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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중국은 없다

위대한 중국은 없다

: 시진핑이 모르는 진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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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84g | 145*210*15mm
ISBN13 9788947545495
ISBN10 8947545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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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제18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시 주석이 밝혔듯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꿈꾸고 있다. 과거 베이징 자금성의 천자(天子)가 보기에 고려, 조선은 조공을 바치는 속국에 불과했다. 미국을 제치고 세계 패권국가가 되겠다는 ‘중국몽’의 환상에 젖은 시 주석도 한국이 우습게 보일 수밖에 없다. 베이징의 오만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몇 년 전부터 시 주석이 틈만 나면 내세우는 말이다. 원래 중국 역사에 한족이란 개념은 있어도 중화민족이란 말은 없었다. 그런데 패권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거 그들을 지배하던 소수민족까지 한족이 주축이 된 중화민족에 포함시키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내세우고 있다. ---「1장_중국의 ‘코리아 속국론’」중에서

그러나 중화제국은 다르다. ‘한화’라는 아주 독특한 형태의 제국주의를 발달시킨 중국은 정말 끈질기게 영토를 넓혀나가고 수천 년간 제국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다른 제국주의는 무력 하나에만 의존해 흥하고 망했다. 반면 중국은 두 개의 수단을 가지고 있었다. 한 손엔 무력, 다른 한 손엔 ‘한화’라는 독특한 비장의 무기를 들고 있었다.
---「2장_패권국가를 향한 붉은 중국의 야심」중에서

우리 민족은 몽골족이다. 일본인도 같은 몽골족이다. 하지만 인종학적으로 중국인은 몽골족이 아니다. 핏줄이 다른 지나족이다. 학자들에 따라 몽골리안의 정의는 천차만별이다. 아주 넓게 보면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몽골리안이라고 한다. 어린 인디언의 엉덩이에 ‘몽골반’ 즉, 인종적으로 몽골리안에게만 나타나는 ‘몽골리안 스팟이 있다고 한다. 그 옛날 얼어붙은 베링해를 건너 북미대륙에서 아마존 밀림까지 내려간 것이다.
---「3장_한자문명에 의해 왜곡된 북방 몽골리안의 세계」중에서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토에 편입되고 한자문명권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온 나라는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뿐이다.” 우리가 한사군 시대에 중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삼국 시대에 빠져나왔듯이, 베트남도 명나라 시대까지 1,000년간 중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하노이 시내 중심에 있는 호타이 호수에 가면 한자가 쓰인 낡은 비석들이 있다. 옛날에는 그들도 우리처럼 한자를 썼다. 17세기 프랑스 선교사 알렉산드르 드 로드가 알파벳을 이용해 오늘날의 베트남 문자를 만들면서 한자문명권에서 빠져나온 것이다.역사상 가장 파괴력 있는 한화형 제국주의에 녹아들지 않고, 무적의 몽골제국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베트남도 몽골제국의 군대를 막아냈다고 한다. 두 나라 모두 대단한 민족이다.
---「4장_몽골제국과 고려」중에서

그런데 안타깝게도 같은 ‘차이나’지만 대명제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좀 다른 것 같다. 초기의 거창하고 요란한 슬로건과 달리 일대일로의 수레바퀴가 굴러가다 보니 점점 문제점과 허상이 드러나는 것이다.우선, 그간 상당한 일대일로 건설 붐이 있었지만 중국업체의 ‘독식’에 가깝다.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일대일로 사업으로 항만이나 철도사업 계약을 중국과 하려면 묘한 함정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금융거래를 중국 은행을 거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사업 시공은 중국업체가 하게 된다. 설사 국제 입찰을 하더라도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를 외국기업이 따라갈 수 없다
---「5장_정화와 고선지의 실크로드를 재현하려는 중국의 일대일로」중에서

