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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낯선 길에 서서 고민할 딸에게
1. 프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_프로정신 Professional 직장인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법 잘 쓰면 잘 쓰인다 있어빌리티를 높이는 무기 ‘발표력’ 벤치마킹보다 더 중요한 셀프마킹 나만의 작은 성공루틴 만들기 시간 관리만큼 공간 관리도 중요해 몸값 20% 이상 높이는 영어 회화 능력 내 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간 ‘연봉협상’ 피곤한 몸은 영혼의 감옥이다 도전하지 않는 인생이 더 위험해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처럼 직장인의 독서법은 달라야 한다 [아빠의 참견]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거든 2. 관계만큼 중요한 건 없다_관계 People 일 때문에 관계를 그르친다면 지혜로운 호구가 결국 이긴다 노후(Know-who)가 더 중요해 셰르파 같은 멘토 그룹 만들기 언제나 내 편이 되는 단 한 사람 내 편 100명 만들기보다 적 1명 안 만드는 게 낫다 내 평판 조회 전화는 등지고 떠난 상사가 받는다 직장 내 정치를 대하는 자세 낯선 행성에서 다른 세대를 알아야 하는 이유 내 마음에 깨끗한 화장실 하나 두기 1급수 물고기로 사는 법 3. 밥값 이상 한다는 것_성과 Performance 바쁘다면 잘하고 있는 거야 부지런한 개미보다 스마트한 베짱이 ‘어제의 나’와 경쟁하기 스노클링 말고 딥 다이빙하기 과감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거절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는 요청의 기술 컴퓨터 켜기 전에 노트부터 펼치기 선배가 묻기 전에 먼저 보고할 줄 아는 사람 업무역량을 보여주는 이메일 작성 기술 한 우물만 깊게 파면 우물이 무덤 될 수 있다 4. 방향 잡기가 먼저다_목표 Purpose 첫인상이 중요하듯 처음 90일이 중요해 나만의 원칙 지키기 나만의 가치관 세우기 조직의 가치관과 나의 가치관 연결 미래 이력서 업데이트 잠들기 전 5분 동안 하루, 주말 5분 동안 한 주 계획하기 독수리 학교에 간 오리 한 치수 큰 모자 쓰기 성공은 엘리베이터 타기가 아닌 계단 오르기 5년, 10년, 30년을 생각하는 나무 심기 그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 [아빠의 참견] 출근 첫 주에 챙기면 좋을 10가지 5. 직장생활은 태도가 9할_인성 Personality 적당한 쫀티는 예의만큼 효과 있다 지각으로 잃는 건 생각보다 많다 끝까지 해내는 연습 팀플레이는 직장인의 인격 같은 것 ‘운 없는 아이’ 전략 거짓의 유통기한은 짧다 엑스트라 마일, 배드 마이너스 직장에서 허드렛일이란 없다 주인과 노예는 한 끗 차이다 입사 초 스마트 폰은 잠시 내려놔도 좋아 속상해도 SNS에 감정적 메시지 남기지 말기 부러워하지도 자랑하지도 말 것 Epilogue. 퇴사가 때론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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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의 로빈 워드 박사가 1977년 이후 하버드를 졸업해 40대에 접어든 졸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어. “당신의 현재 일과 노력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는데, 90% 이상의 졸업생이 ‘글쓰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어.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도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을 우선해야 한다고 응답했지. 글을 잘 쓰면 퇴근이 빠르고 진급도 빨라. 하지만 글을 잘 못 쓰면 퇴직이 빠르지. 신입사원도 예외는 아니야. 일 잘하는 신입사원을 가르는 잣대는 외국어 실력보다는 국어 실력이야.
