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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12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70g | 140*205*17mm |
| ISBN13 | 9791190312035 |
| ISBN10 | 1190312034 |
회사는 싫지만 회사 생활은 잘하고 싶어
: 요즘 직장인을 위한 12가지 생존 기술
추이추이 저 / 고경아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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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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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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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라는 단어는 공격적이고 강한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에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얘기하는 관리는 이와는 전혀 상반된 개념으로, 한 발짝 뒤로 물러서기의 예술이다. 제어력을 잃고 충돌을 피할 수 없을 때 멈춰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뒤, ‘관리’의 사고로 ‘사실’을 보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관리는 충돌을 허락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도전에 맞서는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다.
--- p.7~8
우리가 종종 수동적인 상황에 빠져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심지어 행동력까지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다른 사람의 불만을 느끼면 마음속에 죄책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 나 때문이야.’ 내가 그의 기분을 망쳤으니 다 내 잘못이라는 것이다. 일단 이런 생각이 들면 가장 중요한 에너지를 전부 나 자신을 부정하는 데 사용하므로 노력이 방향을 잃고 원동력도 상실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동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원동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이때가 ‘분업’의 개념인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를 사용할 타이밍이다.
--- p.20
진정한 권력은 아래에서 위로 주는 것이며, 진정한 권력의 소유자 또한 이끌리고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나를 이끌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당신이 나를 이끌도록 허락했기 때문이고, 당신이 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유 역시 내가 당신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며, 당신이 나를 업신여기는 이유는 내가 당신의 업신여김을 참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당신’에게 권력을 준 것이며, 이것이 바로 ‘권력 위임’이다.
--- p.66
색안경을 쓴 뒤에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은 색깔이 바뀌고, 행동도 이 마음이 설정한 대로 흘러간다. 팀장이 당신을 싫어한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팀장이 무슨 일을 시키든 당신은 마음으로부터 반항하고 행동 면에서도 원활하게 협조하지 않는다. 심리적인 걸림돌이 있기 때문에 재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일을 하면서도 늘 ‘제약’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보이지 않는 어색함과 업무적인 게으름 때문에 팀장이 정말로 당신에게 ‘호감이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p.102
현대 경영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는 “당신은 사장을 좋아하거나 숭배하거나 또 증오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반드시 사장을 관리해서 당신의 업적과 성과, 성공을 위해 사장이 자원을 제공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법을 ‘상사 관리’라고 한다. 나는 상사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기술 습득보다 우선 무언가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 ‘자기애’를 버려야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얘기하는 관리는 이와는 전혀 상반된 개념으로, 한 발짝 뒤로 물러서기의 예술이다. 제어력을 잃고 충돌을 피할 수 없을 때 멈춰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뒤, ‘관리’의 사고로 ‘사실’을 보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관리는 충돌을 허락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도전에 맞서는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다.
--- p.7~8
우리가 종종 수동적인 상황에 빠져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심지어 행동력까지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다른 사람의 불만을 느끼면 마음속에 죄책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 나 때문이야.’ 내가 그의 기분을 망쳤으니 다 내 잘못이라는 것이다. 일단 이런 생각이 들면 가장 중요한 에너지를 전부 나 자신을 부정하는 데 사용하므로 노력이 방향을 잃고 원동력도 상실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동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원동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이때가 ‘분업’의 개념인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를 사용할 타이밍이다.
--- p.20
진정한 권력은 아래에서 위로 주는 것이며, 진정한 권력의 소유자 또한 이끌리고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나를 이끌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당신이 나를 이끌도록 허락했기 때문이고, 당신이 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유 역시 내가 당신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며, 당신이 나를 업신여기는 이유는 내가 당신의 업신여김을 참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당신’에게 권력을 준 것이며, 이것이 바로 ‘권력 위임’이다.
--- p.66
색안경을 쓴 뒤에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은 색깔이 바뀌고, 행동도 이 마음이 설정한 대로 흘러간다. 팀장이 당신을 싫어한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팀장이 무슨 일을 시키든 당신은 마음으로부터 반항하고 행동 면에서도 원활하게 협조하지 않는다. 심리적인 걸림돌이 있기 때문에 재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일을 하면서도 늘 ‘제약’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보이지 않는 어색함과 업무적인 게으름 때문에 팀장이 정말로 당신에게 ‘호감이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p.102
현대 경영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는 “당신은 사장을 좋아하거나 숭배하거나 또 증오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반드시 사장을 관리해서 당신의 업적과 성과, 성공을 위해 사장이 자원을 제공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법을 ‘상사 관리’라고 한다. 나는 상사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기술 습득보다 우선 무언가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 ‘자기애’를 버려야 한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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