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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1945

카운트다운 1945

: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전 11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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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50g | 152*225*20mm
ISBN13 9791188990849
ISBN10 11889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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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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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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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가 2층 개인 서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딸 애나와 사위 존 보티거 중령, 그리고 스티브 얼리도 함께 있었다. 두 여자는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엘리너가 트루먼에게 다가와 그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말했다.
“해리, 대통령이 돌아가셨습니다.”
트루먼은 너무 놀라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는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백악관에 왔다. 그런데 이제 갑자기 자신이 대통령이 됐음을 알게 됐다.
잠시 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진정이 됐다. 그는 엘리너에게 물었다.
“제가 뭘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엘리너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가 뭘 해드리면 되죠? 이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당신이니까요.”
--- pp.10~11, 「카운트다운: 116일 - 4월 12일, 미국 워싱턴」 중에서

9월에 티베츠는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있는 미국 육군 제2공군 사령부에서 열리는 비밀 회의에 소집됐다. 티베츠는 이 회의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심지어 누가 나오는지도 몰랐다. 그는 긴장을 억누르고 회의실로 걸어 들어갔다.
… ‘이건 심문이구나’ 하고 티베츠는 생각했다. 마침내 랜스데일은 마지막 질문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체포된 적이 있습니까?”
티베츠는 심호흡을 했다. 그렇다고 그는 말했다. 열아홉 살 대학생 시절, 플로리다주 노스마이애미비치에서 차 뒷좌석에서 한 소녀와 “사랑 행위를 하고 있는데” “손전등을 든 주제넘은 경찰관” 하나가 다가와 그들을 체포했다. 기소는 나중에 중지됐다고 그는 말했다.
방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들은 배경 조사를 했다. 그들은 단지 티베츠가 실토를 하는지 보려는 것이었다. 실토를 한다면 그들은 사람을 제대로 고른 것이었다. 제2공군 사령관 우잘 엔트 장군이 대화를 이어받았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는 티베츠에게 맨해튼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우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사업이었다. “재래식 고성능 폭탄 2만 톤”의 힘으로 폭발하는 것이다. 티베츠는 이 원자폭탄을 독일이나 일본 상공으로 운반하는 방법을 개발할 적임자로 선택됐다. 그의 임무는 암호명 ‘실버플레이트(Silverplate)’ 작전이었다. 이를 누구에게라도 발설하면 그는 군사법원에 회부될 것이라고 엔트는 경고했다.
그들은 티베츠에게, 사람이든 물자든 필요한 것은 모두 주겠다고 말했다. 그에게 애를 먹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의 요청이 ‘실버플레이트’ 작전을 위한 것이라고만 말하면 그만이었다. 그는 백지수표를 받은 것이다.
--- pp.36~37, 「카운트다운: 105일 - 4월 23일, 미국 웬도버」 중에서

레이더는 원자폭탄과 관련해 또 하나의 중요한 용도가 있었다. 대부분의 전쟁에서 쓰이는 포탄에는 착발신관이 있다. 이 작은 장약(裝藥)은 목표물에 부딪치면 폭발해 포탄 안에서 본격 폭발을 일으키고 그것이 파편의 먼지구름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당시에 과학자들은 근접신관을 개발했다. 그것이 포탄의 머리에서 축소판 레이더 장치처럼 작동됐다. 폭탄과 포탄에 근접신관을 장착하면 그것이 전파를 이용해 목표물과의 거리를 탐지하고 레이더에 의해 적의 목표물에 부딪치기 전에 공중에서 폭발해 치명적인 파편을 넓은 범위에 확산시킨다. 적의 비행기의 경우 대공 포탄으로 명중시키기 어렵지만 근접신관을 이용하면 빗나갈 것을 명중으로 바꿀 수 있다.
로스앨러모스의 기술자들은 원자폭탄에 사용할 근접신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근접신관이 있으면 이 핵무기를 미리 설정한 고도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계산을 했다. 그들은 일본 도시 상공에서 핵 폭발을 일으키게 하면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것은 폭탄의 폭발력이 직접 아래의 지면을 강타한 다음 빠르게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기 때문이다. 폭탄을 폭파시킬 이상적인 고도는 얼마일까? 아마도 도시 상공 600미터일 것이다.
그러나 맨해튼 사업 지휘관들과 과학자들은 레이더로 통제되는 근접신관에는 무서운 취약점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레이더파는 기본적으로 전파와 같아서 적이 주파수를 알면 가로채거나 방해할 수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원자폭탄은 너무 일찍 또는 너무 늦게 폭발하거나 아예 폭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폭격 작전의 레이더 장교는 모든 상황을 장악하고 있어야 했다. 그에게는 일본 레이더를 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장비가 필요했다.
--- pp.96~97, 「카운트다운: 70일 - 5월 28일, 미국 워싱턴」 중에서

