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장 교사의 실천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학생의 학습의 질을 극대화할 것인가 고민한 끝에 나온 생생한 결과물이다. 학습자중심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학습자중심교육의 이론적 기초를 통해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는 깊은 인상을 받게 해준다.
- 권동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흔히 하는 착각 중에 하나는 학습자중심교육을 위해서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여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학습자중심교육은 단지 하나의 교수법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교사가 학습자중심교육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학습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조사도구와 교수학습 과정에서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 조동헌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수)
시대의 변화는 더 이상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변화 자체가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르치는 현장에서는 배우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사들과의 괴리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을 이해하고, 이 시대의 교사·강사·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이 책의 저자들은 지금까지 소개되어 온 학습자중심교육을 종합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습자가 교실의 주인공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정재철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은 항상 ‘좋은 수업’에 대한 성찰적 고민들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학교 현장의 실천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자들의 철학적 고민 위에 교육의 중심에 학교 현장이 있으며, 성공적인 학습의 열쇠는 학생에게 있다는 교육 생태계의 기본적 토양을 일깨우며 충실하고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 최태호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인간=학습자와 대면하고 그들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수업의 시작이다. 당연한 것 같지만 너무도 많은 교사들이 그 물음 앞에서 나태하다. 이 책은 ‘학습자중심수업’이라는 오랜 화두를 치열하게 연구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업과 함께하는 교사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 장성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며 가르치는 시대는 끝났다. 세상의 변화는 빠르지만 교실의 변화는 더디고 느리다. 이 간극에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은 과거의 틀에 갇힌 학교와 교사를 거부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스스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힘이 있다. 그 힘을 믿는 이 책의 저자들은 결국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두는 학습자중심의 원리를 통해 ‘좋은 수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준다.
- 여태전 (남해상주중학교 교장)
이미 뇌과학, 심리학에 비춘 다양한 학습법 등 학습에 대한 여러 저서들이 있다. 하지만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하고 응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따랐다. 이 책은 다양한 교육 정책과 교육법 등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만한 많은 팁과 소재들로 현직교사들에게 필요한 훌륭한 학습법 안내서가 될 것이다.
- 김정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매안초 교사)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미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전부터 핵심역량 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핵심역량 교육의 키워드는 ‘학습자중심교육’이다. 이 책은 학습자중심교육을 교사나 학부모가 쉽고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 권순현 (역량교육디자인연구소장)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항상 교육의 문제는 존재했다. 교사는 누구나 수업을 잘 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모든 학생이 좋은 학습자가 되길 원한다. 이 책은 그동안 학습자중심의 교육을 하고자 갈망했던 교사 또는 학부모들에게 단비 같은 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오진연 (쿨메신져 대표)
‘알차다!’ 책을 덮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다. 이 책의 주제는 교육계에서 흔히 회자되는 학습자중심교육. 처음엔 익숙한 재료로 얼마나 색다른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만날 수 없었던 현실적이고 깊이감 있는 조언들이 가득했다. 그야말로 ‘한 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 볼 책’이었다.
- 하지수 (조선일보 교육섹션 조선에듀 기자)
책을 다 읽은 순간 책을 읽었다기보다는 학습자중심교육에 관한 원격연수를 들은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읽자마자 당장 적용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그런 책. 구성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통해서 집필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 박민정 (서울중현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