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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11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550g | 170*225*20mm |
| ISBN13 | 9791189352325 |
| ISBN10 | 118935232X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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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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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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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언제’ 매수하느냐, 혹은 나아가 그것을 언제 매도하느냐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한 마디로 매매 타이밍이 수익률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매매 타이밍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막연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매수하고, 오랫동안 보유한다고 하여 반드시 수익이 나는 게 아니라면, 무언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차트 분석기법, 혹은 기술적 분석기법이다. 차트는 주가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차트를 보면 주가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언제 주가가 꼭지를 만들었고, 어디가 바닥이며, 언제 흐름이 뒤바뀌었는지 다 보인다. --- p.24
물론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경우이든 100퍼센트 들어맞는 원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은 전략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상승추세로 판단될 때의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당연히 매수하는 쪽으로 잡아야 옳다. 왜냐하면 현재 추세가 상승세라는 것은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성의 법칙을 기억하는가? 한번 만들어진 추세는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이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따라서 추세가 상승세일 때 즉각 매수하지 않고 주가가 하락할 때까지 기다려서 매수하겠다고 시점을 늦추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다. 상승세가 더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매수시기를 늦추었다가는 자칫 매수하지도 못한 채 날아가는 주가를 멍하니 구경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 p.76
들쑥날쑥한 주가 움직임을 평균으로 구했을 때 어느 한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현재의 시장 추세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이동평균이 매일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면, 현재 추세가 분명 상승세인 것이고 반대로 이동평균이 매일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면, 현재 추세가 하락세라고 해석할 수 있다. 상승세일 때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거나 혹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자세가 효과적이고, 하락추세일 때에는 보유한 주식을 서둘러 매도하거나 혹은 추가매수 시기는 더 늦추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에서는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이다. 강물의 흐름을 따라 배를 저어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진리를 머릿속에 기억해 두시라. --- pp.116~117
MACD는 이동평균선에 비하여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되레 그것이 단점이다. 너무 빠르므로 종종 불안정해진다. 주가가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금세 매매신호를 나타내므로 자주 거래해야 하고, 또한 엉뚱한 신호(whipsaw)를 낼 위험도 높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There is no free lunch). 수익이 높으면 위험하고 안전하면 수익은 낮다. 기술적 보조지표도 마찬가지. 좀 예민하면 그만큼 불안정하고, 안정적이면 너무나 늦다. 어떤 지표를 선택할 것인지는 결국 시차와 안정성,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중시하느냐에 달렸다. 그건 투자자의 성향과 관계되므로 ‘정답’이 있을 리 없다. 투자자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 pp.179~178
본격적인 매도는 언제 해야 할까? 후행스팬이 26일전의 주가를 내려서고 주가가 구름마저 넘어 하락할 때이다. 주가가 구름마저 무너뜨리고 하락하면 상승세는 이제 끝난 셈. 여기까지 왔으면 주가는 꼭지에서 꽤 많이 내려왔으니 얼핏 보기에 싸다고 느껴진다. 선뜻 매도하기 내키지 않는다. 게다가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기 못했다면 진즉 고점에서 팔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울 터. 미련이 남아서 매도하지 않고 주저하는 경향이 많다. 초보자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그동안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버팀목의 역할을 했던 온갖 저항선, 즉 전환선부터 시작하여 기준선, 선행스팬1, 선행스팬2 그리고 구름에 이르는 것이 모두 사라졌는데 더 이상 기댈 곳은 없다. 이제 주가의 하락세는 본격화된다. 한참이나 주가는 더 추락할 것이다.
