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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9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66g | 152*225*16mm |
| ISBN13 | 9791188348756 |
| ISBN10 | 1188348752 |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 차이를 만들어 내는 마케터들의 이야기
레드펭귄 저
|
천그루숲
|
2020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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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경영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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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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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디지털 마케터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글로시에’의 성공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단서가 되어 주었다. 밀레니얼 세대라는 새로운 소비자의 등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들에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모두 이러한 주제에 관한 것들이다.
--- p.25
이쯤 되니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공도 성별도 나이도 다르지만 그들 모두가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주도적인 성과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었다. 그것이 비록 실패로 이어졌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이론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전공은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각 다른 이유로 디지털 마케터의 길로 들어선 그들이지만 ‘자기답게’ 일하는 방법을 찾은 결과였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브랜드에 관한 관심’이었다.
--- p.47
디지털 마케터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그것은 아마도 자신이 맡은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이 아닐까? 디지털 마케팅도 본질에 있어서는 여타의 마케팅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활동하는 채널이 다르고 쓸 수 있는 예산이 일반적인 광고에 비해 소규모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래서 ‘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더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그 절실함이 솔루션을 만들어 내곤 했음을 경험상 우리는 알 수 있었다.
--- p.57
인하우스인 한국후지필름의 마케터는 인스타그램 등 자신이 운영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목표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는 두 가지 모두 아울러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에이전시에서 채널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을 때보다 인하우스에서는 매출 연계와 전환에 더 중점을 두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 p.74
인터뷰가 지속될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어떤 업에서든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p.83
개인의 역량을 회사의 목표와 소비자의 니즈에 접목시킬 수 있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물론 이런 사람은 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겠지만 말이다.
--- p.85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다.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 그들의 코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세대의 공감을 얻는 방법은 타깃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 p.121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기존의 마케팅을 디지털 마케팅으로 바꾸고 있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트렌드의 변화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중요해지고, 그 어떤 때보다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해진 요즘 시대에 남들과 같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은 매력적인 소비생활이 아니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를 타깃으로 하는 전통적인 브랜딩 방식보다 타깃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잘 녹여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접근하는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p.133
지금은 모든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시대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무한경쟁의 시장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미덕이다. 너무나 많은 제품,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확실한 타깃팅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고민은 결국 차별화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 --- p.155
온라인은 오프라인 공간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힘이 강력한 곳이다.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기업과 소비자의 권력관계가 7:3이었다면, 온라인에서는 2:8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헤게모니가 소비자에게로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80%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어떻게 경험하는가는 바로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p.25
이쯤 되니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공도 성별도 나이도 다르지만 그들 모두가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주도적인 성과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었다. 그것이 비록 실패로 이어졌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이론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전공은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각 다른 이유로 디지털 마케터의 길로 들어선 그들이지만 ‘자기답게’ 일하는 방법을 찾은 결과였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브랜드에 관한 관심’이었다.
--- p.47
디지털 마케터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그것은 아마도 자신이 맡은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이 아닐까? 디지털 마케팅도 본질에 있어서는 여타의 마케팅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활동하는 채널이 다르고 쓸 수 있는 예산이 일반적인 광고에 비해 소규모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래서 ‘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더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그 절실함이 솔루션을 만들어 내곤 했음을 경험상 우리는 알 수 있었다.
--- p.57
인하우스인 한국후지필름의 마케터는 인스타그램 등 자신이 운영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목표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는 두 가지 모두 아울러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에이전시에서 채널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을 때보다 인하우스에서는 매출 연계와 전환에 더 중점을 두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 p.74
인터뷰가 지속될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어떤 업에서든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p.83
개인의 역량을 회사의 목표와 소비자의 니즈에 접목시킬 수 있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물론 이런 사람은 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겠지만 말이다.
--- p.85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다.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 그들의 코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세대의 공감을 얻는 방법은 타깃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 p.121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기존의 마케팅을 디지털 마케팅으로 바꾸고 있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트렌드의 변화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중요해지고, 그 어떤 때보다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해진 요즘 시대에 남들과 같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은 매력적인 소비생활이 아니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를 타깃으로 하는 전통적인 브랜딩 방식보다 타깃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잘 녹여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접근하는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p.133
지금은 모든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시대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무한경쟁의 시장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미덕이다. 너무나 많은 제품,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확실한 타깃팅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고민은 결국 차별화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 --- p.155
온라인은 오프라인 공간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힘이 강력한 곳이다.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기업과 소비자의 권력관계가 7:3이었다면, 온라인에서는 2:8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헤게모니가 소비자에게로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80%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어떻게 경험하는가는 바로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p.17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정답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답을 찾아가는 마케터들의 고민과 일상이 담겨져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터가 되고 싶거나, 다른 디지털 마케터들이 일하는 방식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른 마케터의 고민과 일상이 당신만의 답을 찾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김성진 (와이즐리 그로스마케팅팀)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마케터들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고 있을까? 이 책은 마케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그들이 답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항상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골드넥스의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김현태 (한국캘러웨이골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차장)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참신하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콘텐츠를 통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모두가 하고 있지만 모두가 다 잘하기 어려운 것이 디지털 마케팅입니다. 오늘도 답이 없는 세상에서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마케터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 조승우 (현대자동차 데이터인텔리전스팀)
“마케터들은 항상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갈증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 마케터로 살고 있는 다양한 분들의 경험과 고민을 나눠 보며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장을 보고 나니, 우리가 모여 한바탕 회식을 하고 난 기분이 듭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는 디지털 마케터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북-택트 하길 권해드립니다.”
- 엄진영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 커뮤니케이션 담당 대리)
“마케팅은 정답이 없습니다. 매 시즌 새로운 상품들을, 새로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매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이런 변화무쌍한 일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 고민지 (크록스코리아 마케터)
“초연결의 시대, 우리는 작은 화두가 큰 파동을 일으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영향력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는 소비자들에게 작은 화두를 던져 주고 싶은 디지털 마케터들의 고민이 담겨져 있습니다.”
- 류주혜 (닥터자르트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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