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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 더욱 진화해 돌아온 투자 고수,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62건 | 판매지수 7,185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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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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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56g | 145*205*30mm
ISBN13 9791160075243
ISBN10 116007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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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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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투자자의 경험은 어떻게 자산이 되는가

PART 1 그 후 4년

Chapter 1 투자수익률
가치투자자에게 쉽지 않았던 4년: 2016~2019 / 14년의 성과 / 14년 성과를 수익금액으로 비교

Chapter 2 기록하는 투자자의 투자 일지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정치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친 원년 / 2017년, 아픈 기록들 속에서 투자 원칙을 다시 새긴 한 해 / 2018년, 인내 속에서 보상 받았던 한 해 / 2019년, 한일 경제전쟁이라는 변수가 있었던 한 해 / 2020년, 예측 불허한 팬데믹으로 어수선한 현재


PART 2 가치투자 실전

Chapter 3 투자 개론
자유롭게 살고 싶다 / 부자의 삶이란 무엇인가? /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욕심-돈, 만족에 대해 / 부자가 되는 방법 / 재산 3분법-포트폴리오 관리 / 적절한 현금 비중 / 멘토의 가르침 / 부자로 은퇴하는 방법 / 저축-투자 / 주식 투자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 주식 투자의 장점 / 투자 방법 / 투자와 투기 / 벤저민 그레이엄의 세 가지 교훈 / 워런 버핏이 말하는, 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세 가지 / 투자자의 조건-건전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세 가지 전제 / 자립-공부 / 전업 투자에 대해 / 주식 투자에서 버는 것은 소득이 아니다 / 투자자의 자세-배우는 사람 / 투자자의 자세-낙관적인 생각 / 미래 예측 / 그레이엄의 의회 증언 / 수익률 / 주식 양도차익 소득세 / 양도소득세 실시 이후

Chapter 4 매매 일반
내재가치 계산법-적정가는 얼마인가? / 내재가치의 유효성 확인 / 매수 추천 종목 / 매매-살 때와 팔 때 / 모방

Chapter 5 매매 - 매수
네 가지 조건 / 매수 방법-분할 매수 / 현금 비중 / 매수 타이밍 / 절호의 매수 기회-확실한 매도 세력이 나타났을 경우 / 매수는 신중하게 / 즐거운 물타기-매수에 임하는 자세 / 포트폴리오에 담을 적당한 주식 수 / 중소형주 투자의 매력 / 투자할 기업을 선정할 때 고려하는 네 가지 조건에 대한 추가 설명 /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만 투자하지 않는 경우 / 네 가지 조건 + 알파

Chapter 6 매매 - 보유

Chapter 7 매매 - 매도

Chapter 8 실전 투자 사례
투자 사례-대동전자(008110) / 투자 사례-이씨에스(067010) / 투자 사례-인포바인(115310) / 투자 사례-텔코웨어(078000) / 종목분석표로 관심 종목에 대한 4대 조건 등 확인해보기

Chapter 9 투자자는 어떻게 은퇴 계획을 세우는가
은퇴를 앞둔 투자자의 하루 일과 / 은퇴 후 여가 생활 / 건강한 삶을 위한 계획

Chapter 10 은퇴 계획을 완성하는 투자 플랜
노후자금 지출 원칙 / 자가 배당 전략


PART 4 가치투자는 계속된다

Chapter 11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우리 가족 자금 운용 / 타인 자금 운용

Chapter 12 책이 탁월한 투자자를 만든다
매년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습관 / 독서 시간 / 빠른 출근의 이점 / 가능한 책을 많이 보고 생각을 많이 하자! / 독후감을 쓰는 습관 / 도서관 이용 / 추천 도서 104선

Chapter 13 독자와의 대화

에필로그: 은퇴한 투자자는 영원한 전업 투자자가 된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노동수입이 끊어진 이후 자본수입으로 살아야 할 시기를 미리 대비하고 은퇴와 관계없이 경제적 자유가 수반되는 자유로운 삶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둔 주식 투자로 가능합니다.
--- 「프롤로그: 투자자의 경험은 어떻게 자산이 되는가」 중에서

