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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과 반탁

3·1과 반탁

: 한반도의 운명적 전환과 문화권력

공임순 | 앨피 | 2020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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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과 반탁 (큰글씨책)
[도서] 3·1과 반탁 (큰글씨책)
공임순 저 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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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과 반탁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496g | 153*225*30mm
ISBN13 9791187430889
ISBN10 118743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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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분노』를 필두로 청산리전투에 대한 특정한 역사상을 만들어 왔던 이범석의 다시쓰기는 “1960년대 말이 되자 이범석의 증언이 정직한 것이 아님을 증거하는 자료들이 속속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수정과 재고가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 “미국립공문서관에 보관되어 있다가 1960년대 후기부터 공개”된 일본군 기밀문서는 “홍범도와 그의 부대가 청산리전투를 끝까지 버티며 싸워 낸 실질적인 주역”이었음을 방증하는 공적 사료로 이범석의 경험자 겸 증인 화자의 입지를 지극히 위태롭게 했다.
--- p.86

1946년 3월 토지개혁의 선제적 공표와 실행은 김일성과 이승만의 지도자상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이다. 아직도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있는 이른바 ‘북풍효과’도 이때를 시발점으로 하고 있음을 떠올린다면 이 국면이 지닌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8 이북이 발빠르게 선점하고 이슈화했던 토지개혁은 반파시즘과 민주주의에 입각한 보편화 전체화의 지표가 되어 그에 반하는 세력들을 호명하고 규정하는 적대화의 이중계기와 운동을 아우르고 있었다.
--- p.168

김용희가 안두희를 종로에서 붙잡아 경찰에 넘긴 1961년 4월 17일의 사건은 4월 22일 「호소문」과 4월 27일 진상규명투쟁위원회의 “13년 만에 폭로되는 김구 선생 살해의 내막이라는 악의 진상” 공개 및 28일 “백범 김구 선생 살해범 배후자 규탄대회”가 동同 위원회의 주최로 “시내 효창공원에 있는 묘소 앞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개최되는 등 일련의 파급효과를 낳았다. 이 고조되는 투쟁 열기는 대회에 참석한 수천 명의 시민들 중 5백여 명이 대회가 끝난 후 거리투쟁에 나서는 집단행동으로 표출되었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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