실제 직장생활의 8할은 글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따져보면 사무직의 경우 일과 대부분을 기획, 제안, 보고를 위한 글을 쓰는 데 보내니까. 회의나 발표도 글쓰기를 전제로 해. 이메일도 글쓰기가 기본이고 말이야. 직장인에게 글쓰기는 그야말로 숙명이야. --- p.18 “사람이냐? 일이냐?” 고민하는 순간이 오거든 되도록 사람을 선택해야 해. 적어도 후회는 덜할 거야. 한 번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기는 성을 쌓기보다 어렵거든. 지금 당장은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길게 보면 손해는 아니야. 일보다 사람이 중요하니까. 일은 언제든 만회할 수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아. 함께 했던 신입사원 중 선배직원과 관계가 좋았던 후배들은 업무능력이 빼어나지 못해도 좋은 평판을 얻었어. 제아무리 일을 잘해도 선배직원과 관계가 좋지 않은 후배사원들은 좋은 평판을 얻은 경우를 거의 못 봤지. 딸아, 지금 같이 일하는 선배 때문에 힘드니? 아니면 이해 안 되는 어느 직원 때문에 속상하니? 일보다 사람을 놓치는 게 훨씬 큰 손해라는 걸 기억해. --- p.56 입사가 늦어도, 작은 직장이어도, 적응이 늦어도, 칭찬의 말을 덜 들어도, 업무가 빨리 익숙해지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못 받아도, 승진이 좀 늦어도, 결혼이 좀 늦어도, 애를 늦게 가지거나 없어도, 좀 덜 벌더라도 걱정하지 마. 서두를 건 없어. 남과 비교하는 마음은 꺼버리고, 내 시계에 맞추는 거야. ‘어제의 나’보다 딱 1밀리미터만 성장하면 되지 않을까? 탈무드에 이런 말이 나와.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남보다 뛰어나려고 하기보다는 남다르게 살기 위해 노력했으면 해. --- p.96 시간 관리의 본질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시간에 대한 통제력을 갖는 거야. 아빠가 추천하는 시간 관리 노하우가 있는데, 해야 할 일을 잠들기 전이나 아침 일찍 찬찬히 정리하는 거야. 5분이면 충분해. 잠깐 투자한 5분이 업무 중 5시간 이상의 가치가 될 수 있어. 또 일주일 동안 할 일은 주말에 5분 동안 찬찬히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면 좋아. 구체적인 방법 두 가지를 알려줄게. 하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라는 시간 관리 도구야. 이 도구로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데, 잘 활용하면 시간에 쫓겨도 평정심이 생겨. 중요한 일을 놓치는 실수는 피할 수 있을 거야. 이 도구는 삶에 적용해도 유용해. 중요하지 않은 건 없애거나 위임하고, 급한 건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으니까. 바쁜 삶도 개선할 수 있거든. 그러면 비전, 인간관계 등 중요한 데 집중할 시간이 생겨. 중요하고 소중한 일을 가장 먼저 하면서 살면 좋겠어. --- p.137 첫 직장생활이니 누구나 업무가 서툴 수밖에 없어. 본의 아니게 실수할 수도 있지. 이름과 호칭을 잘못 부르거나(어떻게 그걸 금방 다 외워), 파일을 첨부하지 않고 메일을 보내거나(급하다 보면그럴 수 있지), 지각하거나(걱정하느라 잠 못 들어서 그럴 수 있지), 다른 방향으로 업무를 하거나(업무 파악이 금방 되나), 뒷담화를 하다가 들키거나(왜 하필 그 순간에), 분위기 파악을 못 하거나(그렇지 않아도 이미 노력 중이지). 사실 아빠가 했던 실수들이야. [중략] ‘운 없는 아이’ 전략에서는 즉시 실수를 알리는 게 중요해. “팀장님, 제가 오후 5시 제안서 제출 마감 시한을 맞추느라 급하게 보낸다는 게 최종 버전 말고 다른 걸 보냈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거야. “제가 마지막까지 좀 더 꼼꼼하게 신경 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으로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거야.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수의 원인을 되짚어보며 보완하고. “일정이 촉박해서 마음이 급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미리 준비하고, 사전에 팀장님께 진행 상황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실수에서는 꼭 교훈을 얻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 실수도 반복되면 실력이 될 수 있으니까. --- p.174 |