올해 은퇴함으로써 자연스레 전업 투자자가 되었지만 그동안 직장인으로서 저의 투자 경험을 들려드림으로써 (피터 린치의 표현을 따르면) 시간제 투자자도 얼마든지 주식 투자에서 만족스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본소득으로 살아야 하는 은퇴 후 생활은 돈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저는 주식 투자가 훌륭한 수단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프롤로그: 투자자의 경험은 어떻게 자산이 되는가」 중에서

투자의 목적은 원금 손실 없이 최대한 높은 수익을 얻는 데 있습니다. 은행예금, 부동산, 채권, 금 등 당장 생각나는 많은 투자 대상이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 주식 투자가 장기적으로 가장 투자수익률이 높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는 과거 투자 자료를 대상으로 한 통계 수치로 증명되었고 성공한 많은 대가들의 실적과 제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입니다.
--- 「Chapter 3 투자 개론」 중에서

저는 주식 투자 목표 수익률을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2배에 둡니다. 이런 정도의 수익률은 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면서, 즉 철저한 분석 없이도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리하지 않는, 즉 투기가 아닌 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 「Chapter 3 투자 개론」 중에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은 진리이고,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항상 마음속 깊이 새겨두어야 할 경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직접 찾는 데 있겠지요.
--- 「Chapter 4 매매 일반」 중에서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증권가의 격언이 있지만 저는 떨어지던 주가가 언제 튀어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이 격언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수하고 싶었던 종목의 주가가 크게 내렸으므로 야금야금 매수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안전 마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하 1층, 2층, 몇 층이든 따라갑니다. 매수할 현금이 떨어지면 별수 없이 매수를 중지합니다. 건전한 투자자의 사전에는 레버리지란 단어가 없습니다.
--- 「Chapter 5 매매 - 매수」 중에서

주가는 바닥에서 머물러 있지만 기업 가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예금이자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집행하는 기업이라면 내재가치에 어울리는 주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보유하려고 합니다. 흔히 매도는 매수보다 어렵다는 얘기를 하곤 하지만, 이익을 얻고서 매도했다면 절대 후회할 일은 아닙니다. 내가 매도한 종목을 매수한 사람도 이익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 「Chapter 7 매매 - 매도」 중에서

저는 은퇴 후의 안락한 삶을 위해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 하루하루 역시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은퇴 후를 준비하는 방법은 조지 클래이슨의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The Richest Man is Babylon)》라는 책에서 제시하는 수입의 10% 저축·투자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Chapter 10 은퇴 계획을 완성하는 투자 플랜」 중에서

저처럼 타인에게 직접 배우기 싫어하는 분들께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공부 방법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독서, 즉 책 읽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책이라고 하는데, 주식 투자자의 실력과 자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책 역시 많이 나와 있습니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위대한 투자자들의 경험을 담은 양서를 많이 읽어야 합니다. 책은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 바람직한 투자자의 자세 등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줍니다.
--- 「Chapter 12 책이 탁월한 투자자를 만든다」 중에서

마지막으로 제가 지향하는 삶이기도 한데 주식 투자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이지 돈을 불리는 데에만 목적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돈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한 번 주어진 인생의 목표는 하루하루를 멋지고 즐겁게 사는 데 있습니다.
--- 「에필로그: 은퇴한 투자자는 영원한 전업 투자자가 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더욱 진화해 돌아온 투자 고수,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평범한 직장인도 투자를 통해 부자로 은퇴하려면?
단순하면서도 안전한 가치투자가 답이다!


‘숙향’이라는 이름은 주식 투자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그는 수년 전부터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 투자 포트폴리오와 독후감들을 공유해왔는데, 그의 친근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글이 회원들의 이목을 끌며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는 그간 공개해왔던 실전 투자 사례와 더불어, 높은 수익률로 시장을 이길 수 있었던 숙향만의 투자 원칙을 꼼꼼히 정리하여 담은 것이다.

그는 우선 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았던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투자 현황을 공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숙향의 4년 수익률은 40.3%(연평균 수익률:10.1%)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 15.5%(연평균: 3.9%)보다 24.8%(연평균: 6.2%) 정도 높다. 이처럼 높은 투자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숙향이 자신의 투자 원칙인 ‘가치투자법’을 철저히 지켜왔기 때문이다.

