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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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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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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15g | 216*155*14mm
ISBN13 9791197063671
ISBN10 11970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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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만남의 문
회상의 계단
빛 내린 오솔길
기억의 서재
헤엄치는 언덕길
시간의 들판
깊은 들길
마음의 언덕
용기의 다리
진심의 방
삶의 정원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비대면 시대,
마음의 거리를 따듯하게 좁히는 책

" 내일을 알 수 없는 우리들의 삶, 꼭 마음을 전해 두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
" 사랑하는 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
" 미래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


읽고, 쓰고, 선물하며 독자가 만들어나가는 다채로운 체험의 책.
나와 우리의 살아있는 추억이 기록되기에 몇 번을 다시 읽어도 감격하게 되는 책.
시간이 흐를수록 그 보관 가치가 깊어지는 특별한 책.

-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 있다면
-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있다면
- 자주 만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 우리만의 기념물이 필요하다면
- 책으로 만들어서 계속 꺼내보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면
- 말로는 다 전달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면
- 가까이 있지만 진심은 전하기 어려웠던 누군가가 있다면
- 과거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미래의 나에게 전해 두고 싶은 지금의 이야기가 있다면


『서른 편의 편지』는
연인, 가족, 친구, 지인 등 우리 삶에서 만나고, 함께하고, 때로는 헤어지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가장 진정 어린 소통의 도구이자 가치 있는 선물이다.

『서른 편의 편지』는
독자가 만들어나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책'이다.
'나'와 '우리'의 추억이 서른 편의 이야기되어 책에 고스란히 깃들 때 비로소 이 책은 완성된다.

언택트 시대에 더욱 증가하는 짧고 급한 디지털 메신저식 소통의 세상에서
'편지책'이 천천히 오가며 깊은 진심을 전하는 진정한 아날로그 소통의 도구가 되다.

우리는 초연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연결과 소통의 테크놀로지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고 편리해지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소통 능력 자체는 점점 퇴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소통을 위한 '여유'와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짧게 자신의 의견을 쪼개어 피력하는 메신저식 소통에서 우리의 대화는 즉시적이고 빨라야 하기에 다소 무성의해지며 기다림과는 멀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항상 긴 이야기보다 짧은 요약을 바라게 되고, 대화의 감정은 점점 건조해지거나 말초적이 되어간다. 그 결과 메신저상의 대화는 서로 불필요한 오해, 자극적인 감정의 충돌, 그리고 심각한 말실수를 더욱 자주 발생시키게 된다. 그러나 인간이란 본래 서로 사이에 시공간적 여백을 두고 배려하며 다면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존재이다. 그래야 서로 불필요한 오해를 덜 수 있고, 순간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여유를 얻기 때문이며 피상적인 언어 너머의 진의를 해석하고 분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메신저식 소통의 습관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정제되어 소통 능력이 성장할 그 '시간'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또 서로를 깊게 이해할 그 '여유'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술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 정작 소통 효율과 능력을 상실하는 역설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물론 그럼에도 빠르고 편리한 실시간의 소통 기술은 앞으로 필수적일 것이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강조되는 작금의 사회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 방식이 소통의 표준이 되고 삶의 습관을 잠식하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실제 삶 속에서의 나의 생각과 감정도 점점 황급해지고 짤막해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 점에서 『서른 편의 편지』는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근원적인 소통 형태를 경험해 보며 소통의 진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아날로그 방식의 손편지는 서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글로 원격 소통하는 도구로서, 얼굴을 보며 하는 대화나 메신저상에서 오가는 내용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서른 편의 편지』를 완성해나가며 우리는 비로소 천천히 대화할 '기회'를 얻고, 서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시간'을 얻는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소통의 '진정성'으로 연결된다. 이 책의 독자들은 서로의 책을 완성하고 또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초연결 시대의 그늘에 가려진 진정한 소통 방식을 다시 회복함으로써 상대를 향한 이해의 창이 넓게 확장되고 소통 능력이 놀랍게 성장하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 직접 기록하는 30편의 편지지
『서른 편의 편지』에는 내가 직접 기록하는 30편의 편지지가 수록되어 있다. 30편은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진심을 전하기에 너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분량이다. 한편, 30편은 바쁜 삶의 시간을 쪼개어 써야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한 정성을 담을 수 있으면서도 가장 최소화된 적정량이기도 하다.

* 편지를 쓰며 체험하는 10개의 챕터 여정
『서른 편의 편지』는 단순히 편지를 쓰는 책이 아니다. 편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동시에 체험하는 책이다. 여정 길은 '만남의 문'에서 '삶의 정원'까지의 삽화가 담겨있는 10+1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챕터로 나누어진 길 위에서는 독자를 위한 '작은 이야기'와 '질문'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관계, 의미, 그리고 가치에 대해 정제되고 성숙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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