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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2 [2018]
잡지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2 [2018]

: 상품화된 세계 속의 인간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18년 04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5건 | 판매지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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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560g | 180*245*20mm
ISBN13 255965978800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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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이 부족한 소수의 사람들만 물건을 많이 사고 휴대폰이나 옷에 푹 빠져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지상주의는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소비 지상주의는 존재의 현대적 방식이다. 그런데 그 존재 방식이 파괴와 착취, 소외를 제도화하여 보이지 않게, 생각할 수도 없게 만든다.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 상품화된 세상이 본질적이고 괜찮다는 환상을 거부하는 것. 단순히 이익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깊이 고찰해 보는 것. 이렇게 작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보라. 부디 열두 살 난 내 아들은 서른 살이 되어서 소비 지상주의를 색다르게 재미있는 옛 사상이라 생각하기를 바랄 뿐이다.
상품화된 세계 _ 데이먼 영 p.24

가장 먼저 12세 이하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광고를 금지하겠다. 모든 연구 결과에서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광고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비윤리적이라고 나타났다. 그 연령대에는 ‘설득적 의도persuasive intent’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광고가 자신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여전히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광고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다면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일이며, 이는 아이들에게 물질주의기 노출되는 일을 극히 일부라도 차단하는 것이다.
물질주의적 삶에 대하여 _ 팀 캐서 p.42

나는 가끔 빨래와 철조망으로 둘러 쳐진 울타리 너머의 저택을 생각한다. 그리고 금박 벽지가 발린 응접실에 저택의 주인들이 웅크리고 앉아 양조장을 열 것인지, 보트를 타러 갈 것인지, 아니면 인도네시아 어디쯤에 작은 별장을 살 것인지를 논의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는 동안 장미는 시들고, 먼지는 쌓이며, 아치 모양의 창문 틈은 더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갖고 싶은 물건과 갖고 있는 물건 간의 차이는 그대로이다.
언제나 두 개가 부족하다 _ 안토니아 케이스 p.72

재기 발랄한 실험적인 정신만 있다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내면이 있고 그것에 대한 존중과 존경할 가치가 있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주방기기를 상대로 이런 입장을 취하는 것이 이 물건들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상황 때문에 좌지우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물건들이 불만을 누그러뜨리며 처신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우리를 더 친절하고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을지 모른다.
사물에도 내면이 있다 _ 올리버 버크먼 p.92

결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만이 답일까? 결심은 꽤 단단하다 생각했지만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물건들을 사고, 썼다. 그저 결제할 때 좀 더 신중해졌을 뿐이다. 복잡하고 강렬한 도시에서 스님처럼 살 수는 없었다. 그렇다. 나는 스님이 아니었다. 재가자였다. 재가자에게는 재가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 법이라고, 모든 것을 다 아는 붓다는 이미 그때도 말씀하셨다. 그 가르침을 정리한 책이 바스나고다 라훌라 스님의 《무소유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이다.
세속인을 위한 무소유 _ 박사 p.101

만약 갑작스럽게 난민 처지가 된다면, 당신은 어떤 물건을 챙길 것인가? 일단 생필품을 가방에 넣어야 할 것이다. 현금과 옷가지는 필수고, 만약 갖고 있다면 여권도 챙겨야 한다. 국경을 넘겨 줄 밀수업자들과 연락하려면 휴대폰도 필수다. 그 후에는 미래를 위한(적어도 당신이 앞으로 닥치리라고 예상하는 상황을 위한) 물건들이 남을 것이다. 당신은 지인들의 연락처가 담긴 수첩을 챙길 수도 있고, 새로운 언어와 마주해야 할 순간에 대비해 사전을 챙길 수도 있다.
미래를 위한 물건 _ 앙드레 다오 p.130

몸은 썩는다. 살이 붙어 있는 해골은 본래 고통스럽다. 이것은 진리이다. 그렇지만 하찮은 지위에 놓여 있는 몸을 일으키고 인간의 물질적 존재에 마땅한 자격을 세워 주기 위해서는, 몸이 없으면 우리의 마음은 상처받기 쉽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며, 발가벗겨진, 세계의 감각 경험에서 분리된, 유리병 안의 뇌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
몸을 철학하다 _ 마리나 벤저민 p.165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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