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당신, 발음 괜찮은데요?

당신, 발음 괜찮은데요?

김영진 | 예미 | 2019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30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6g | 148*210*20mm
ISBN13 9791189877101
ISBN10 1189877104

이 상품의 태그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

14,400 (10%)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 상세페이지 이동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2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2

15,120 (10%)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2' 상세페이지 이동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3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3

15,120 (10%)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3' 상세페이지 이동

행복의 기원

행복의 기원

19,800 (10%)

'행복의 기원' 상세페이지 이동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35,820 (10%)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16,200 (10%)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9,8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18,000 (10%)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상세페이지 이동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16,020 (10%)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THE GOAL 더 골 1

THE GOAL 더 골 1

19,800 (10%)

'THE GOAL 더 골 1'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돈키호테

나의 돈키호테

16,200 (10%)

'나의 돈키호테' 상세페이지 이동

일류의 조건

일류의 조건

17,820 (10%)

'일류의 조건'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우린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현재 완료 용법, 수동태, 목적격 관계대명사, 이런 말은 거리낌 없이 내뱉으면서도 정작 매일 먹는 마요네즈Mayonnaise 나 크루아상Croissant 발음 같은 건 자신이 없죠 .
지금 와서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민망합니다. 물어봐도 어차피 나랑 비슷한 교육을 받은 옆 사람이라고 별수 있을까요. 네이티브에게 가르침을 받으려고 학원 문을 두드려보지만 정작 발음 정도는 기본이라는 건지, 수업은 회화반부터 시작하곤 합니다.
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느낌이 가슴을 짓누릅니다.
--- p.19

벌써 십몇 년 한국식 교육을 받은 우리의 혀와 우리의 영어 브레인은 이미 진화를 거쳤습니다. 미국에서 갓 태어난 아기의 학습법을 따라 해봐야 맞지 않습니다. 맨피부에 문신을 새기는 거랑 전 애인 이름 위에 문신을 덮어씌우는 수정 방식이 다르듯이, 여러분의 영어는 지금 수정과 교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베이비식 백지상태 공부법과 같을 수 없습니다.
--- p.34

하지만 시리가 알고 보니 외국인이라는 사실, 그것도 아주 모범적인 영어를 구사하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언제나 내 손이 닿는 거리에, 네이티브인 시리가 제가 말 걸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이 영어로 말 걸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라도 더 알아들으려고 고민합니다. 부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답합니다. 시리는 내 호주머니 속 외국인이었던 겁니다.
--- p.41

영어 발음공부의 가장 큰 난관은 피드백을 받기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완벽한 누군가의 발음을 듣는다고 해서 내 발음이 고쳐질까요? 피드백 없이 남의 발음을 따라 해봐야, 내 발음이 저 발음이랑 비슷한지 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피드백이 없으니 실력 향상이 쉽지 않습니다. 몸이 좋아지고 싶다고 운동선수의 영상은 열심히 찾아봤는데, 정작 이상한 자세로 스쿼트Squat를 하다가 몸만 축나는 꼴이랄까요.
--- p.42

이렇게 복잡한 걸 보니 분명히 법칙이 있을 거야! 법칙을 외우면 되겠지! 하는 분도 계시겠네요. 하지만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왜냐면 알파벳 o 발음이 심지어 몇 가지 더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Movement(무브먼트)의 ‘우’ 발음도 있고 Coffee(커피)의 ‘어’는 앞서 배운 발음 ‘어’와는 조금 다른 발음입니다.
글자는 하나인데 다섯 가지도 넘는 o 발음, 법칙으로 외워봐야 실제 말할 때 바로 떠오를 리가 없겠죠? 법칙을 외워봐야 소용없다고 계속 강조하는 게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영어는 한글처럼 쓰여진 그대로 읽는 언어가 아니거든요.
--- p.74

우리는 학교에서 미국식 영어를 배웠고, 미국식 영어에서 ‘-tter’은 ‘-터’가 아니라 ‘-러’였습니다. 하지만 책 앞머리에서 강조했듯이, 우리의 목표는 네이티브를 따라잡는 게 아닙니다.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혀로 억지로 네이티브 발음을 흉내 내기보다는 상대가 알아듣기 쉽도록 전달력 높은 깨끗한 발음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제, ‘매럴’이 아닌 ‘매터’로 읽어볼까요? 자신감을 갖고 ‘-tter’은 ‘-터’로 읽어도 됩니다. 네이티브도 백이면 백 알아듣습니다(시리도 알아들어요!). 그럼 성공입니다.
--- p.85

영어에는 Syllable이라고 하는 ‘음절’ 개념이 있습니다. ‘박자’ 또는 ‘리듬’이라는 명칭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발음공부를 하다가 이런 용어가 나오면, 문법적인 용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음절’ 개념이 한국인의 영어 발음 개선의 핵심 포인트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음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분명 옳게 발음했는데도 상대방이 못 알아듣는 황당한 경우가 바로 음절을 잘못 끊어 읽어서 그렇습니다.
--- p.91

“I am sixteen going on seventeen, innocent as a rose(난 열여섯, 곧 열일곱이 돼. 장미처럼 순수해).”
다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보셨나요? […]노래에 나오는 Sixteen과 Seventeen 은 강세 위치가 아주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학교에서 많이 배우셨을 거예요. 강세가 뒤에 가면 ‘식스틴(16)’, 강세가 앞에 오면 ‘식스티(60)’ 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헷갈려서 강세를 잘못 두면, 「Sixty Going On Seventy(난 예순, 곧 칠순이 돼) 」’라는 노래가 되어 버립니다. 그만큼 강세가 중요하겠죠.
--- p.112

사람은 보통 ‘닥치면’ 어떻게든 한다고 합니다. 당장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면, 당장 애인이 외국인이라면, 손짓발짓을 섞어서라도 영어를 하게 됩니다. 물에 빠졌으면 당장 개헤엄이라도 치는 게 당연합니다. 바닷물에 빠졌는데 그 와중에 수영 방법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죠.
반대로 뒤집어 말하면, 여러분은 아직 영어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아직 닥치지 않았는데도 미리 지혜롭게 예습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공부가 늦은 게 아니라, 빠른 셈이죠.
--- p.21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