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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1월 2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8쪽 | 408g | 161*210*15mm |
| ISBN13 | 9788963192895 |
| ISBN10 | 896319289X |
강성률 저 / 서은경 그림
|
북멘토
|
2019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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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25위 | 청소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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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 -국내도서 > 인문 > 동양철학 > 동양철학의 이해/동양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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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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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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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가르침을 듣고 돌아간 공자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나는 새가 공중을 잘 날아다니고, 물고기가 헤엄을 잘 치고, 짐승이 땅 위를 잘 달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는 활을 쏘아 잡을 수 있고, 물속을 헤엄치는 고기는 그물을 쳐서 잡을 수 있고, 달리는 짐승은 덫을 놓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용은 바람과 구름을 타고 9만 리 하늘로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나 본 노자는 바로 용이었다.”
---「1. 공자_정치는 덕으로 하는 것이다」중에서
제자들이 걱정하자 장자가 다시 말했다.
‘땅 위에 시체를 버리는 것은 까마귀나 독수리 떼에게 뜯어먹도록 주는 것이고, 땅 밑에 시체를 묻는 것은 개미 떼나 땅강아지에게 먹도록 주는 것인데, 이 둘이 다를 게 무엇이냐? 이것은 이쪽에서 식량을 빼앗아 저쪽에 보내는 것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느니라.”
---「4. 장자_도를 위해 사사로운 마음을 버려야 한다」중에서
관중의 신세를 두고 맹자가 이렇게 말할 정도였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려 주고자 하면, 먼저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히고, 뼛골을 수고롭게 하며, 배를 곯리고, 몸을 텅 비게 하여 행위를 어지럽히며, 심성을 억눌러 불가능한 일을 더욱 불가능하게 만든다.”
---「5. 관중_백성들이 잘 살아야 나라가 부강해진다」중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 때에도 혼자 조용히 앉아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팔괘八卦를 그리며 놀았다. 주자는 열 살 때 유학 경전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공자를 숭배했다. ‘만약 하늘이 공자를 낳지 않으셨다면 세상은 밤처럼 어두웠을 것이다.’라고 했고, 장차 공자나 맹자와 같은 성인聖人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나는 새가 공중을 잘 날아다니고, 물고기가 헤엄을 잘 치고, 짐승이 땅 위를 잘 달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는 활을 쏘아 잡을 수 있고, 물속을 헤엄치는 고기는 그물을 쳐서 잡을 수 있고, 달리는 짐승은 덫을 놓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용은 바람과 구름을 타고 9만 리 하늘로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나 본 노자는 바로 용이었다.”
---「1. 공자_정치는 덕으로 하는 것이다」중에서
제자들이 걱정하자 장자가 다시 말했다.
‘땅 위에 시체를 버리는 것은 까마귀나 독수리 떼에게 뜯어먹도록 주는 것이고, 땅 밑에 시체를 묻는 것은 개미 떼나 땅강아지에게 먹도록 주는 것인데, 이 둘이 다를 게 무엇이냐? 이것은 이쪽에서 식량을 빼앗아 저쪽에 보내는 것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느니라.”
---「4. 장자_도를 위해 사사로운 마음을 버려야 한다」중에서
관중의 신세를 두고 맹자가 이렇게 말할 정도였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려 주고자 하면, 먼저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히고, 뼛골을 수고롭게 하며, 배를 곯리고, 몸을 텅 비게 하여 행위를 어지럽히며, 심성을 억눌러 불가능한 일을 더욱 불가능하게 만든다.”
---「5. 관중_백성들이 잘 살아야 나라가 부강해진다」중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 때에도 혼자 조용히 앉아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팔괘八卦를 그리며 놀았다. 주자는 열 살 때 유학 경전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공자를 숭배했다. ‘만약 하늘이 공자를 낳지 않으셨다면 세상은 밤처럼 어두웠을 것이다.’라고 했고, 장차 공자나 맹자와 같은 성인聖人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7. 주자_하나가 모두요, 모두가 하나이니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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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동양 철학자 12명의 삶을 소개하고 그 철학의 핵심 사상까지 정리한 진짜 쉬운 철학 교양서이다. 철학자들의 엉뚱하면서도 남달랐던 성장 과정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위대한 성과 외에도 삶 속에서 보여 주었던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철학은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 강경숙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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