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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맛있는 파리

이토록 맛있는 파리

: 프렌치 셰프 진경수와 함께하는 파리 미식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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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637g | 165*215*20mm
ISBN13 9788956055701
ISBN10 89560557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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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경수
제주에서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해 어깨너머로 음식이 주는 따뜻함, 정겨움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 처음부터 프렌치 셰프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배울 생각도 없었다. 미국에서 호텔 매니지먼트 과정을 마치고 호텔에 입사했다. 그곳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랑스 요리를 하던 스승을 만났고, 그 스승의 소개로 그의 친구가 있는 파리의 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됐다. 이렇게 파리와의 첫 만남은 준비도 없이 덜컥 일어났다. 파리에서의 일상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몽마르트르 근처에 살며 집과 레스토랑을 오가는 평범한 하루들의 연속이었다. 코르동 블루를 다닐 적에는 적극적인 학생도, 눈에 띄는 학생도 아니었다. 그저 묵묵히, 천천히, 꾸준히 그들의 음식을 만들고, 분석하고, 맛봤다. 덕분에 ‘코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한 셰프’라는 타이틀이 생겼다. (이 타이틀 덕분에 레스토랑 홍보가 조금 됐던 것도 사실이다.) 2002년 한국의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초동 서래마을에 ‘라 싸브어La Saveur'를 오픈했다. 라 싸브어는 수많은 가게들이 들고나는 서래마을에서 10년 동안 우직하게 한 자리를 지켜온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제대로 된 프랑스 음식을 내놓는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지은 책으로는 『오너 셰프 레시피』(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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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를 먹지 않았다면, 파리의 반쪽만 경험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정작 프랑스의 중심 파리에서 프랑스 요리를 제대로 즐기고 오는 사람은 드물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음식이나 식당이나 너무 생경해 보여서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다보니, 파리의 골목골목마다 자리 잡은 식당들에서는 갖가지 매혹적인 요리들이 넘쳐나는데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에서 기념품 수준의 뻔한 음식들을 맛보는 데 그치곤 하는 것이다. 나는 파리에서 프랑스 요리를 배웠고, 레스토랑의 셰프로 일했다. 나에게 파리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미각적인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프렌치 셰프로서 파리를 ‘수백 가지 멋의 도시’만이 아닌 ‘수천 가지 맛의 도시’로 알리고 싶다. ---p.본문 중에서

“저는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프렌치 셰프입니다.” 가끔 사람들을 만나 내 직업을 소개할 때면 반응은 거의 비슷하다. 처음엔 “와, 멋있네요.” “어려운 일 하시네요.” 그러다 다들 좀 편해지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 있다. “그런데 프랑스 요리는 뭐예요?” 그러면 옆에서, “푸아그라도 몰라? 달팽이 같은 것도 있잖아.” 거들어주기도 한다. 맞는 말이다. 푸아그라(foie gras, 거위 간), 에스카르고(escargots, 달팽이), 모두 프랑스 요리이긴 하니까. 내 대답도 거기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뭐 다른 요리도 많아요, 하면서 웃음으로 얼버무리고 마는 것이다. (중략) 그런데 한국에서는 프랑스 요리란 유독 특이하고, 복잡하며, 양이 적고 지나치게 예술적이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1970년대 시작된 ‘누벨 퀴진(Nouvelle cuisine, 새로운 요리)’이라는 새로운 흐름 때문에 프랑스 요리가 좀더 가벼워지면서 ‘예술적’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한국의 프렌치 셰프로서 그런 식의 요리가 진정한 프랑스 요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p.본문 중에서

특정 지역의 요리를 다루는 식당들은 십중팔구 간판이나 데코레이션에서 그 지역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고 각자의 호기심과 입맛에 가장 끌리는 식당으로 향해보는 것도 파리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그 지역의 음식을 먹기 위해 굳이 현지로 가지 않아도, 짧은 여행 동안 파리에서 그 풍미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p.본문 중에서

프랑스 여자들은, 아니 프랑스 사람들은 왜 살찌지 않는 것일까? 한 가지 미리 이야기해둘 것은 ‘안 먹어서’가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정답은, 오히려 ‘잘 먹기’ 때문이다. 여기서 ‘잘’이라는 건 우리가 거하게 한 상 차려 먹고 난 후 “자~알 먹었다.” 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잘’이다. 프랑스 사람들이 잘 먹는다는 건, 현명하게 먹는다는 것,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먹는다는 것이다.
---p.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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