가치투자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의 전설들이 검증한 투자법으로, 내재가치(기업의 본질 가치) 계산을 기본으로 하는 투자법이다. 저자는 투자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노동수입이 끊어진 이후 자본수입으로 살아야 할 시기를 대비하고, 경제적 자유가 수반되는 자유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하는데, 이때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둔 주식 투자로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숙향은 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들도 많은 시간을 주식 투자에 할애하지 않고 본업에 충실하면서 잠깐의 시간을 활용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도 역시 가치투자를 통해서다.

초보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35년간의 투자 경험을 통해 검증한 투자 원칙을 공개하다


저자는 35년의 투자 경험을 통해 철저히 검증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투자할 기업을 선정할 때 고려하는 네 가지 조건’에 대해 공들여 설명하였다.

(1) PER 10 이하: 낮을수록 좋다
(2) PBR 1 이하: 낮을수록 좋다.
(3)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 높을수록 좋다.
(4) 순현금 기업: 현금은 많을수록 좋다.

저자는 위 네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잃지 않는 투자는 물론,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가이드면서, 일일이 기업 분석하는 것이 귀찮은 투자자도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가치투자의 기본인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였는데, 이는 그간 독자들로부터 많이 받았던 질문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저자는 지난 몇 년간 실제로 투자했던 종목들을 예로 들며 내재가치를 어떻게 계산하고 투자에 적용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이로써 기업 분석에 서투른 투자자들에게는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투자하는 기업을 선정할 때 숙향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종목분석표’ 양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또한 경험이 적은 투자자들에게는 귀한 정보가 될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이때 투가 대가들의 철학이 담긴 독서가 특효약


그 밖에 매수와 매도 타이밍,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법, 현금 비중과 포트폴리오에 담을 주식 수 등 투자자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주제에 대해 저자는 명쾌한 자신만의 원칙을 들려준다. 그중 저자가 힘을 주어 강조하는 것은 독서의 중요성이다.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한 투자법은 인내심을 가지며 장기간 기다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때 대가들의 교훈이 담긴 책을 읽는 것이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독서를 통해 대가들의 검증된 투자법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니 투자자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실제로 숙향은 다독가이면서 애독가인데,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책 104권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이 책 곳곳에 투자 철학이 응집된 문장들을 풍성하게 인용하여 독자들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대가들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집필할 즈음 저자는 오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며 시간제 투자자에서 전업 투자자로 변신하였다. 그리고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대로 투자 수익과 배당금을 통해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가 실제로 실행한 현실적인 은퇴 준비기는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은퇴 후의 안락한 삶을 위해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 하루하루 역시 즐거워야 한다”며 “무리한 투자는 마음을 불안하게 함으로써 즐거운 삶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이성과 달리 움직이는 조급한 마음은 실패하는 길로 이끌기 때문에,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느긋한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하였다. 숙향이 전하는 교훈은 비단 투자에만 한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길에 이 책이 중요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주식 투자의 세계는 흔히 복잡계로 이해된다. 그러나 복잡한 내용을 간결하게 알려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고수다. 이 책은 35년 실전에서 깨달은 투자의 정수를 평범한 투자자도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간결하지만 위력적인 ‘오컴의 면도날’의 전형이다. 어떻게 하면 저자와 같은 고수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방대한 독서가 힘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도 가치투자 독서클럽 〈밸류리더스〉의 초창기 회원인 것은 비밀이 아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은퇴를 거쳐 영원한 전업 투자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저자의 인생 후반전이 대단히 기대된다.
-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해제』 저자)
다독가이며 가치투자자인 숙향 님을 알고 지낸 지 4년여 되어간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그의 명쾌한 투자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하고 행복한 투자자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소통해 줄 것을 기대한다.
- 박동흠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저자)
평범한 직장인도 주식 투자를 통해 은퇴를 설계하고, 경제적 자유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소중한 사례다.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저축하듯이 주식에 투자하여 복리의 마법을 누리게 된다면, 여유 있는 은퇴 생활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투자의 가치』 저자)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도 조급증을 버리고 올바른 과정을 밟으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직접 증명해낸 숙향 님의 투자 기록이자 인생 기록이다. 자유를 꿈꾸며 은퇴를 준비하는 모든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훌륭한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번역가)
원고를 읽으면서 ‘시간제 투자자’라는 말에 확 꽂혔다. 직장생활과 투자생활을 병행하는 삶, 이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투자 고전 저자들 대부분은 전업 투자자인 반면 우리네는 월급쟁이들이다. 다행히도 우리 옆에 ‘시간제 투자자’를 위한 좋은 가이드북이 나타났다. 바로 이 책이다.
-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부자들의 개인도서관』 저자)
국내에 소개된 많은 주식 관련 책들은 현실성이 없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안타까웠다. 미국 투자자가 미국적 현실에서 쓴 책인데 이런 책을 읽고 한국 주식시장에 적용한 결과 대부분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 책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는 대단히 한국적 현실에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숙향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14년간 실전 투자한 결과를 이 책에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국내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전략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일독하시기를 권하는 바이다.
- 김철광 (네이버 카페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운영자)

