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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 고통과 함께함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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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큰글자도서)
[도서]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큰글자도서)
엄기호 저 나무연필
0% 32,000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8g | 140*210*30mm
ISBN13 9791187890126
ISBN10 1187890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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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고통스러운 사람들, 그리고 곁을 위하여
도서1팀 강서지 (seojikang@yes24.com)
2019-01-24
옛말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던가. 하지만 내 안의 슬픔이나 고통을 나누기란 말처럼 되는 일이 아니다. 우울감과 무력감에 휩싸여 있을 때, 무엇이든 좋으니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그 순간, 항상 내 말을 잘 들어주던 친구 앞에서조차 나의 문제가 오롯이 나만의 것임을 실감하는 바로 그런 때가 있다. 아무리 그가 아픔을 공감해주고 다독여주어도 가슴 한 구석에 풀어지지 않은 감정의 실타래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나마 작은 실타래라면 "그래, 들어줘서 고마워"라며 한숨 한 번 내쉬고 집으로 돌아가 어쩔 수 없이 몰려오는 내일의 일상에 휩쓸려가기라도 한다. 하지만 당장의 실존을 위협할 정도로 큰 문제라면? 숨 쉬기도 힘들만큼 오장육부를 압박하고 있다면? 결국 이런 말을 내뱉고 말 것이다. "아냐, 그게 아니야. 넌 결국 몰라. 내가 얼마나 힘든지."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봤을 일이다. 어쩌면 이야기를 듣던 사람, 고통스러운 이의 '곁'으로서 경험했던 일일 수도 있다.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통을 겪는 이가 어떻게 고통을 겪고 곁과 고통을 나누려 하는지, 고통을 나누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 왜 고통을 나누기를 포기하는지, 고통이 나눌 수 있는 것이기는 한지. 함께 살아가는 곁은 또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제3자의 시선까지 이야기한다. 이 모든 것을 포함해서 결국 우리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된다.

고통이라는 것은 대체로 말할 수 없는 어떤 것을 포함한다.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그 무언가가 우리 스스로를 고립시키고는 한다. "넌 몰라", "말을 말자." 이런 상황에서 종종 내뱉는 말이 아니던가. 또한 고통은 당사자에게 절대적이다. 지구 반대편에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지금 당장 내가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의식주 해결이 어려울 일은 없다 한들 자신의 문제 앞에 담담해질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미디어에서 다루는 국가적인 대재난 소식에 공감하고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뒤돌아서면 나의 불행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가끔 이 지점에서 자기혐오로 빠지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그래서일까?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성토대회가 열리고 이런 말이 꼭 한 번씩 나오기도 한다. "야, 너는 낫지. 나는 말이야…" 제3자의 눈에 고통의 경중이 어떠하건 간에 당사자에겐 하나하나가 삶을 짓누르는 것인데, 자신의 고통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것을 증명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SNS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자랑하던 사람들이 전국 불행 대회에서는 1등을 하고 싶어하는 이 기이한 행태를 나는 ‘불행 배틀’이라고 부르곤 한다.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고통이 개개인에게 절대적이고 쉬이 말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이런 이유 때문에 저자는 이런 의문을 던진 듯 하다. 저자의 대답을 아주 일부만 발췌하자면 이렇다.

고통이 아니라 고통은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는 그 과정을 말함으로써 우리는 서로가 고통받고 있음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
-- 1부 6장 아무리 말해도 말할 수 없는 게 있어요

고통은 절대적이기에 소통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절대성은 보편적이다. 그렇기에 고통은 사람을 나’만’의 세계로 밀어 넣는다. 그러나 그 절대성이 바로 나’만’을 나’만’에게만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내가 외로운 만큼 너도 외롭다는 것을 알게 도리 때 사람은 서로에 대한 연민을 느낄 수 있다.
-- 1부 7장 나만 외로운 줄 알았는데 아픈 사람은 다 외롭더라

