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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12월 0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622g | 145*220*23mm |
| ISBN13 | 9788935212958 |
| ISBN10 | 8935212954 |
- 원서이동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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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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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이든, 올림픽 심판이든, 아니면 타투 전문가나 주택 구매자 혹은 술집 순례를 하는 사람이든, 이들은 처음에는 이상적 기준에 맞춰 평가한다. 그러다 현실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기준이 낮아진다. 밤 열 시에 어떤 사람이 끌리는데, 그로 인해 처음의 이상적 기준은 온데간데없다는 것을 자각한다. 좀 충격적일 수도 있다. 다른 경쟁자들과 서로 신경전도 벌인다. 밤이 이슥할수록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든 간에 그만의 장점에 매혹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선택의 지표를 계속 조정하게 된다.
--- p. 38-39
생존을 위해 인간은 다른 이의 눈에 자신이 저녁거리인지 아니면 저녁 식사 초대를 받은 이인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지 신속히 파악해야만 한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사람의 얼굴과 두 눈과 입의 모양을 주시한다. ‘세 개의 방울’, 즉 두 눈과 입은 정보가 가장 많이 집약된 곳이다. 직접 마주하든 영상으로 보든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얼굴은 우리 뇌에 영향을 미친다.
--- p.74
도파민이 감소한 인간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꿈을 향해 열심히 일하기보다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빈둥대는 쪽으로 바뀐다. 우리는 유전적 차이를 가지고 행운의 원리를 어느 정도는 설명할 수 있다. 즉 도파민 수치의 조합이 적절하고 도파민 수용체의 변화가 알맞게 나타나는 사람은 자신이 보람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기가 쉬워진다. 에너지가 넘치고 보상을 추구하는 기질이 있는 사람은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넘어설 수 있는 사회적 사다리를 적극적으로 올라서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좋은 것들을 신기루같이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로 손에 쥘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 p.119
신체적·경제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일상 습관에 집중하면 또 다른 이점이 따른다. 바로 불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더 많이 상쇄해준다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이나 암에 잘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오랜 세월에 걸쳐 건강에 이로운 현명한 결정을 내려왔다면 만성적 질환을 막는 강한 면역 체계를 키울 수 있다. 모아놓은 돈이 있으면 그로 인한 안전망이 만들어진다. 실직을 당해 불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재정 파탄의 쓰나미를 멈추게 해주며,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릴 시간 여유를 주어 길게 보면 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고등학교 시절 근시안적 보상을 주는 무리와 어울려 다녔던 것이 부정적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듯이, 불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는 것도 행운을 극대화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 p. 38-39
생존을 위해 인간은 다른 이의 눈에 자신이 저녁거리인지 아니면 저녁 식사 초대를 받은 이인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지 신속히 파악해야만 한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사람의 얼굴과 두 눈과 입의 모양을 주시한다. ‘세 개의 방울’, 즉 두 눈과 입은 정보가 가장 많이 집약된 곳이다. 직접 마주하든 영상으로 보든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얼굴은 우리 뇌에 영향을 미친다.
--- p.74
도파민이 감소한 인간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꿈을 향해 열심히 일하기보다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빈둥대는 쪽으로 바뀐다. 우리는 유전적 차이를 가지고 행운의 원리를 어느 정도는 설명할 수 있다. 즉 도파민 수치의 조합이 적절하고 도파민 수용체의 변화가 알맞게 나타나는 사람은 자신이 보람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기가 쉬워진다. 에너지가 넘치고 보상을 추구하는 기질이 있는 사람은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넘어설 수 있는 사회적 사다리를 적극적으로 올라서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좋은 것들을 신기루같이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로 손에 쥘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 p.119
신체적·경제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일상 습관에 집중하면 또 다른 이점이 따른다. 바로 불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더 많이 상쇄해준다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이나 암에 잘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오랜 세월에 걸쳐 건강에 이로운 현명한 결정을 내려왔다면 만성적 질환을 막는 강한 면역 체계를 키울 수 있다. 모아놓은 돈이 있으면 그로 인한 안전망이 만들어진다. 실직을 당해 불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재정 파탄의 쓰나미를 멈추게 해주며,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릴 시간 여유를 주어 길게 보면 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고등학교 시절 근시안적 보상을 주는 무리와 어울려 다녔던 것이 부정적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듯이, 불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는 것도 행운을 극대화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 p.193,1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행운은 붙잡을 수 없고, 우리가 어찌해볼 수 없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과학에 기반해 행운이 우리 삶에 깃들 수 있도록 운명을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드라이브』 저자)
이 책으로 드디어 행운의 규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행운의 기회가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고 한다면, 이 책은 바로 그들을 위한 것이다.
- 애덤 그랜트 (『기브 앤 테이크』, 『오리지널스』, 『옵션 B』 저자)
이토록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믿을 만한 사회과학 연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행운’을 잡을 수 있는지 설명한다. 거기에 신랄한 유머가 깃들어 있어 비행기에서 읽다가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6A에 앉으셨던 분에겐 죄송하다는 말씀을).
- 칩 히스 (『스틱!』, 『순간의 힘』 저자)
이 책은 행운의 땅을 돌아다니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다. 행운의 기원은 무엇인지, 왜 이 사람은 더 운이 좋은지, 우리가 작정하고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질문에 대해 이야기와 과학을 곁들인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여정이 펼쳐진다.
- 애덤 알터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 저자)
이제 우리는 삶의 모든 면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도움을 주는 레프라혼 요정을 찾을 수 없다면, 이 책을 사야 한다.
- 크리스 길아보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이 책은 어떻게 인생에서 한번 본때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지혜와 유머를 담고서 말이다.
- 매슈 허트슨 (『마법의 사고 법칙 7』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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