회원리뷰 (62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인생 경제를 어떻게 설계하는가/ 가치투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나*이 | 2020.12.01 | 추천14 | 댓글2 리뷰제목
들어가기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노동수입이 끊어진 이후 자본수입으로 살아야 할 시기를 미리 대비하고 은퇴와 관계없이 경제적 자유가 수반되는 자유로운 삶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그것을 저자의 경험으로는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둔 주식투자로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면서 가치투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나간다. 실천의 내용도 보여준다. 요즘 <무작정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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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노동수입이 끊어진 이후 자본수입으로 살아야 할 시기를 미리 대비하고 은퇴와 관계없이 경제적 자유가 수반되는 자유로운 삶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그것을 저자의 경험으로는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둔 주식투자로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면서 가치투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나간다. 실천의 내용도 보여준다. 요즘 무작정 따라 하기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도 따라가다 보면 좋은 길을 안내 받을 듯하다.

 

성공의 열쇠 가치투자

 

가치투자란 세스 클라만의 말을 빌리자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지닌다. 주식 투자를 통해 이를 행할 수 있음을 말한다.

가치투자란 저평가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내는 상향식 투자전력이다.

가치투자란 상대 수익률이 아니라 절대 수익률을 지향하는 투자 전략이다.

가치투자란 위험 회피 투자법이다. 즉 투자수익을 얻는 거뿐만 아니라 손실을 보는 것에도 만전을 기하는 투자법이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이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으로, 투자라기보다는 저축이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한다. 그만큼 안정적이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주식에 대해 모르는 자들에게는 쉽지만은 않다. 이에 책은 주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글의 중심 내용

 

지난 4년간(2016-2019) 가치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았다. 더 지난 10년의 시간이 가치투자자들에게 상당한 호황으로 작용한데 비해 지난 4년은 비교적 어려웠다. 그 일을 통계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가치투자가 실패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려울 때도 승률이 높았다. 그 내용들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다. 2016년 가라앉기만 하는 주식시장이 사드 배치로 급랭하는 시간도 가졌다. 트럼프 당선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저자는 시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주식시장을 기록하면서 인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투자자들에게 조바심은 금물이다. 여유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01826, 싸게 살 수 있는 주식이 많아 즐거운 하루였다는 일기가 있다. 20181011, 패닉 속에서 주식 비중을 유지하다.> 등의 기록물은 투자에 큰 자산이 될 듯하다. 기록은 미래를 여는 도구가 된다. 과거의 지식은 미래를 깨닫게 만드는 열쇠가 된다. 숙향의 일기, 이것이 숙향에게 어떻게 다가갔을까? 생각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것은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들어오는 배당금은 주식 안 사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게요. 그러면 올해 쓸 돈은 충분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주식이 반 토막 나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집안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때 한 말이다. 주식 투자가 그렇게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자신도 있고, 안전장치도 있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게 얘기하는 저자는 투자에 있어서는 가치투자를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가치투자 실전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가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지난 시간을 살펴보면 5년 이상 투자했을 때, 거의 100% 원금 손실은 입지 않았다. 주식으로 매수할 때는 최소 5년 이상 쓰지 않을 자금으로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주식투자는 장기투자가 되어야 한다. 가치투자는 장기투자와 맞닿아 있다.

