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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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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

[ 일반판 ]
리뷰 총점9.4 리뷰 65건 | 판매지수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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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에세이 37위 | 에세이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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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20g | 135*200*13mm
ISBN13 9788998602963
ISBN10 899860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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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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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만나며 한 가지 확인한 게 있다면, 그들 누구도 스스로 난민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원하지도 않았던 난민이 되었다. --- p.44

이들은 자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난민 지위를 통해 다른 국가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것인데, 난민 지위마저 얻지 못한다면 지구상에 그들을 보호할 정부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이들은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직장을 구할 수도 없고, 아이들 역시 학교에 가지 못한다. 현대 사회의 틀에서는 국가의 보호 없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을 사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p.42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난민 어린이들이 어떠한 가능성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에게 미래의 삶을 위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비단 이들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고, 그 아이가 우리 인류에게 어떠한 선물을 선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확신한다. --- p.83

내가 만난 시리아인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자식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당면한 문제인 먹고사는 것도 걱정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미래다.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 오늘 굶주리는 것보다 더 큰 걱정거리다. --- p.84

누군가는 기구의 지원으로 살아가는 삶이 편하게 누리는 삶 아니냐고도 한다. 하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자립하지 못하는 삶은 모두의 가슴에 생채기를 낸다. --- p.87

가장 중요한 것은 난민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난민 문제를 남의 나라 문제라고 생각하고 외면하지 않는 것, 내가 사는 곳의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국제 사회에까지 넓히는 것이야말로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살아가는 데 서로가 얼마나 강하게 연결이 되어 있는지, 또 연대와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각하게 될 것이다. --- p.93

언젠가부터 난민 문제를 우리 역사와 함께 생각하게 된다. 일제강점기 때 한반도를 떠날 수밖에 없던 선조들, 6.25전쟁 때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들 역시 난민이었다. --- p.115

로힝야 난민은 달랐다. 그들은 눈앞에서 가족이 총살당하는 모습을, 갓 태어난 아기가 불타는 덤불에 던져지는 모습을 봐 온 사람들이다. 마을 주민 전체가 몰살되거나 뿔뿔이 흩어지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고 겪으면서 이들은 무엇을 자신의 조국이라고 불러야 할지조차 잊은 사람들이다. --- p.134

우리가 스마트폰을 필수품으로 여기듯, 난민들도 스마트폰을 필수품으로 여긴다. 아니 우리보다 더 필사적으로 챙긴다. 스마트폰이 고국에 남아 있는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 p.175

평생 지속되는 슬픔과 고통은 없다는 것, 역경과 인고의 시간 뒤에는 반드시 그 보답인 행복이 기다린다는 것. 소녀는 책을 통해, 또 아버지와 나라를 잃었던 참혹한 경험을 이겨 내면서 일찌감치 깨우치고 있었다. 나는 잠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너무 빨리 성숙해져 버린 아이를 보는 것은 언제나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 p.185

상상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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