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1월 08일 |
---|---|
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228g | 122*190*20mm |
ISBN13 | 9788972215783 |
ISBN10 | 8972215783 |
발행일 | 2019년 01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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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228g | 122*190*20mm |
ISBN13 | 9788972215783 |
ISBN10 | 8972215783 |
조이스키친 쇼트케이크 : JOY’s KITCHEN SHORTCAKE
34,200원 (10%)
Introduction 빵의 깊은 맛을 알면 먹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Part 1 세상에서 만나는 맛있는 빵 113종 Map 오늘날 만날 수 있는 세계의 빵 독일 바이스브로트 / 세이렌 / 로젠베켄 / 라우겐브레첼 / 바이첸미슈브로트 / 슈바르츠발트브로트 / 미슈브로트 / 베를리너 란드브로트 / 로겐브뢰첸 / 빈슈가우어 / 로겐자프트브로트 / 로겐폴콘브로트 / 펌퍼니켈 / 슈톨렌 / 로지넨브뢰첸 / 슈트로이젤쿠헨 / 베를리너 판쿠헨 / 몬슈네켄 / 누스슈네켄 오스트리아 카이저젬멜 / 바하워 라이프쉔 / 소넨블루멘 / 잘츠슈탕겐 / 누스보이겔 / 비엔나 구겔호프 / 크란츠쿠헨 / 비엔나 브리오슈키펠 / 탑펜부흐텔 스위스 초프 / 테신브로트 / 마이치바이 프랑스 바게트 / 바타르 / 파리지앵 / 피셀 / 불 / 에피 / 타바티에르 / 샹피뇽 / 팡뒤 / 쿠페 / 팽 드 캉파뉴 / 팽 오 르뱅 / 팽 드 로데브 / 팽 루스티크 / 팽 콩플레 / 팽 오 누아 / 팽 드 미 / 브리오슈 아 테트 / 크루아상 / 팽 오 쇼콜라 이탈리아 치아바타 / 포카치아 / 그리시니 / 로제타 / 파네토네 / 판도로 / 콜롬바 덴마크 티비아키스 / 트레콘브로트 / 라지 크링글 / 코펜하게너 / 슈판다우 / 쇼콜라데볼레 핀란드 루이스 림프 / 하판 림프 / 페루나 림프 / 하판 레이파 / 피아덴 링 / 카르얄란 피라카 영국 잉글리시 머핀 / 영국식 식빵 / 스콘 러시아 피로시키 / 검은 빵 터키 에크멕 / 피데 / 라바시 중동 샤미(피타) 미국 베이글 / 번 / 샌프란시스코 사워 브레드 / 머핀 / 도넛 / 시나몬 롤 / 화이트 브레드 / 홀 웨트 브레드(통밀빵) 브라질 팡 지 케이주 멕시코 토르티야 인도 난 / 차파티 / 바투라 중국 만터우 / 중화만두 / 화쥐안 일본 각형 식빵 / 쿠페빵 / 카레빵 / 단팥빵 / 코로네(소라빵) / 잼빵 / 크림빵 / 멜론빵 Part 2 만드는 방법과 재료로 알아보는 빵의 모든 것 빵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가루 / 빵효모·발효원 / 발효종 / 물 / 소금 / 달걀 / 설탕 / 유지 / 유제품 / 토핑 빵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재다 / 섞다·반죽하다 / 늘리다·형태를 정리하다 / 자르다 / 발효시키다 / 굽다·식히다 / 틀 빵 제조법 스트레이트법 / 노타임법 / 중종법 / 사워종법 / 오버나이트 중종법 / 폴리시법 / 노면법 기본 빵 만들기 버터 롤 / Arrange 1 비엔나 롤 / Arrange 2 햄 롤 / Arrange 3 단팥빵 / Arrange 4 크림빵 빵집의 기본 빵 만들기 식빵 / 프랑스빵 Part 3 빵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 빵을 맛있게 먹는 요령 삼시 세끼 빵을 즐기다 바르고 올려서 빵의 맛을 음미하다 수제 딥 소스로 맛을 재현하다 빵도 두 배, 맛도 두 배 빵과 음료의 맛있는 관계 빵 관련 소품으로 채우는 즐거운 식탁 빵의 역사 Column 유럽의 빵 사정 Part 1 두 종류의 데니시 반죽 빵을 자르는 방법과 식감 반죽의 성형 방법과 식감 유럽의 빵 사정 Part 2 빵 만들기 용어집 BREAD INDEX SHOP LIST 빵, 도구, 재료, 빵 관련 소품 협력 가게 목록 |
빵을 떡보다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빵을 먹기만 하다가 몇달전에는 이렇게 난생처음으로 요런걸(?) 한번 만들어 봤는데요.
첫도전이라 제 주위사람들이 안 믿을까봐 사진은 찍어두고 먹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만
일단 맛이 없더군요. 질겨요...ㅠ.ㅠ
실패를 거름삼아서 다시 도오전! 했어야 했는데, 맛없는 빵맛에 실망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지금껏 재도전을 못 해 보고 있어요.
베이킹은 못 하지만 베이킹 책을 자주 보는데 레시피만 잔뜩 들어있는 책들에
흥미를 잃어가는 와중에 {세상의 맛있는 빵도감}이라는 이책은 세계 각국의 빵들과
이야기가 함께 있다는 소개글 만으로도 반짝! 하고 손을 흔드는 것 같았습니다.