 

가치 투자법에 2가지가 있습니다. 철저하게 수익과 자산 면에서 저평가된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꽁초 줍기식으로 표현되는 그레이엄 방식이 있고, 버핏으로 대표되는 독점을 누리면서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어느 것을 해도 성과가 있다. 하지만 저자는 후자를 선택한다고 한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투기다. 사람들은 시장이 붕괴되어 가장 매력적인 가격이 되었을 때는 오히려 주식을 투기라 생각하고, 반대로 시장이 상승해서 위험한 수준이 되었을 때는 실제로 투기를 하면서 투자라고 생각한다. 주식에 대해 상당한 오판을 하고 있는 게다 이런 것들이 주식을 실패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겁을 내게 만든다. 주식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글 속에서 현명하지 못한 투기에 해당하는 경우를 얘기한다. 투자를 해야지 투기를 하면 안 된다. 투기에 해당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할 때는 빠르게 손을 떼는 것이 현명하다. 지속적으로 있다가는 더욱 큰 수렁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투기하는 경우

적절한 지식과 기술이 없으면서도 재미가 아니라 시각하게 투기하는 경우

손해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투기해 돈을 거는 경우

이런 경우는 나쁜 투기다. 이런 일들을 해서는 안 된다. 손실을 볼 수 있는 지름길이다. 투자를 해야지 투기를 하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수제자인 워렌 버핏은 주식의 내재가치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가격의 차이에 대해 안전마진이라는 말을 만들었다. 안전마진이 큰 주식으로 포토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투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책은 내재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쉽지는 않지만 비교적 객관적으로 찾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매매일반에 대해 들려준다. 매도는 수익률을, 매수는 수익을 결정한다. 그러면 어떤 종목을 선택해 매매를 해야 할까? 책은 인용이 많다. 특히 버핏, 그레이엄 등의 생각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 아마 그들에게서 투자에 관한 지식을 배웠기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투자에서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제시해 주고 있다.

1.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다.

2.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3. 원칙은 레버리지를 쓰지 마라.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시장의 정점에서 매도하고 바닥에서 매수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허풍선이일 뿐이다. 나는 단지 이 정도면 싸다 싶을 때 샀고, 이 정도면 비싸다 싶을 때 팔았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요동친 시장의 출렁거림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버나드 바루크-

저자의 투자 형태를 잘 들려주는 말이 아닌가 여겨진다. 투자의 안전장치 같은 느낌이 드는 말들이다. 극단적으로 가면 위험하다. 어느 한계가 있고, 그 한계에서 잘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안전하게 투자를 즐길 수 있다. 가치투자와도 맞물려 돌아간다.

 

 

투자에 관해 저자는 말한다. 매수할 기업은 네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주식으로 포토폴리오를 구성하면 시장을 이길 뿐만 아니라 편안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4가지 고려해야 할 조건이란

1. PER(주가수익비율) 10 이하: 낮을수록 좋다.

2. PBR(주가순자산비율) 1 이하: 낮을수록 좋다.

3.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 높을수록 좋다.

4. 순현금 기업: 현금은 많을수록 좋다.

 

바닥에서 사려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주식 투자는 매우 단순한 행위의 반복이다. 내재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발견하면 분할 매수에 들어간다. 그런 다음 원하는 가격에 오를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린다. 이렇게 매수-보유-매도를 계속하는 행위다. 매수는 조심성 있게 해야 한다. 포토폴리오에 선택된 대로 구입한다. 포토폴리오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니까.

 

보유하는 동안 시장은 자꾸 올라가고 있는데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럴 때 매도를 통해 평가 손실을 키우게 된다. 이래저래 딱하게 된 것이다. 참기가 힘이 드는 가치투자자의 숙명 같은 것이다. 이럴 때 인내심이 필요하다. 가치투자는 여유 자금으로 장기투자를 마음에 두고 하는 투자다. 그러기에 단기적인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하고 조급해 하지 않아야 한다. 묵직한 구석이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어떤 때 주식을 팔 것인가 

1, 적정 주가에 도달했을 때

2. 애초 투자 아이디어가 잘못 되었음을 알았을 때

3. 더 나은 종목을 발견했을 때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일에는 늘 자책을 하는 마음이 남게 된다. 주식은 살아있는 생물 같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약화하기 위해선 분할 매도, 매수가 바람직하다. 저평가된 주식을 잘 확인한다. 그것이 자산이 되니까? 저 평가된 주식에 대해선 존 네프, 월리암 오닐 등의 투자가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인다. 많은 예화가 등장한다. 주로 경험담을 제시한다. 저자의 실천 투자 사례로 구체적인 종목을 제시해 관심을 끈다. 대동전자, 이씨에스, 인포바인, 텔코웨어 등이다. 이들의 제시는 독자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이 책이 헛된 말 위에 세워진 내용이 아니라 실천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다.

