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유럽 문화사 4

유럽 문화사 4

: 제4부 국가 1920~1960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180
베스트
역사 top100 3주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690g | 147*215*30mm
ISBN13 9788964620229
ISBN10 8964620224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일류의 조건

일류의 조건

17,820 (10%)

'일류의 조건'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15,300 (10%)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0,700 (10%)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16,920 (10%)

'어른의 어휘력'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5,750 (1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체제에서든 ‘고급’문화를 옹호한 문화엘리트들
많은 나라가 공통적으로 19세기에 출현한 문학과 미술의 정전을 어느 정도 존중하는 태도를 취했다. 어떤 체제가 권력을 잡았든, 문화정책을 짜는 데에서는 이전의 교육환경에서 취향이 형성되었던 엘리트들이 여전히 중요한 발언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새로운 것에 대해 ‘자연스러운’ 적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혁명적인 정부에서도 과거 옹호는 자동반사였던 것 같다. 역설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70년에 걸친 소비에트 공산주의가 전통적인 ‘고급’문화를 방어하고 보존하는 일에서 서구의 ‘부르주아’ 정부보다 성공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미국 영화를 규제한 헤이스 규약
1930년에 더욱 강화된 헤이스 규약이 규제한 내용은 이렇다. 불륜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키스와 포옹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면 안 된다, 정욕은 적당한 수준으로만 보여줄 수 있고 원초적 본능을 자극해선 안 된다, 성적 ‘도착’(곧 동성애)은 암시해서도 안 된다, 성병은 절대로 언급해선 안 된다, 백인과 흑인의 성관계는 금기다(수십 년 동안 금기로 남았다), 알몸을 드러내선 안 된다, 강제매춘이나 마약 밀매를 언급해선 안 된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출산 장면은 피해야 한다, 종교나 성직자, 사제를 웃음거리로 삼아선 안 된다, 춤은 외설적이고 성적인 암시가 없는 동작만 보여줄 수 있다.

기민한 사업가, 찰리 채플린
흔히들 채플린이 천재라고 말하곤 하지만, 19세기의 표준적인 예술 천재와는 달리 그는 아주 뛰어난 사업가이기도 했다. 영민하게도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횡포를 피하기 위해, 자신과 똑같이 사업가적 기질을 지닌 다른 배우들(그중에서도 특히 연소득 35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여성이었을 메리 픽퍼드)과 함께 막강한 힘을 가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영화사를 만들었다. 베르디, 로시니, 디킨스, 위고(이들 모두가 돈에 민감했다)조차도 자기 작품의 생산에 대한 통제권을 손에 넣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자기 영화를 완전히 틀어쥐고는, 어떤 제작자나 회계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책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무엇이 책인가에 관한 국제적인 합의조차 없었다. 유네스코는 1955년에야, ‘책book’을 표지를 빼고 49쪽 이상인 비정기적 간행물이라고 정의하기로 결정했다. 5~48쪽 분량의 인쇄물은 ‘소책자pamphlet’, 5쪽 미만의 인쇄물은 모두 ‘전단leaflet’이라고 하기로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1955년 이후에도 많은 나라가 계속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통계를 냈다. 이탈리아인과 아일랜드인은 책등이 없으면 100쪽까지는 모두 소책자로 보았고, 헝가리와 미국에서는 최대 63쪽까지를 소책자로 보았으며, 아이슬란드에서는 17쪽 미만의 인쇄물을 소책자로 여겼다.

국민국가를 강화한 방송
처음 등장했을 때, 방송은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 것처럼 보였다. 어쨌거나 음파가 국경을 알 리는 없었다. 오늘날 미래학자들은 이제 국민국가의 종말을 예견하고 있지만, 그때 사람들도 그랬다. 하지만 방송은 오히려, 20세기의 형태로, 도서 출판이나 영화보다도 훨씬 더 국민국가를 강화했다. 위대한 책과 유명한 영화는 온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방송은 본질적으로 현지소비용이었다. 방송은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했다. 방송의 의제는 국가적이고 애국적이었다. 방송은 방언에 대한 표준어의 지배를 강화했다. 그리고 ‘전국’ 소식을 내보내면서 청취자들 사이에 공동체의식을 형성했다. 방송은 민족적 음악, 민족적 지식인, 민족적 관점을 장려했다. 외국 방송기구가 침투하기란 불가능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독자를 빨아들이고 혜안을 주는 즐거운 책. 문화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흥미롭고 유익하고 놀랍도록 재미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풍부하다. 문화를 진지하게 연구하려는 모든 이에게 더없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인디펜던트』

도널드 서순의 야심찬 저작은 환영받아 마땅하다. 상세한 서술로 가득한 책이며, 서순은 아주 많은 증거에 정통하다.
- 『스펙테이터』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도널드 서순 같은 영국 역사가들이 오늘날 유럽의 역사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작업에서 정상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 『파이낸셜 타임스』

자기완결적인 이 책은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준다. 도널드 서순의 구어체 문장은 박식하고, 읽기 쉽고, 마지막 한 단어까지 정교하다.
『리터러리 리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