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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킨포크 KINFOLK (계간) : vol.37
디자인이음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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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ONE
Starters

12 자연을 생각하며

14 참 반가운 소식

15 단어:핫 메스

18 카사 스카투린

20 각색된 인물들

21 더 이상 평범하지 않아

22 식상한 무드보드

24 가짜들

25 욕조에 대한 고찰

26 불필요한 여행

28 계절: 사막 예술

30 조케네스 무소

36 모나 찰라비


PART two
Features

44 하테파 클리어베어

54 미요코 야스모토

64 겹겹이 싸인 여인

72 비즈카야 정원

78 집에서: 나누시카

84 축소

92 거의 모든 것의 역사들

96 헬렌 프랑켄탈러


PART THREE
Nature

108 있을 수 없는 세계

114 론 핀리

122 클릭을 부르는 동물들

130 생생한 압화

138 제인 구달

146 자연의 힘

150 바위처럼 굳건하게

160 다섯 가지 팁


PART FOUR
Directory

172 피어 리뷰

173 문제적 물건

174 컬트 룸

176 나쁜 아이디어

177 어젯밤

178 앤 타일러

180 십자말풀이

181 바로잡기

182 Stockists

183 Credits

184 내가 가장 아끼는 것

저자 소개2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안다. 이렇듯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킨포크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이웃,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안다. 이렇듯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킨포크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이웃,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이다.

킨포크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이 있고 계간지 『우먼카인드』와 『스켑틱』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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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792g | 228*295*13mm
ISBN13
9791188694754

출판사 리뷰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내가 숲으로 간 이유는 내가 의도하는 대로 살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내가 헛되게 산 것이 아님을 깨닫고 싶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처럼 킨포크 37호는 자연에서 길을 찾는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젊은 모델 하테파클리어 베어,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적 브랜드를 탄생시킨 대담한 커플, 프랑스 남부의 사진작가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그리고 제인 구달은 묵직한 질문을 건낸다. “새로운 세대를 우리보다 더 나은 관리인으로 키워내지 못하면 다 무슨 소용일까?”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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