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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서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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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 사이언스 KAOS-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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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02g | 148*218*20mm
ISBN13 9791187980445
ISBN10 118798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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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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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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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의 본질 중 하나가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이라는 데 이론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처럼 질문을 할 수 있는 존재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일까요? 그중 하나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일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 질문의 답을 모릅니다. 지구와 우주의 기원까지도 탐구하는 최고의 지적 존재인 인간이 정작 자신을 포함한 생명의 신비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누군가가 찰스 다윈에게 생명 자체가 처음에 어떻게 태어났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윈은 생명의 기원을 논할 바에는 차라리 물질의 기원을 논하는 게 나을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생명의 본질이 진화임을 꿰뚫어 본 다윈조차 그 기원에 대해서는 입을 닫은 것입니다. 우리가 정작 궁금한 것은 ‘생명이 물질에서 탄생했는가(그리고 정말 물질에서만 탄생했는가)?’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세상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를 생명의 가장 작은 ‘물질’들의 관점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생명의 기원에 대한 해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해답의 윤곽쯤은 흐릿하게 떠오를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 머리말 4쪽


지금까지 말씀드린 RNA의 다양한 특징을 종합해보면, RNA가 최초의 유전물질일 수도 있겠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물론 가설이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실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RNA는 촉매로서 기능할 수 있어서 새로운 물질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으니 유전물질로서 기능하기도 하잖아요. 또 역전사도 가능하다고 했으니 RNA에서 DNA가 만들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는 촉매로서의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최초의 유전물질은 RNA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이 바로 ‘RNA 기원설’입니다.
물론 현재의 RNA는 그 기능이 상당히 축소됐습니다. 효소 기능의 대부분을 단백질에 넘겨주고 유전물질로서의 기능은 대부분 DNA에 넘겼으니까요. 하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RNA의 다양한 기능이 어쩌면 먼 과거의 흔적은 아닐까요?
- 리보핵산: 최초의 생명 물질로부터 메신저까지(김빛내리) 89쪽

이렇듯, 분자 수준의 변화들을 정밀하게 측정해서 질환의 진단에 이용하게 될 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해서는 단언하기 어렵지만요. 하지만 거대한 휴대폰이나 데스크톱만 한 캠코더를 신기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기술들이 이제는 손바닥 안에 들어왔듯이, 건강 정보와 진단 기술이 손바닥 안의 스마트폰에 들어올 날도 그렇게 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헤쳐나가야 할 장애는 상당히 많고, 기술 발전뿐 아니라 규제도 중요한 문제일 겁니다. 특히 규제 문제는 보건에 있어서 얼마만큼 기술을 발전시키는지에 굉장히 핵심적인 관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전자와 RNA가 일상생활에서 아주 친숙한 단어가 되는 데는 그다지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리보핵산: 최초의 생명 물질로부터 메신저까지(김빛내리) 95쪽

유전자는 동일해도 단백질은 매일매일 달라집니다. 연예인 중에 어떤 시기에는 멋진 미남이다가도 어떤 때는 동일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망가지기도 하잖아요. 이는 생명의 아주 절묘한 부분입니다.
모든 것을 유전자가 결정한다면 열심히 살 이유가 없어요. 이미 결정되어 있으니까요. 유전자가 다 결정했다면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도 없어요. 같은 유전자라도 그 발현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는 바꿀 수 없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단백질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단백질: 3차원의 마술사(김성훈) 120쪽

게놈을 안다는 것은 차이를 안다는 말이 됩니다. 차이를 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찍어보는 겁니다. 임신 테스트 시약은 소변을 찍으면 화학적으로 결합해서 파란색이 드러나죠. 또 하나는 읽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해독’이라고 합니다. 찍어보는 방법은 싼데 정확하지 않고, 읽어보는 방법은 굉장히 비싼데 정확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이 싸졌습니다. 옛날에는 두 사람의 게놈 차이를 알려면 3조 원이 들었지만, 요즘은 1,000달러 정도면 가능합니다. 이렇게 여러 염기서열을 분석하다 보면 결국 표준 게놈이 나옵니다. 표준이 잘 만들어지면 이를 응용해서 질병을 극복하고 노화의 비밀까지도 풀 수 있겠지요.
- 게놈으로 읽는 생명(박종화) 229쪽

진화는 무작위적인 것이죠. 돌연변이가 무작위로 일어나서 다양한 개체가 태어난 것인데, 육종은 무작위로 변이를 일으킨 다음에 원하는 것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킨스는 진화를 눈먼 시계공이라고 했습니다. 유전자가위를 사용하는 인간은 눈뜬 시계공입니다. 정확히 유전자를 알고 그 유전자에 변이를 가해서 원하는 목적으로 생명체를 재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니까요.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 역사상 기념비적인 일인 셈입니다. 이것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면 사회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를 결정하는 것이 정부와 국회죠. 그리고 정부와 국회에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유권자, 즉 우리입니다.
- 유전자가위로 유전자 수술하기(김진수) 249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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