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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킨포크 KINFOLK (계간) : vol.33
디자인이음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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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ONE
Starters

18
바닥에 맞서라

20
미스터리 한 꼬집

21
좋은 선

22
허영의 시장

24
인터뷰:
마이클 키와누카

26
‘스큐어모프'에 관해

28
다시 보지 말자

31
마디야 알 샤키

32
관계자에게

34
불평에 관해

35
작은 것이 중요하다

36
같지만 다른

38
인터뷰:
데지레 아크하반

PART two
Features

42
와리스 알루왈리아

52
생의 하루:
미카엘 보레만스

62
가장 영향력 있는 사기

66
팡! 뚝뚝! 첨벙!

76
데 코티스 레지던스

86
인터뷰:
케이트라나다

94
빅 스윙

104
호베르투 부를리 마르스

PART THREE
Education

114
인물소개:
에리카 치디 코헨

124
자유 기간

138
개방형 교실의 부상

142
버크민스터 풀러

152
인생 교육

164
일터에서:
리즈 클레인록

170
다른 그림 찾기

PART FOUR
Directory

178
컬트 룸

180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182
새로운 장난

183
사라지는 방법

184
동료 리뷰

185
목적의 중요성

186
십자말풀이

187
마지막 말

188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

197
Stockists

저자 소개2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안다. 이렇듯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킨포크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이웃,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안다. 이렇듯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킨포크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이웃,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이다.

킨포크의 다른 상품

동덕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해운항공업계에서 일하다 현재는 천직을 찾아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의 탄생』(공역), 『세상 모든 책장』, 『폴리, 나 좀 도와줘』, 『리더를 깨우는 리더 뉴알파』, 『스페셜티 커피 멜버른』,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라우라 화이트가 사라진 밤』,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해빗 메카닉』 등 단행본과 『킨포크』, 『시리얼』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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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872g | 228*295*14mm
ISBN13
9791188694532

출판사 리뷰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킨포크 33호는 교육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교육이란 평생 추구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전통적인 학교의 개념을 넘어서 미래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의 에세이 작가들은 ‘바닥’을 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기후변화에 어떻게 맞설 것 인지처럼 다소 무거운 주제에 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소하지만 어려운 문제들도 지나치지 않았다. 지나치게 반려동물을 꾸미는 것에 대해 이야기기 하고 환상, 수수께끼, 패션 등 밤샘 파티처럼 실컷 즐길 수 있는 기사들도 담겨있다.『쇼코의 미소』의 최은영 작가는 짧은 소설을 건넨다.

유리는 가방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냉장고에 붙어 있던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의 목록을 적은 종이였다. 그곳에는 새로운 목록이 더해져 있었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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