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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평범한 나사의 현실적인 파이프라인 구축기
1. 현실: 회사는 원래 다 그런 곳입니다 저는 지금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만… 다른 사람과 비교된 나의 평가를 보다 애증의 사무실, 그곳만 떠나면 될 줄 알았는데 다양한 뻘짓 레퍼토리 10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그들 TIP :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 - 점핑홈 스토어를 운영하는 20년차 직장인입니다 2. 탐색: 사이드잡을 꿈꾸는 당신에게 버리고 싶던 이력서에서 강점 찾기 목표는 아웃풋 중심으로 설정 작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다 모든 것이 완벽한 때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업이 제일 중요해 TIP : SNS 채널별 특장점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 - 마인드카소 경력을 살려 디자인 클래스를 운영합니다 3. 실전: 사이드잡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 나의 아이템을 찾자! 당신의 닉네임은 어떤가요? 구체적으로 기획하기 SNS 채널을 통해 미리 콘텐츠 쌓아두기 나를 진정성 있게 팔아보기 사이드잡 운영하기 가장 중요한 사후 관리 성공 포인트 1: 협업 성공 포인트 2: 단단하게 피드백&후기 관리 성공 포인트 3: 나의 업무 확장 TIP : 다양한 홍보 방법 소개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 - 진심으로 클레오 서비스업에 근무하며 쉐어하우스를 운영합니다 4. 관리: 사이드잡러에게 필요한 몇 가지 밀도 있는 시간관리 : 3시간 집중시간, 틈새시간 개인 채널 운영 : 원소스 멀티유즈 정신 무조건 온라인과 친해지기 본업과 사이드잡의 균형 찾기 TIP : 시간을 줄여주는 온라인 도구들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 - 스냅샷경이 주말에는 제품사진을 촬영하고 판매합니다 5. 확장: 파이프라인 건설은 계속되고 있는 중 나라고 힘든 때가 없을까? 나에게 기회를 주는 건 나를 믿어주었던 ‘사람들(고객)’ 이제는 회사 생활도 괜찮다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 - 모험디제이 대기업 다니며 프랜차이즈를 2개 운영합니다 에필로그: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사이드잡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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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러려면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조직 안이 아닌 조직 밖에서 나의 능력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조직에 헌신하면 헌신짝이 되니 당장 퇴사하자’가 나의 메시지는 아니다. 더 빛나는 회사 생활을 위해, 빛나는 회사원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겪었던 회사 밖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 p.45, 「10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그들」 중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요리 레시피나 자동차 조작에 대해 묻지 않는다. 나에겐 트렌드에 대한 질문,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다루는 방법,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조언을 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분명하지 않은가? 나는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 --- p.105, 「나의 아이템을 찾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친해지기’ 프로그램은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다. 녹화된 파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다. 이런 프로그램은 심지어 미국과 태국에 거주하는 분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p.195, 「무조건 온라인과 친해지기」 중에서 나에게는 본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언젠가는 자의든 타의든 ‘현직’을 떠나야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마지막일 수 있음을, 그렇기에 지금을 나의 최고의 레퍼런스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한다. 현직에서 만들어낼 성과 하나하나가 아주 소중하다. 그런 인사이트를 나의 업무와 사이드잡에 녹여내고 싶다. 이런 식으로 나는 계속 업무와 사이드잡의 접점을 찾아간다. --- p.201, 「본업과 사이드잡의 균형 찾기」 중에서 나 역시 강남역 스타벅스에서 두 시간 정도 블로그 기능을 알려드리고 받은 10만원이 사이드잡의 시작이었다. 소중한 주말에 강남까지 나가는 귀찮음을 감수한 것이 더 작은 시작이었다. 항상 그랬듯 누군가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했던 것도 작은 시작이었다. 이런 작고 작은 시작들이 모였을 뿐인데 헤어질 때 내 손에 쥐어졌던 봉투의 감촉을 나는 잊지 못한다. 그 하얀 봉투에 들어 있던 오 만원 짜리 두 장을 오래도록 쓰지 못하고 한동안 가방에 넣어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 「에필로그: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사이드잡 프로젝트」 중에서 |
이직과 창업이 답이 아닐 때
생존을 위해 시작한 퇴근 이후의 라이프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_워렌 버핏) 직장인 A는 자신이 일을 잘한다고 착각했고, 평생직장으로 알고 살았다. 착각이 깨지고 조직개편에서 제외되던 그날도 울음을 참으며 괜찮다던 그녀. 결국 대기업을 떠나 소규모 직장으로 이동을 했지만 그곳에서는 ‘회사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회사는 원래 다 똑같은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퇴근 이후의 라이프를 시작했다. 마이너스 통장을 갚기 위해서라도 퇴사 이후에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퇴사 이후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정말 많은 분야의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심지어 1년 만에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땄건만,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뻘짓들은 당장에 돈이 되지는 않았지만 다 나름의 의미를 가진 채 ‘특별한 스토리’로 쌓여갔고, 사이드잡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스토리와 사람들의 연결로 뻗어나간 5개의 파이프라인은, 그동안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지긋지긋하던 마이너스 통장 잔고를 다 갚게 해주었다. 그것도 1년 만에. 아이러니하게도 사이드잡 덕분에 본업이 더 즐거워졌고, 더 빛나는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나고 보니 ‘시작’이 제일 어려웠고, 사이드잡을 아예 안 하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현직 마케터’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블로그 강의를 시작하고 받은 첫 수강료를 잊지 못한다. 시작을 하고 보니 연결고리가 생겨났고 관계가 구축되었다. SNS를 시작하고 마케팅을 배우며 만난 사람들과 함께 콘텐츠 협업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블로그 강의, 인스타그램 프로그램, 전자책 발행, 외주 콘텐츠 제작, 체험단 운영 등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그 1년의 기록이 한 권의 책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으로 탄생했다. 독자 여러분의 사이드잡 시작과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았다. 현실, 탐색, 실전, 관리, 확장의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사이드잡으로 돈 벌고 있는 사람들 5인의 스토리는 덤으로 엿볼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20년차 직장인, 비전공자도 할 수 있는 디자인 클래스를 운영하는 전업주부, 요식업에 근무하며 쉐어하우스를 운영, 약국에서 근무하며 주말에 제품사진 촬영, 대기업 다니며 프랜차이즈 매장 두 곳을 운영하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