어쩌면 이 책은 고통 대신 외로움을 나누기 위한 하나의 창구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사람에게 문장 하나하나가 가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고통을 딛고 일어서거나 고통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가 삶을 지속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사람에게, 오랜 시간 그 곁을 지켜오며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이제 막 걸음마를 다시 시작하려는 그 모든 사람들에게 읽어주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 번의 고통으로 자기에 대한 앎에 이르고 그 앎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누린다면, 고통은 견딜 만한 것이고 겪어볼 만한 것이 된다. 그러나 고통에 대한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통은 이제 겨우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다시 반복된다.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더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찾아온다. 그렇게 고통을 통해 도달한 기쁨은 흔적도 없이 무너지며 내가 도달한 앎이 앎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
자기에 대한 앎이란 문제를 그런 방식으로 겪는 자기를 알고 자기를 다루는 과정이지 고통의 원인을 알고 제거해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에 대한 앎은 고통의 이유를 원인으로 착각하여 마치 자기를 통제하는 것을 통해 고통의 원인을 없앨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상태에서 고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만 채근하며 원인을 더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거되지 않은 원인은 대개의 경우 더 악화되고 더 감당할 수 없는 형태로 닥쳐온다. 그럴 때 자기에 대한 앎은 무력하게 무너진다. --- pp.39-40

고통은 절대적이기에 소통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절대성은 보편적이다. 그렇기에 고통은 사람을 나‘만’의 세계로 밀어 넣는다. 그러나 그 절대성이 바로 나‘만’을 나‘만’에게만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내가 외로운 만큼 너도 외롭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람은 서로에 대한 연민을 느낄 수 있다. 고통 자체는 절대적이라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없지만, 바로 그 교감하고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이 ‘공통의 것’임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 그것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고통의 절대성 자체가 ‘공통의 것’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고통에 관해 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통의 절대성이 만드는 외로움에 대해, 그 외로움을 마주 대하고 넘어서려고 했던 자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다. 외로움이 세계를 파괴하고 사람을 고립시켰지만, 바로 그 외로움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외로움은 통하게 된다. 지금 몸부림치는 다른 이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자기의 몸부림에 대해서 말이다. 고통(苦痛)이 고통(孤通)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고통이 외롭다(孤)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通)하게 된다. --- pp.125-126

고통에 대한 언어는 고통을 말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처절한 자각으로부터 나온다. 말할 수 없기에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고 분할하게 된다.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함으로써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도 말할 수 있게 된다. 언어에는 신비로운 힘이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표기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그 앞에서 침묵하게 하고 그가 당한 고통의 절대성에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게 한다. --- p.209

고통의 당사자가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말할 수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이야기를 이야기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당사자의 말에는 빠져 있다. 이야기는 듣는 이가 나누고 보탬으로써 이야기로 이어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지속된다. 그런데 고통의 당사자는 자기의 경험을 누군가에게 보태고 나눌 수 없다. 응답이 가능하지 않은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당사자의 말은 모든 보태고 나누는 행위를 거부·파괴하고 그 자리에 절대적으로 자기의 호소, 즉 소리만을 위치시킨다.
오해가 없어야 한다. 고통의 당사자는 절대 고통을 말할 수 없는가? 반드시 남을 필요로 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 말은 당사자의 ‘위치’에서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 당사자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당사자가 자신의 고통에 관해 말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위치에서 나와야 한다. 고통이 아니라 이 말을 하는 자리다. 따라서 고통의 당사자가 자신의 곁에 서는 것, 그것이 당사자가 자신의 고통에 관해 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말은 곁의 자리에서 만들어진다. --- pp.233-234

고통은 동행을 모른다. 동행은 그 곁을 지키는 이의 곁에서 이뤄진다. 그러므로 고통을 겪는 이가 자기 고통의 곁에 서게 될 때 비로소 그 곁에 선 이의 위치는 고통의 곁의 곁이 된다. 이렇게 고통의 곁에서 그 곁의 곁이 되는 것, 그것이 고통의 곁을 지킨 이의 가장 큰 기쁨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고통의 곁에 선 이는 고통을 겪는 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고통의 곁을 지키는 이에게 곁이 있을 때, 그 곁을 지키는 이는 이 기약 없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관건은 고통의 곁, 그 곁에 곁을 구축하는 것이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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