 

나가기

 

저자의 은퇴 계획은 투자와 연결되어 있다. 은퇴 후의 안락한 삶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 급여의 10%를 저축(주식 투자)를 하면서 노후를 대비한다. 은퇴해서는 여유자금을 투자한다. 이런 생활 속에서 나날이 즐거운 삶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계획한다. 그 투자는 가치투자로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 지라도 자신을 지켜나가는 안정성을 지닌 노후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책이 탁월한 투자자를 만든다고 제언을 하면서 책을 많이 읽기를 권유하고 있다. 이 책도 그런 부류의 하나로 인식해도 될 듯하다.

 

마지막에는 독자와 대화를 조금 실어 놓고 있다. 독자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 저자의 언어와 생활은 성실이 주 무기가 된다. 그것으로 신뢰와 소통을 만들고,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데 활용되고 있다. 저자의 알림에도 도움이 된다. 젊은 나이에 주식에 마음을 담고 노후 계획을 세우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행보가 놀랍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다. 흔히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데, 과단성 있는 결단이 높이 인식된다.

 

저자는 일본소설 대망에서 노부나가가 인생 50이란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그것을 40으로 인식하고 40부터는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후의 삶을 설계했다는 얘기를 한다. 40이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40에 금전적 부담을 느끼지 않는 삶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삶이 어디 있으랴. 저자는 그 일을 주식투자에서 답을 얻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 자신의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만들고 있다. 어찌 보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주식투자라는 것이 워낙 변수가 많은 것이기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저자가 장담을 하는 바와 같이 가치투자같은 형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봐도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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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2020) _ 숙향 지음(써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n | 2020.11.25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주식을 잘하고 싶어하는건 주식투자자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듯 싶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주식투자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오늘도 고군분투중인 사람들도 대다수일 것이다. 주식의 세계가 워낙 방대에서 자신만의 투자루틴을 찾은 사람은 주식세계에서 성공할 것이지만, 그런 사람은 10명 중 1명이라고 하니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이 확률을 높일 수 있;
리뷰제목


 주식을 잘하고 싶어하는건 주식투자자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듯 싶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주식투자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오늘도 고군분투중인 사람들도 대다수일 것이다. 주식의 세계가 워낙 방대에서 자신만의 투자루틴을 찾은 사람은 주식세계에서 성공할 것이지만, 그런 사람은 10명 중 1명이라고 하니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숙향"님. 수십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지난 2016년에 첫번째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연간 총 수익율 23%에 육박할 만큼 대단한 투자를 보여주셨는데, 이후로 지금의 책을 내놓기까지는 다소 주춤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를 이 시점에 내놓은 것은 숙향님 개인적으로 '은퇴'이후의 생각정리와 첫 번째 책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라고 한다. 


 숙향님께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치투자'의 방법을 설명해주시고 계신데 '가치투자'의 대가는 바로 '워런 버핏'이기에 아마도 제목을 이렇게 하신 듯 싶다. 책을 읽다보면 '워런 버핏'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워런 버핏'의 투자 방법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워런 버핏의 투자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 깨닫게 될 것이다.


(▲ 이 분이 세계적인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이야기]는 저자의 전 편인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이 투자 일기]를 내놓은지 4년만에 출간하는 책이다. 그 4년동안 저자는 은퇴를 했고, 새로운 길에 서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간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을 텐데 '숙향'님은 우리에게 들려줄 투자는 어떤 내용일까? 4개의 Part와 13개의 Chapter로 이루어진 책은 '숙향'님이 '다독'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보여줄만큼 다양한 책의 좋은 글들을 책으로 가져왔다. 하나하나를 다 소개해주고 싶을 만큼 세계적인 대가들의 명언들.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묘미다.



 'Part 1 그 후 4년' 을 읽으면서 전작이 어떠했으리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숙향'님의 투자는 대단히 세밀하고 치밀했다. 전작이 '일기'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꼼꼼하게 그날그날의 투자일지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이 후 4년간의 기록은 전 작은 보지못했지만 보고싶어질만큼 감탄을 자아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변동과 내 수익률의 변화를 기록하고 그 차이점과 이유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내 투자'에 대한 '피드백'을 이렇게하면 효과적이겠구나 라는데 생각이 닿았다. 다신한번 말하지만 정말 대단하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하게 주식투자는 이런것이다에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숙향님이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해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보여주는데 있다. 독자들은 숙향님의 투자의 역사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주식의 실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사실 그동안 주식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노하우들이 실전에는 정말 어떻게 쓰이는것이지? 감이 오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적어도 이 책은 '실전노트'와 같기에 이해도가 높다. 특히, 용어의 사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을 느꼈다.


