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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6

한강 6

: 제2부 유형시대

[ 양장, 개정판 ] 조정래 작가 등단 50주년 개정판이동
조정래 | 해냄 | 202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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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58g | 139*204*30mm
ISBN13 9788965743965
ISBN10 896574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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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시대의 모든 비탈에 선 삶의 애환을 아울러 노래하는 장구한 합창” 서울의 일류대학과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경한 유일민과 일표 형제. 고향 강진에 남아 있는 일민의 어머니 해촌댁은 정부의 끊이지 않는 감시 속에 살게 한 월북한 남편에 대한 원망스러움, 그리고 빈곤한 가정 형편 때문에 요정에 나간 큰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것에 대한 한스러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 비극에는 대를 이은 친일파 강기수 집안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4·19혁명에 뒤이어 찾아온 5·16쿠데타는 구 정치인인 강기수에게 심각한 위기로 여겨지나, 그는 특유의 처세술과 기회주의적 능력으로 군부의 끈을 잡는다. 그러나 지방 유지의 아들 한인곤 의원은 쿠데타정권의 부당성에 대한 분노를 표하며 그 세력에 반대한다. 같은 군인 출신으로 한인곤의 참모인 강직한 인물 남재구는 한인곤에게서 등을 돌리고 박정희가 만든 신당에 가담하게 된다. 또한 5·16 이후 국토건설대에 소집되었다가 풀려난 일민의 고향 친구 서동철은 세븐클럽을 만들어 주먹계의 새로운 신화를 꿈꾼다.

월남한 임상천의 딸 임채옥은 가정교사 일민에게 연정을 품는다. 한편 이규백과 김선오는 각각 차례로 고시에 합격하자 강 의원은 둘 중 한 사람을 사위로 삼으려 하지만 딸 숙자의 저항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규백은 선배 검사의 소개로 부잣집 딸과 중매결혼을 하고, 김선오는 자신을 억누르는 가난한 현실과 2년 동안 사귀어온 연인 영자와의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놓고 고민한다. 경제성장 논리를 앞세운 박정희정권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 박영자의 오빠 박준서는 아버지 박부길 사장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제대한 일민과의 사랑을 남몰래 키워가던 채옥은 연애사실이 발각되면서 부모로부터 헤어질 것을 강요당하는데…….

월남에서 제대한 이상재는 박부길 사장의 첩이 되어 있는 허진의 동생 허미경의 모습에 망연자실하고, 일민은 채옥이 생명처럼 모아온 거금의 송금환을 받고 서동철의 제안에 따라 작은 술 도매상을 시작한다. 경제발전의 물결을 타고 번창일로에 있는 일류회사에 입사한 허진, 고등고시를 포기하고 햇병아리 기자가 된 이상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는 최주한 등 일표의 친구들은 각자의 생계를 찾아 자리를 잡는데, 일표는 넝마주이들과 함께 재건대에서 생활하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기업 사채 긴급 동결령’인 8·3조치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을 무렵 임상천 사장은 동업자인 정동진을 배신하고 비밀리에 공장을 처분하는 등 이민 준비에 열을 올린다. 임상천에게 배신당한 정동진은 최악의 상황에 몰리자 급기야 임채옥의 아들을 유괴하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술상무로 일하던 임채옥의 남편은 급기야 간암으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하고, 곁에서 오래도록 그녀를 지켜보던 일민은 이윽고 용기를 내어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한편 도시산업선교회에 몸담은 유일표는 수사기관의 표적이 되어 몸을 피하던 중, 박정희 대통령의 충격적인 서거 소식을 접하고 다시 서울로 향한다.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을 향해 군부대들이 이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세간에는 계엄군인 공수부대가 광주에서 저지른 잔인한 짓들이 소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뜻을 모은 유일표와 이상재, 그리고 원병균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기차를 타고 의문에 휩싸인 광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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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서 『한강』은 삶을 다시 사는 감동이었다. 한 개인의 삶에 갇혀 있던 나 자신의 협소한 삶을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 속으로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한강』은 이제 숱한 통곡을 잠재우고 잔잔한 물결로 반짝이며 바다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의 모든 삶을 ‘받아’들이는 평화의 바다가 될 것이다.
- 신영복 (前 성공회대 교수)
우리는 이 거장의 언어 속에서 민족의 현실이 어떠한 소설적 구도를 통해 총체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는가를 볼 수 있게 된다. 『한강』은 도도한 흐름 속에서 민족의 삶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준다.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는 진정한 문학정신을 이같이 감격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 권영민 (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역사의식이 가장 투철한 작가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조정래를 첫손가락에 꼽을 것이다. 『태백산맥』 『아리랑』에 이어 『한강』으로 조정래는 이제 ‘한국의 20세기 역사’를 관통하는 한국인의 삶과 한(恨), 끈질긴 생명력을 총체적으로 형상화했다. 이 위대한 업적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 윤청광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역사 같은 소설, 읽어서 역사를 체득하게 하는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식의 밑바닥에는 당연히 투철한 역사의식이 깔려 있게 마련이다. 조정래의 세 번째 대작 『한강』은 명암이 심하게 교착된 1960년대 이후의 우리 현대사를 소설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읽어서 격동의 현대사 속에 다시 한 번 들어가보기 바란다.
- 강만길 (역사학자, 고려대 명예교수)
한 많은 『아리랑』 눈물 고개를 넘어, 피 맺힌 『태백산맥』을 포복한 뒤 드디어 악다구니 같은 삶의 현장 『한강』에 이르렀다. 이 유장한 민족사 1세기가 도도히 흐르는 대서사시, 세계 어느 작가도 도전하지 못했던 웅휘한 역사문학의 승리. 이것으로 한 작가가 고난당하는 한 민족을 위하여 바칠 것은 다 바쳤다. 한국문학의 자랑으로 민족문학의 성과 운운할 계제가 아니라 이제는 세계문학으로 껑충 도약하여 승화해 버렸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한강』은 영원히 묻혀버리거나 왜곡될 법한 정치사적 진실을 두루 파헤쳐내고 있어 우리 소설사에서는 보기 드문 정치소설의 정전으로 나아가게 된다.
- 조남현 (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조정래의 작품에 이념이니 제도니 계급이니 따위의 굴레를 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 나는 거기서 항상 ‘인간’과 그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역사를 읽는다. 그래서 그의 책을 덮은 뒤 내가 괴로워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곤혹스런 질문이다.
- 정운영 (前 경기대 교수)
조정래는 과감히 몸을 돌려 우리 근대사의 가시밭길을 혼자서 다시 걸었다. 이 고독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한강』은 ‘강철군화’ 밑에서 이루어진 근대화의 짙은 그늘을 샅샅이 밝히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분단이데올로기에 찢기고 천민자본주의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길을 걸으며 역사의 빛을 만들어낸 이들의 삶을 뼈아프게 확인한다.
- 황광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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