휘하의 두 고위 장성과 대화를 나눈 뒤 트루먼은 생각이 더 많아졌다. 폭탄이 앨라모고도의 꼼꼼하게 통제된 조건에서 벗어나서도 제대로 작동할 것인지와 그 공격이 일본의 항복을 압박할 만큼 충분한 ‘충격’을 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과 아울러, 아이젠하워가 제기한 고려 사항들에 대해서도 마음을 정리해야 했다. 그는 무시무시한 새 기술이 사용되는 인간 전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있는가?
지금으로서는 일본을 침공하는 계획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기네가 만든 새로운 무기를 쓸 것인지 말 것인지를. 그것도 곧.
--- p.211, 「카운트다운: 17일 - 7월 20일, 독일 포츠담」 중에서

문제의 상당 부분은 제509부대의 생활을 가리고 있는 비밀의 장막 때문에 생기는 것이었다. 심지어 고위 장교에게도 별것 아닌 일처럼 보고해야 했다. 티베츠의 임무는 지금 다른 비행대들이 수행하고 있는 통상적인 폭격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다른 지휘관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아무도 몰랐다.
티니안섬의 다른 팀들에게 제509부대 대원들은 “응석받이 멋쟁이 패거리”였다. 그들은 조롱을 당했다. 심지어 누군가는 제509부대를 비꼬는 시를 쓰기도 했고, 그것이 등사돼 섬에 돌아다녔다. 그 가운데 일부는 이렇다.

비밀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그들이 어딜 가는지 아무도 몰라.
그들은 내일 다시 돌아오지만
어딜 갔다 왔는지 전혀 모를 테지.
우린 한두 달 집에 가 있어도 될 거야.
제509부대가 싸워 이기고 있으니까.

제313폭격단 사령관 존 데이비스 준장은 티베츠 팀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해 그들의 임무가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했다. 티베츠가 말할 수 없다고 대답하자 데이비스는 화가 났다. 그는 티베츠가 보이는 것이 화가 났다. 데이비스의 부하들은 일본 상공에서 전투 경험이 많았고, 그는 티베츠의 부하들이 자기네의 가장 능숙한 장교들로부터 요령을 전수받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베츠는 시큰둥하게 받아들이고 승무원 세 명을 그들에게 보냈다. 그날 오후 데이비스는 티베츠에게 얘기 좀 하자고 청했다.
“자네 승무원들은 다, 자네가 오늘 아침에 여기 보낸 사람들 같은가?”
그의 물음에 티베츠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빌어먹을. 그놈들이 내 부하들의 기를 죽여놨어. 그들은 비행기와 조종에 대해 우리 강사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
--- pp.215~216, 「카운트다운: 16일 - 7월 21일, 티니안섬」 중에서