 친절하게도 숙향님은 Part 3 애서 '나의 은퇴 계획' 이라는 파트를 통해 '경제독립'의 실체를 보여주었다. '전업투자'와 '시간제투자'에 대한 고민을 지금의 주식투자자들은 많이 할텐데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들어있다. 결론은 꾸준한 '수입'이 보장된 곳에서 일하면서도 얼마든지 시간제 주식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잘 나오지 않는다. 명언으로 몇 차례 등장할 뿐이다. 내가 생각할때는 이 책에서의 '워런 버핏'은 '숙향'님 인 것 같다. '워런 버핏'의 투자의 가치를 진정으로 계승해서 실천하고 있는 '숙향'님이야 말로 이웃집 워런 버핏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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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0.11.2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숙향'이란 닉네임은 유명하다.그 이유는 14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20%가 넘기 때문이다.잠깐동안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자는 많지만 그처럼 지속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특히 그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인 가치투자를 고수하여 얻은 이익이기에 더욱 돋보였다.이번 책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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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숙향'이란 닉네임은 유명하다.
그 이유는 14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20%가 넘기 때문이다.
잠깐동안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자는 많지만 그처럼 지속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특히 그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인 가치투자를 고수하여 얻은 이익이기에 더욱 돋보였다.

이번 책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는 전작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에서 못다한,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전작 출간 이후의 매매동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식 고수들이 투자자들에게 하는 말 중 하나가 '매매일지 기록'이다.
그런데 이 매매일지라는 것을 꼼꼼이 기록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특히 거래를 자주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거래를 꼼꼼히 기록하였고, 그것을 공개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매매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것을 공개해도 될까 싶지만, 마법의 비밀주문은 아니다.
아래는 숙향님의 매수 기업 조건이다.


각각에 대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친절한 설명이 있지만, 완벽하게 따라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방식을 따라할 수 있는 생각과 용기와 인내가 숙향님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엄청난 수익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직접 작성한 매매일지를 공개한 것이 대단하다.

가치투자 철학에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1) 가치투자란 저평가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내는 상향식 투자 전략이다.
(2) 가치투자란 상대 수익률이 아니라 절대 수익률을 지향하는 투자 전략이다.
(3) 가치투자란 위험 회피 투자법이다. 즉, 투자수익을 얻는 것(수익)뿐만 아니라 손실을 보는 것(위험)에도 만전을 기하는 투자법이다.

세스 크라만의 '안전마진'에 나온 글이다.
가치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위험 회피 투자법'으로써의 가치투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미래 예측에 의한 투자 결정은 예측이 들어맞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는 예측이 빗나갔을 때의 손실 위험이 더 큽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크게 나누면 2부류이다.
예측을 하는 사람, 대응을 하는 사람.
딱히 무엇이 옳다고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측을 한다.
주식과 관련된 미디어들도 대부분 예측을 하고,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그 예측이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
예측이 맞았을 때의 쾌감은 투자자의 마음이 아니라 도박사의 마음이다.
지금 투자를 하고 싶은지, 도박을 하고 싶은가?

첫째, 주식 투자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으로, 투자라기보다는 저축으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주식 투자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셋째, 투자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으므로 직장인 혹은 개인사업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것만으로 투자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숙향님은 우리가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위와 같이 말하고 있다.
주식 투자는 결코 위험한 투자가 아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를 본인이 직접 증명하고 있다.

지금 당장 많은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성이 차지 않을 책이다.
하지만 본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부업으로 접근하기에는 이보다 더 적당한 방법도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은퇴 이후의 삶을 그리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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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2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숙향님의 팬입니다. 작년부터 종이책은 더 이상 구매하지 않습니다. e북 출간좀 부탁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강**럼 | 2021.01.05
구매 평점5점
너무 도움이 된 따뜻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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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c******9 | 2023.11.03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l*****1 |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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