두근두근!하며 받아본 책의 첫인상은....얼래? 작다!
그러나 한장 한장 넘겨보면 볼수록....옴마! 알차다!
일본책들이 대체로 그런 것 같습니다.
페이지마다 오밀조밀하게 여러가지 정보를 한번에 담아놓는 거 말예요.
어쩜 이렇게나 알뜰하게 페이지를 활용해서 오밀조밀하게 여러정보를 담아놓는지
보면 볼수록 놀란다니까요.
일단 [세상에서 만나는 맛있는 빵 113종]을 소개하고 있어요.
나라마다 빵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고 각 나라의 빵들이 나오는데요,
빵사진이 있고 또 그 빵의 단면사진도 함께 실려 있어서 재미있네요.
이름도 생소하고 처음보는 빵들은 빵의 사진과 소개글을 종합해서 상상력을 최대 동원하여
빵맛을 그려 봤습니다. 먹고 싶은 빵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그리고 각빵들의 간략정보와 배합예시까지 나와 있습니다. 알차기도 해라~
금손이신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만들어 보실 수 있겠더라구요.
그 다음 파트에서는 빵을 만들때 필요한 모든것이 나옵니다.
저같은 초짜가 보기에는 정말이지 모든것이 나오는 것 같아요. 게다가 앞에서 소개된 빵들 중에서
몇가지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빵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흔하고 쉽게 접하는 빵 중에서 식빵이 있는데요.
저는 식빵은 그냥 만드는 방법이 한가지 인 줄 알았는데, 이책을 보면 반죽의 성형 방법에 따라서
식감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책의 사진으로만 봐도 결이 달라요. 처음 알았네요.^^
이제 만들었으니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죠.
책에는 자르는 방법과 데우는 방법으로도 빵의 맛이 좌우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빵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수제 딥 소스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레시피도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조만간 만들어 볼 거임.
끝났냐구요? 아니요~ 빵을 오롯이 빵만으로 즐기기 보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저는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술,커피, 홍차에 각각 어울리는 빵의 종류를 알려주는데 저는 한번도 빵을 먹을때
음료를 곁들인 적이 없는지라 이책의 소개대로 맞춰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더군요.
작고 귀여운 책이 담고 있는 여러가지, 넘치는 이야기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살짝 의문이 드는 것은 일본빵도 있고, 중국빵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빵은 뭐가 있을까? 우리나라의 빵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살짝 소외감이 드는것이 끙!하고 아쉽더군요. 사실 삐짐!^^
이점만 빼면 이책 정말 매력 있습니다.
첫인상은 제가 [빵도감]이라는 제목을 보고 크고 두꺼운 책일것이라 선입견을 가진탓에
살짝 얕봤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 그런탓에 이 작고 가벼운 책이 담고 있는 무궁무진한 정보와 이야기에 놀라면서
더더욱 푹~빠질 수 있었고, 어쩜 이렇게 많은 정보를 산만하지 않게 이 작은 책에 빼곡히
담았을까?하고 감탄을 잊지 않게 되네요.
이책은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꽂아 둘 책이 아니라 가볍게 백에 넣어다니면서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펼쳐 보면 좋을 아담하고 알찬 책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야기도 많고 정보도 많아요. 기본적으로 빵이름 헷갈리더군요.^^
주위에 빵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그런데 아직 이책을 모르고 있나요?
그럼 선물해 주세요.
분명히 좋아하실거라고 장담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13종의 빵 중에 슈판다우는 덴마크 빵이고요
커스터드 크림이 주인공. 금방 구운 빵이 맛있다. 오븐 토스터에 데우면
바삭한 식감이 다시 살아난다.
타입 : 리치 타입. 집기형 파이 반죽.팬에 굽기, 과자 빵
주요 곡물 : 밀가루
사진의 빵 사이즈 : 길이 10센티 * 폭 10센티 * 높이 3.5센티
발효법 등 : 빵효모에 의한 발효
덴마크의 대표적인 페이스트리 중 하나로, 일본
에서도 인기가 높다. 데니시 반죽에 마지팬을 넣어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굽는다. 표면에는 슈거 글라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촉촉하고 진한 커스터드 크림과 가벼운 식감이 아주 잘 어울린다. 68쪽
토막 상식
중국에서는 만터우의 반죽에 속을 채운 것을 바오즈라고 하며,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만터우와 구분해서 표현한다. 중화만두도 바오즈에 분류되며,
고기나 채소, 단팥 등 속재료는 얼마든지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니쿠만(고기만두), 혹은 부타만(돼지고기 만두)이라고 부른다. 금
방 쪄서 따끈따끈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95쪽
차근차근 또는 이름을 알고 싶은 빵이 나왔을 때 읽으려고 구입했습니다.
팽드 로데브
수분이 많아 촉촉한 빵
기포가 크고 듬성듬성 난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크러스트를 맛볼 수 있다.
남프랑스의 작은 동네 로데브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빵 만들기의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다량의 물을
배합한다. 다량의 물을 넣어 반죽하므로 반죽이 질척여서
다루기가 쉽지 않다. 잘 반죽된 빵은 팽 루스티크처럼
크림의 기포가 큼직하며, 수분이 많아 루스티크보다
훨씬 쫀득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팽 루스티크
심플하게 밀가루의 맛을 즐기다
금방 구운 것이
맛있다 테린이나
페이스트, 리예트 등 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요리와
찰떡궁합이다. 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