오후 7시 30분, 트루먼은 궁전에서 그날 회의를 마친 뒤 소련 대표단 쪽으로 걸어가 러시아어 통역을 통해 스탈린에게 말했다. 그는 별도의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는 스탈린에게 “심상하게” 말했다. 미국은 이례적인 파괴력을 가진 새로운 무기를 갖게 됐다고.
트루먼은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스탈린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었다. 그가 화를 낼까? 미국이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파괴력이 엄청난 새 폭탄을 개발하면서 몇 년 동안 이를 동맹국에 숨겼다고?
스탈린은 그런 소식을 듣게 돼 기쁘며 미국이 “그것을 일본을 상대로 잘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뿐이었다. 그 무기의 특징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었다. 소련과 그것을 공유하는 문제에 대한 얘기도 없었다. 미국과 영국 관리들은 충격을 받았다. 미국의 통역관은 트루먼의 말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완전히 확신할 수 없었다.
… 그러나 스탈린은 관심이 있었다. 그저 놀라지 않았을 뿐이다. 소련은 3년 동안 독자적인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그들은 맨해튼 사업 내부에 스파이를 심어두고 있었다. 로스앨러모스에 있는 클라우스 푹스라는 독일 출생의 물리학자가 소련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했다.
… 소련 대표단의 한 사람은 그날 밤 스탈린과 뱌체슬라프 몰로토프 외무부 장관이 이에 대해 의논하는 것을 들었다. 몰로토프는 소련도 폭탄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나중에 한 역사가는 이렇게 썼다.
“20세기의 핵 무장 경쟁은 1945년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체칠리엔호프 궁전에서 시작됐다.”
--- pp.228~230, 「카운트다운: 13일 - 7월 24일, 티니안섬」 중에서

정확한 공격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저 8월 3일 이후 어느 날이었다. 그러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시점이었다. 티베츠는 종이를 끄집어내고 펜을 뽑아 문서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몇 주 동안 그의 머릿속을 맴돌던 내용이었다. 역사상 최초의 원자폭탄 공격에 대한 극비 명령이었다.
… 이 임무에는 B-29 일곱 대가 필요했다. 상부에서는 목표물의 순번을 매겼다. 히로시마, 고쿠라, 니가타 순이었다. 티베츠는 공격 비행기를 타고 눈으로 보며 폭탄을 투하하게 된다. 맑은 날씨가 결정적인 요소였다. 군 기상 전문가들의 장거리 주술에 의존하기보다는 B-29 석 대가 미리 날아가 목표물 1, 2, 3 상공의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히로시마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침로를 변경해 고쿠라나 니가타로 향하게 된다.
다섯 번째 B-29는 예비로 이오섬에 대기한다. 공격 비행기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기면 이오섬에 착륙하고 폭탄을 새로운 비행기에 옮겨 싣는다. 그런 뒤에 티베츠는 임무를 계속한다.
두 대의 B-29가 추가로 티베츠와 함께 목표 도시로 간다. 보호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 하나는 폭발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과학 기기를 챙겨 가고, 다른 하나는 이 사건에 대한 이미지 기록을 만들기 위해 사진 장비를 가지고 간다. 이 두 비행기는 폭탄이 투하되기 전에 퇴각해 티베츠가 폭격 운항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마지막에는 티베츠의 비행기가 홀로 히로시마 상공을 비행한다. 일본의 허를 찌르는 시도다. 이는 위험할 테지만, 티베츠는 일본이 지금 비행기와 조종사 모두 숫자가 제한돼 있음을 알고 있었다. 작성을 마치자 티베츠는 보고서를 접어 봉투에 넣었다. 그는 이를 특송편으로 괌에 있는 상급 사령부에 보냈다.
--- pp.255~256, 「카운트다운: 5일 - 8월 1일, 티니안섬」 중에서

