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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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즈니스 문화는 간결함 그 자체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업무를 보고, 절차에 따라 업무를 진행한다. 일본 비즈니스에서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 지키지 못할 약속, 특히 술자리에서 하는 약속은 조심해야 한다. 흥겨운 것과 비즈니스는 분명 다르다. 만일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일본인들은 술자리는 즐기지만 과음은 하지 않는다.
--- p.18
비즈니스 여행지로서 타이베이의 매력은 지리적인 이점으로 무역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일본 기업문화를 밑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반면, 자국민에 대한 편의와 배려가 커서 해외기업이 독자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 좋은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공 지름길이다. 타이베이는 정적인 도시다. 도시의 변화가 더딘 만큼 비즈니스의 속도도 느리다. 그만큼 신뢰가 중요하다. 향기로운 차 한 잔을 즐기듯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 p.58
홍콩은 자유무역지대다. 생산자원이 없으므로 무역업으로 경제를 일궈온 홍콩이다. 실속 없는 장사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앞뒤 계산이 철저한 상하이 사람들보다 홍콩 사람들에게는 낭만이 있다. 중국의 넉넉함과 영국의 치밀함을 바탕으로 홍콩만의 비즈니스 방식이 만들어졌다. 영국식 교육체계 속에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업무능력이 바탕에 깔려있다.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차 문화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 p.94
상하이는 중국의 거대한 경제도시다. 상하이 사람들은 철저한 상인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다. 비즈니스에 대한 셈도 빠르지만 인생을 즐기는 여유도 많다. 유럽 스타일의 고급 레스토랑이 발달한 이유가 그것이다. 상하이 사람들은 중국 현지음식보다 스테이크, 디저트 문화를 즐기며 중국 술보다는 와인을 즐긴다. 상하이에서 비즈니스는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다. 무엇을 주고받을지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 실리를 바탕으로 신뢰가 형성된다.
--- p.136
중국은 비즈니스 문화가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특히 약속 시간에 대한 이해는 크게 다르다. 흔히 “다 왔다”는 말은 20~30분을, “곧 도착한다”는 말은 10~20분 정도 늦을 수 있음을 감안하자. 업무를 위한 문서나 자료의 완성도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식사시간에는 맥주 또는 고량주로 술 한잔을 곁들이는 경우가 있다. 도수가 높은 만큼 무리하지 말자. 비즈니스로 접하는 중국인들은 공산당원인 경우가 많다. 중국의 정치적 문제나 역사적인 부분 등 민감한 주제의 대화는 삼가자.
--- p.18
비즈니스 여행지로서 타이베이의 매력은 지리적인 이점으로 무역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일본 기업문화를 밑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반면, 자국민에 대한 편의와 배려가 커서 해외기업이 독자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 좋은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공 지름길이다. 타이베이는 정적인 도시다. 도시의 변화가 더딘 만큼 비즈니스의 속도도 느리다. 그만큼 신뢰가 중요하다. 향기로운 차 한 잔을 즐기듯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 p.58
홍콩은 자유무역지대다. 생산자원이 없으므로 무역업으로 경제를 일궈온 홍콩이다. 실속 없는 장사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앞뒤 계산이 철저한 상하이 사람들보다 홍콩 사람들에게는 낭만이 있다. 중국의 넉넉함과 영국의 치밀함을 바탕으로 홍콩만의 비즈니스 방식이 만들어졌다. 영국식 교육체계 속에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업무능력이 바탕에 깔려있다.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차 문화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 p.94
상하이는 중국의 거대한 경제도시다. 상하이 사람들은 철저한 상인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다. 비즈니스에 대한 셈도 빠르지만 인생을 즐기는 여유도 많다. 유럽 스타일의 고급 레스토랑이 발달한 이유가 그것이다. 상하이 사람들은 중국 현지음식보다 스테이크, 디저트 문화를 즐기며 중국 술보다는 와인을 즐긴다. 상하이에서 비즈니스는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다. 무엇을 주고받을지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 실리를 바탕으로 신뢰가 형성된다.
--- p.136
중국은 비즈니스 문화가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특히 약속 시간에 대한 이해는 크게 다르다. 흔히 “다 왔다”는 말은 20~30분을, “곧 도착한다”는 말은 10~20분 정도 늦을 수 있음을 감안하자. 업무를 위한 문서나 자료의 완성도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식사시간에는 맥주 또는 고량주로 술 한잔을 곁들이는 경우가 있다. 도수가 높은 만큼 무리하지 말자. 비즈니스로 접하는 중국인들은 공산당원인 경우가 많다. 중국의 정치적 문제나 역사적인 부분 등 민감한 주제의 대화는 삼가자.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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