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함이 느껴졌던 이유는 ‘문제가 아닌 사람에게 집중하는 마음’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누구도 먼저 돌로 칠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정혜민 목사님은 말해 주는 듯합니다. 언제든지 새롭게 하실 수 있는 주님께 나아가자고…. 거룩함의 법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자고…. 성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 청년, 어른들과 잘못된 오해로 터부시하거나 대책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 목회자,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김재효 (한동대학교 교수)
이 책은 그런 우리의 혼란을 직시하고 적어 나간 어른들을 향한 보고서이자 아이들에게 전하는 편지글입니다. 아이들과 울고 웃었던 다양한 사례, 에센스만을 간추린 통계 및 조사자료,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위로와 신앙고백까지…. 참 맑고 따뜻한 길라잡이입니다.
- 변상욱 (YTN 뉴스앵커, 전 CBS 대기자, 국민대 초빙교수)
이 책은 그동안 오해했던 성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말할 수 없었던 성(性)스러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답서가 될 만한 책입니다. 성 정체성 혼란이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신앙교육 외에도 성경적인 성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심규보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범죄피해평가전문가, 범죄심리사)
그동안 수많은 강의와 목회 상담 현장에서의 경험이 빛나는 정혜민 목사님의 눈물과 사랑이 이 책에 녹아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었던 정혜민 목사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수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하고 그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을 확신합니다.
- 유성필 (기독교중독연구소 소장)
이 책은 바로 앞에서 선생님과 대화하듯 읽는 책입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정말 좋습니다. 더불어 성 중독, 야동 중독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 주고 싶은, 사랑에 빠진 아이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이끌어 주기를 원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일독을 권합니다.
- 윤성헌 (목사, 교회를위한신학포럼 총무)
청소년에게 있어서 성에 대한 질문은 아주 심각한 인생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을 들고 있는 청소년은 마치 정혜민 목사와 작은 도서관 옆 벤치에 앉아 자판기에서 막 뽑아낸 캔 음료를 한 손에 들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친한 언니(누나)처럼, 때론 친구처럼 동그랗게 눈을 뜨고 코앞에 있는 당신의 말을 들어주려는 저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유임근 (목사, 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성을 너무 어렵게 대하거나 함부로 대했던 태도에서 마치 토닥거리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친구를 대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과의 소중한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이성주 (보성여자중학교 교사)
정혜민 목사님의 글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강의와 상담에서 비롯된 아이들의 사례들은 매우 실제적이며, ‘성과 연애’에 대한 메시지와 해결책은 따뜻하고 성경적입니다. 아이들에게 성경적인 성교육을 시키고 싶은 부모라면, 성과 연애에 대해 호기심이나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교회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와 목회자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정혜민 목사님의 책은 청소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톡톡 튀면서도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친절하게 다가가면서도 성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를 알려 주는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다음 세대를 혼자 두지 않고 함께 걸어가고자 하는 분들이 반드시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정지훈 (목사, 우리들교회 청소년부 디렉터)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시원한 책입니다. 성과 연애는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하지만, 그동안 한국 교회 안에서 쉽게 드러내 놓고 말할 수 없는 주제였습니다. 그 사이 우리 아이들은 세상 성교육에만 노출돼 있었지요. 성과 연애를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 책이 나와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 최창수 (분당우리교회 송림고등부 담당목사)
정혜민 목사는 눈물의 현장에 있는 진짜 사역자입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줍니다. 그 현장의 이야기들이 모아져서 귀한 글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게 된 것이 진심으로 기쁘고 뿌듯합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가슴으로 외치는 이 메시지가 다음 세대와 가정을 살리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홍민기 (목사,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 브리지임팩트미니스트리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