현지국의 화교정책에 대한 정답은 없다. 자본과 노동력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경제 시대에 보다 개방적으로 외국인력을 우리 사회에 포용해야 한다. 하지만 놀라운 상술을 지닌 중국인 물결을 방치하다 경제 주권을 빼앗긴 동남아 국가나 제2의 중국이 되어 간다는 아프리카의 현실을 보면 화교정책에 관한 한 문제 인식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더욱이 전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을 자유롭게 받아들인 미국조차도 ‘차이니즈’만은 경계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암시를 던진다. ---「6장_ 화교가 뿌리 못 내린 ‘코리아’」중에서

전쟁에서 항복과 집단 투항은 엄연히 구별된다. 항복은 용감히 싸우다가 적의 수가 너무 많고 총알이 떨어지면 하는 수 없이 총을 내려놓고 적에게 손을 드는 것이다. 하지만 집단 투항은 말 그대로 불명예스러운 것이다. 6·25 개전 초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적의 기습공격을 받아 그렇게 혼란스럽게 후퇴하면서도 우리 국군은 단 한 개의 대대도 집단 투항하지 않았다.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우리나라 국군의 군인정신이다. 바로 이 점이 나라를 지키지 못한 국민군과 월남군과의 차이다. 그렇기에 미국이 그들은 버리고 한국은 한미동맹으로 지금까지 단단히 묶어놓았는지도 모른다. ---「7장_붉은 중국의 역사 왜곡」중에서

평택에 있는 햄프리 미군기지에는 육군뿐만 아니라 해군, 공군이 같이 있다. 이곳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해외 미군기지 가운데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기지라고 한다. 구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설치할 때 미국이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쿠바와 워싱턴 간의 거리는 1,933킬로미터다. 그런데 평택에서 베이징까지는 불과 986킬로미터밖에 안 된다. 이를 두고 어느 중국 지도자는 “평택기지가 중국의 허리에 대검을 겨누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8장_붉은 중국의 한반도 징크스」중에서

세계 해전의 역사를 보면 3단계로 게임의 룰이 변했다.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의 해전이나 영화 [해적왕 드레이크]에서 보면 바다에서의 싸움은 결국 칼싸움에 의해 승패가 결정된다. 형식적으로 함포 몇 발을 쏘지만 결국 적선에 다가가 갈고리를 걸고 적선의 갑판으로 건너가 칼로 제압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본격적인 대포의 발달로 해전 게임의 룰이 함포전으로 변한다. 멀리서 함포를 쏘아 침몰시키는 것이다. 함포전이란 새로운 게임의 룰을 실제 해전에 잘 활용한 인물이 바로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 해군은 조선의 판옥선에 올라와 칼싸움으로 승부를 가리고자 했다. 칼잡이 사무라이와 대부분 농민 출신인 조선 수군이 칼로 맞붙으면 승부는 뻔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근접전은 피하고 거북선을 앞세운 화포로 23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어쩌면 세계 해전사에서 함포전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대승을 거둔 최초의 해군 지휘관일 것이다.
---「9장_남중국해 영토분쟁과 중국의 해양굴기」중에서

지금 우리는 중국과 심각한 역사전쟁을 하고 있다. 고구려는 신라, 백제와 함께 당연히 우리의 역사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2002년부터 소위 동북공정 사업을 시작했다. 막대한 중앙정부 예산을 들여 학자들을 동원해 고구려를 자국 역사에 편입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고구려가 중국의 현도군 고구려현의 지배하에 있던 지방왕조였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보면 수나라, 당나라와 고구려 사이의 전쟁도 국내 통일전쟁이 된다. 중국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장 위구르와는 서북공정, 티베트와는 서남공정 작업을 하고 있다. 한때 강력한 독립왕국이던 위구르와 티베트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것이다. 심지어는 칭기즈칸마저 중국인으로 만들며 몽골제국의 웅대한 역사도 ‘차이나’ 속에 끌어들이고 있다.
---「10장_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우리의 선택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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