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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인문학 수업

의과대학 인문학 수업

: 영화와 문학으로 배우는 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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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80g | 140*204*20mm
ISBN13 9791197108600
ISBN10 119710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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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벤 카슨이 겪는 첫 번째 위기는 당장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맡게 되면서 찾아온다. 문제는 벤 카슨이 아직 혼자서는 수술 집도를 할 수 없는 레지던트라는 것이다. 그가 수술하지 않는다면 응급환자는 사망할 것이 자명하지만, 그가 아직 갖추지 못한 자격은 그를 갈등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수술하지 않고 환자가 어떻게 되든 자격이 있는 선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 p.114~115

누구에게나 기억을 잃어가는 것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겠지만, 결국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현실을 받아들인 후, 누구나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끝까지 잃고 싶지 않은 기억은 어떤 것일까’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영화 [스틸 앨리스]가 우리에게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나를 규정하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 p.160

진료가 끝난 어느 날 밤, 병원의 초인종이 울린다. 제니는 “이렇게 늦게 오면 의사는 쉬지도 말라는 거야?”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그러나 무심코 한 이 행동이 나비의 날갯짓이 되어 제니의 일상을 뒤흔들게 된다. 다음날 강변에서 흑인 소녀가 숨진 채 발견되고, 병원 현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보니 어젯밤 초인종을 눌렀던 사람이 바로 숨진 소녀였다. … 사실 제니와 소녀의 접점은 소녀가 진료시간이 끝난 병원의 벨을 눌렀던 것뿐이다. 말을 직접 나눠본 적도 심지어 서로 얼굴을 마주했던 적도 없다. 이런 이름 모를 소녀를 위해 제니가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까지 포기한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 p.206~207

영화 [겟 아웃]은 매력적이면서도 논란이 매우 심한 주제인 뇌 이식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는 백인의 뇌를 적출하여 젊고 건강한 흑인의 머리에 이식함으로써 흑인 신체의 주도권을 해당 백인이 갖게 되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현실의 뇌 이식은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뇌 이식은 이미 의학적으로 현실화되어 있는 장기이식과는 기술적, 윤리적으로 차원이 다른 문제다. 사실상 현대 의학 기술은 아직 뇌 이식이 실현 가능한 단계가 아니며, 뇌 이식은 생명윤리의 문제와 직결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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