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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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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53g | 140*205*18mm
ISBN13 97911570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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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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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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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올바른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서점을 찾아 의학 분야 서가로 가서 뇌수술에 관한 책을 한 권 골라 주말 동안 열심히 읽고 나면 월요일 아침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뇌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할 수 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정신이 올바른’이란 표현이다. 반면에 서점의 투자 분야 서가에서 ‘작년에 내가 주식 투자로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방법’ 같은 제목의 책을 뽑아들고 주말 동안 열심히 탐독한 뒤, 당장 월요일 아침에 주식 투자에 뛰어들어 그 분야 전문가를 능가하리라 기대하면서 그 생각이 대단히 합리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양분된 사고를 하는 걸까? (5~6쪽)

그러면 왜 실패에 대한 책을 쓰느냐고? 시장에는 참여자의 수만큼이나 돈을 버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돈을 잃는 법은 상대적으로 가짓수가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온갖 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부자가 아니지 않은가! (19쪽)

세상에! 그거야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사람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물어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돈을 많이 벌 거예요.” “그래서 무슨 일을 할 건데?” “사업을 할 생각이에요.” 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몰랐다. 무엇을 할지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중요한 건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받고 일하느냐이므로. (51쪽)

이를테면 내가 한국으로 파견되어 소위 신분으로 정보장교가 됐던 이유는 내가 뛰어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운이 좋았기 때문일까? 운이 좋아서였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베트남으로 파견됐으므로 한국으로 보낼 인력이 부족했다. 코핸의 조수가 그만둔 다음 날 우연히 증권 중개회사에 들어갔던 것은 내가 잘나서였을까 아니면 운이 좋아서였을까? 운이 좋아서였다. 내가 시카고에 도착한 지 6개월 만에 운영위원회와 집행부에 들어가게 된 것은 내가 잘나서였을까 아니면 운이 좋아서였을까? 운이 좋아서였다.
내가 인생에서 거둔 성공은 전지전능함과 절대적 확실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나에게 심어줬다. 내가 살아오면서 거둔 성공의 대부분은 운이 좋아서 생긴 일이었지 특별히 영리하거나 뛰어나거나 남달랐기 때문이 아니었다. 나는 내 인생이 이 지점까지 흘러오도록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86~87쪽)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을 익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시장에서 돈을 잃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인 의미의 실패, 그리고 특히 나의 실패에 대해 연구하기로 결심했다. 이 책의 초반에서 설명했듯이 나는 현명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지금 아주 영리한 사람이기는 하다. 결국은 실패를 거울삼아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128~129쪽)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투자를 하는지 투기를 하는지 도박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미숙한 눈에 이 세 가지는 대단히 비슷해 보인다. 지난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돌아보면서 나는 카지노와 주식중개소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브로커는 바카라 딜러나 마찬가지다. 수수료 비율도 하우스와 비슷하다. 중역 회의실은 카지노 자체다. 증권거래소와 티커테이프는 도박 도구다. 그러나 시장과 도박의 유사성은 둘 다 금전적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하나뿐이다. 법적인 의미뿐 아니라 경제적인 의미에서도 서로 다르다. 무엇보다 큰 차이는 도박이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반면에 투자·투기는 이미 존재하는 리스크를 예측하고 관리한다는 것이다. (163쪽)

명사 ‘계획’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리 생각한 아주 상세한 구성이나 프로그램, 방법을 말한다. 동사 ‘계획하다’는 행동하기 전에 생각한다는 뜻으로, 생각과 행동을 동시에 한다거나 생각하기 전에 행동한다는 뜻이 아니다. 계획이 없는 사람은 두 범주로 분류된다.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틀린지가 주된 관심사라면 내기꾼이고, 오락이 주된 관심사라면 도박사다. 만약 시장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낸다면 당신은 이미 시장에 개인적으로 관여한 셈이다. 시장이 하는 일을 자기 개인의 생각이 반영된 것처럼 여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시장의 가격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자신이 옳다는 것이 증명된 듯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된 기분이 든다. 더욱이 시장이 당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기라도 하면 당신의 의견을 정당화하기 위해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힌다. 설상가상으로, 손해가 난 포지션을 늘려서 당신이 소신대로 행동할 용기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든가 아니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의무를 느끼기까지 한다.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확인하는 일에 참가하는 것이 바로 베팅, 즉 내기고 흥분과 자극을 위해 내기를 하는 것이 도박이다. 추측을 하기 위해 당신은 당연히 계획이 있어야 한다. (213~214쪽)

당신이 따르고 지킬 성공의 공식을 찾아주기보다 이 책은 마땅히 피해야 할 실패의 공식을 확인시켜줬다. 왕 연구소의 창립자인 왕 안은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성공의 ‘비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실패의 공식은 지식이나 두뇌, 기술, 성실함이 부족해서가 아니며 운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바로 손실을 개인화하는 것이다. 특히 전에 지속적으로 승리하거나 이익을 올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당신은 손실이 발생하면 그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마치 당신의 부정적인 면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276~27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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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온 무수한 책들이 성공의 비밀 공식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실패에 관해 역설하는 이 책은 그보다 많은 교훈을 들려준다.
- 잭 슈웨거 (선물 및 헤지펀드 전문가이자 『시장의 마법사들』 저자)
금융 분야 도서에서 보기 드물게 진실하고 정직한 책.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행운에 속지 마라』 저자)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을 거듭한 직후에 몸에 익히는 손해 보는 습관들을 떨쳐버리게 해준다. 특히 치열한 트레이드가 이어지는 트레이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트 설립자이자 CEO)
우리 회사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실수를 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며, 승자와 패자의 유일한 차이란 승자가 작은 실수를 하는 데 비해 패자는 큰 실수를 하는 것뿐이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중대한 실수를 하게 만드는 잠재적·심리적 ‘로스’에 대해 어느 책보다 잘 설명하고 있다.
- 네드 데이비스 (네드데이비스리서치 설립자)
이 책은 많은 성공적인 투자자들이 각자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스타일과 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옳을 수는 없다고 지적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돈 잃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다.
- 스티브 오비스톤 (『파이낸셜타임스』 고문)
많은 책들이 성공을 거두거나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은 어려운 문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상당한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다.
- 존 미하일레비치 (『가치투자 실전 매뉴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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