직장생활의 9할을 미리 알려주는 아빠의 편지
『첫 출근하는 딸에게』는 불안 끝, 행복 시작이라는 기대로 출근한 사무실 공기가 차갑다고 느껴지는 20~30대 직장인, 특히 여성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자 세상에 나왔다. 신입사원 시절이 대입이나 결혼보다 인생에서 더 중요한 변곡점일 수 있다고 본 저자가 사랑하는 딸의 행복한 출근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낸 편지들이다. 만에 하나 두 딸이 아빠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원고 한 글자 한 글자를 허투루 쓰지 않았다. 꼰대처럼 가르치고픈 욕망으로 장황하게 충고를 늘어놓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썼다. *이 책이 가장 필요한 타이밍! *곧 첫 출근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때 *열심히 하는데 계속 더하라는 얘기만 들어서 지칠 때 *일은 내가 다 했는데 공은 선배가 다 가져가는 것 같을 때 *업무 능력 평가를 공정하게 하는지 의심스러울 때 *일하기 싫지만 일은 잘하고 싶을 때 *하는 일이 나랑 도무지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 *내가 하는 일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싶을 때 *다들 괜찮은데 나만 힘들게 일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커피 타고 청소나 하려고 힘들게 취업 준비한 줄 아냐 따지고 싶을 때 *선약 있는데 묻지도 않고 갑자기 잡은 회식, 갈까 말까 갈등할 때 *나 때는 말야, 이보다 훨씬 힘든… blah blah~’ 하는 꼰대들 보기 싫을 때 *회사에서 자꾸 옛날 가치관만 주입하려고 해서 염증 날 때 *저 상사 밑에선 배울 게 하나도 없단 생각이 들 때 *여기서 계속 일하면 10년 뒤에 저 팀장처럼 후진 사람 될까 무서울 때 *어느 순간 매일 취업 사이트만 샅샅이 훑고 있을 때 *이 일을 계속하자니 내 가치관이(내 인간관계가) 산산조각 나는 느낌 들 때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 결과물은 부장님 생각대로 나오는 듯해서 회의감 들 때 *밤낮 구분 없는 업무 카톡으로 사생활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때 프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발표력’, 셀프마킹하기, 나만의 작은 성공루틴 만들기이 책은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1장 ‘프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에서는 있어빌리티를 높이는 ‘발표력’, 셀프마킹하기, 나만의 작은 성공루틴 만들기 등 직장인의 자기관리와 자기개발 방법을 소개한다. 2장 ‘관계만큼 중요한 건 없다’에서는 지혜로운 호구되기, 셰르파 같은 멘토 그룹 만들기, 직장 내 정치를 대하는 자세 등 직장생활의 질을 높이는 대인관계의 방법을 정리한다. 3장 ‘밥값 이상 한다는 것’은 스노클링 대신 딥 다이빙, 과감하고 세련된 거절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는 요청의 기술, 선배가 묻기 전에 먼저 보고하기 등 일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요약한다. 4장 ‘방향 잡기가 먼저다’에서는 나만의 원칙과 가치관 세우기, 조직의 가치관과 내 가치관 연결하기, 미래 이력서 업데이트하기 등 직장인으로서 삶의 목표와 원칙의 중요성을 다룬다. 5장 ‘직장생활은 태도가 9할’에서는 적당히 쫀티 내기, 끝까지 해내는 연습, ‘운 없는 아이’ 전략, 엑스트라 마일&배드 마이너스 등 직장인의 평판을 좌우하는 태도, 성품에 관한 얘기들을 담고 있다. 회사에서 내 존재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일을 하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그것을 지적받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일을 처리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이 책은 무수한 고민에 빠진 신입사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며 힘든 상황을 버틸 힘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