불과 116일 만에, 검증받지 않은 새 지도자는 역사상 가장 중대한 축에 속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원자력 시대를 맞아들였고, 인류의 미래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세계를 만들어냈다.
지구상의 핵폭탄과 탄두(그 하나하나는 ‘꼬마’와 ‘뚱보’에 비해 훨씬 강력하다) 비축량은 지금 5만 개에 육박한다. 히로시마 폭탄 수백만 개에 해당한다. 그러나 75년 후, 전쟁에서 이 무기를 사용해본 나라는 여전히 딱 하나다.
--- p.360, 「에필로그」 중에서

많은 과학자들에게 그것은 난제였다. 일부는 맨해튼 사업 동안, 이론을 폭탄으로 바꾸는 도전에 흠뻑 빠져 있었다. 그들은 그 도덕적 결과나 물리적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나중에 많은 사람들은 이 무기의 파괴력으로 인해 괴로워했다. 일부는 원자폭탄을 만드는 데서 자기네가 한 역할 때문에 우울증에 빠졌다.
--- p.374, 「그 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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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크리스는 기자와 뉴스 앵커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큰 기사들의 중심에 있었다. 그는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 통찰력과 식견을 제공했다. 이제 그의 세부에 대한 관심이, 미국의 독립 이래 미국사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인 이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놀라운 작품이다
- George Clooney (영화배우)
생생하고 매력적이다. 월리스는 1945년 4월 12일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사망으로 해리 트루먼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고부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첫 원자폭탄을 떨어뜨리기까지의, 넉 달이 채 되지 않는 극적인 나날들을 가지고 탄탄한 논픽션 스릴러를 만들었다. 이 책은 운명적인 전쟁의 마지막 몇 달에 관해 아주 몰입해서 읽을 기회를 제공한다. 대중적인 역사서의 전범(典範)이다. 호흡이 빠르고, 1차 사료를 꼼꼼하게 연구했으며, 공감하는 상상력으로 써서 중요한 순간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었다. 올해의 논픽션 블록버스터가 될 만하다.
- 제임스 호른피셔 (해상 전문 역사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 『월스트리트 저널』)
세부 정보가 가득하고 소설처럼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훌륭한 책. 월리스는 원자폭탄을 가능한 한 빨리 만들어내기 위한 과학계의 노력과 논쟁을 보여준다. 최고위층에서 결정을 내리는 일과 그 파토스에 관한 심오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제이 위니크 (역사가이자 『1944』 등의 저자), 『뉴욕 타임스』)
박력 있다. 숨이 멎을 듯하다. 내려놓을 수 없다. 월리스와 와이스는 그 역사의 116일을 생생한 색깔로 되살려 독특하고도 끔찍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들의 책은 스티븐 킹과 스티븐 앰브로즈를 꼼꼼하게 조합한 것처럼 읽히는 경이적인 역사의 태피스트리다.
- 스티브 레너드 (방송인, 『Modern War Institute at West Point』)
지금 미국에 크리스 월리스만 한 언론인은 없고, 미국 역사에서 원자폭탄 투하만큼 극적인 이야기는 없다. 결과를 알고 있더라도 숨가쁘게 읽어 내려가지 않을 수 없고,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다. 내가 1년 내내 읽은 것 중 가장 재미있는 책이다.
- 윌리엄 맥레이븐 (전前 미국 해군 제독)
이 책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건 가운데 하나에 관한 논픽션 스릴러다. 중견 언론인 크리스 월리스는 독자에게 막후의 진실을 알리며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로 이어지는 116일간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되살려낸다. 스파이소설처럼 쓰인 이 책은 교육적이면서도 손에서 뗄 수 없게 재미있다. 꼭 읽어보길 권한다.
- 대니얼 실바 (『The New Girl』 등 베스트셀러 작가)
생생하고, 전개가 빠르고, 광범위하다. 20세기에 미국이 첫 두 원자폭탄을 어떻게 설계하고, 제작하고, 일본 상공으로 가지고 가서 폭발시켰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정리해준다.
- 릭 앳킨슨 (전쟁사 전문 저술가, 퓰리처상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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