물론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경우이든 100퍼센트 들어맞는 원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은 전략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상승추세로 판단될 때의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당연히 매수하는 쪽으로 잡아야 옳다. 왜냐하면 현재 추세가 상승세라는 것은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성의 법칙을 기억하는가? 한번 만들어진 추세는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이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따라서 추세가 상승세일 때 즉각 매수하지 않고 주가가 하락할 때까지 기다려서 매수하겠다고 시점을 늦추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다. 상승세가 더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매수시기를 늦추었다가는 자칫 매수하지도 못한 채 날아가는 주가를 멍하니 구경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 p.76
들쑥날쑥한 주가 움직임을 평균으로 구했을 때 어느 한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현재의 시장 추세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이동평균이 매일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면, 현재 추세가 분명 상승세인 것이고 반대로 이동평균이 매일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면, 현재 추세가 하락세라고 해석할 수 있다. 상승세일 때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거나 혹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자세가 효과적이고, 하락추세일 때에는 보유한 주식을 서둘러 매도하거나 혹은 추가매수 시기는 더 늦추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에서는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이다. 강물의 흐름을 따라 배를 저어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진리를 머릿속에 기억해 두시라. --- pp.116~117
MACD는 이동평균선에 비하여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되레 그것이 단점이다. 너무 빠르므로 종종 불안정해진다. 주가가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금세 매매신호를 나타내므로 자주 거래해야 하고, 또한 엉뚱한 신호(whipsaw)를 낼 위험도 높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There is no free lunch). 수익이 높으면 위험하고 안전하면 수익은 낮다. 기술적 보조지표도 마찬가지. 좀 예민하면 그만큼 불안정하고, 안정적이면 너무나 늦다. 어떤 지표를 선택할 것인지는 결국 시차와 안정성,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중시하느냐에 달렸다. 그건 투자자의 성향과 관계되므로 ‘정답’이 있을 리 없다. 투자자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 pp.179~178
본격적인 매도는 언제 해야 할까? 후행스팬이 26일전의 주가를 내려서고 주가가 구름마저 넘어 하락할 때이다. 주가가 구름마저 무너뜨리고 하락하면 상승세는 이제 끝난 셈. 여기까지 왔으면 주가는 꼭지에서 꽤 많이 내려왔으니 얼핏 보기에 싸다고 느껴진다. 선뜻 매도하기 내키지 않는다. 게다가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기 못했다면 진즉 고점에서 팔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울 터. 미련이 남아서 매도하지 않고 주저하는 경향이 많다. 초보자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그동안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버팀목의 역할을 했던 온갖 저항선, 즉 전환선부터 시작하여 기준선, 선행스팬1, 선행스팬2 그리고 구름에 이르는 것이 모두 사라졌는데 더 이상 기댈 곳은 없다. 이제 주가의 하락세는 본격화된다. 한참이나 주가는 더 추락할 것이다.
--- pp.244~2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복잡하고 어려운 차트를 이렇게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 교양서는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개념 설명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을 시작으로 차트의 기본인 봉차트,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일목균형표, 실전매매 노하우까지 담고 있어 투자 능력을 쌓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챕터마다 ‘1분 질문’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 주는 요약본까지 있어서 차트 분석을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전무)
차트 분석을 처음 공부할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더욱 쉽게 기술적 분석에 다가갈 수 있었을 것이다. 『김중근의 1분 차트』는 간단한 차트에서부터 전문가들도 생소한 기법에 이르기까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루고 있다. 책에서의 실전매매 노하우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꼭 초보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차트를 통해 기술적 분석의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투자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예민수 (머니투데이 증권방송 앵커)
제목만 다른 여러 권의 차트 책을 수년째 펼치고 덮기를 반복했더라도 독자의 잘못이 아니다. 차트를 쉽게 설명하지 못한 책들이 문제다. 『김중근의 1분 차트』는 차트의 개념 설명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기본’을, 전문 투자자에게는 ‘안목’을 키워주는 책이다. 다양한 실제 차트 사례들을 활용해 이해의 폭과 깊이가 남다르다. 제대로 된 투자자라면 단 한페이지만 읽어보더라도 이 책의 진가를 느낄 것이다. 하마터면 여러분이 잃을 뻔했던 많을 기회를 이 책이 찾아줄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따블맨 (유튜브 「따블맨TV」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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