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2월 26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380g | 140*210*10mm |
ISBN13 | 9791161691480 |
ISBN10 | 1161691480 |
발행일 | 2021년 02월 26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380g | 140*210*10mm |
ISBN13 | 9791161691480 |
ISBN10 | 1161691480 |
[머리말] 아이들에겐 존재감 있는 언어가 필요하다 CHAPTER 01. 아이 마음에 상처 주는 엄마의 말들 01. 아이의 하루를 망치는 말들 02. 아이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 말들 03. 아이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들 04.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말들 05. 누군가를 험담하는 어른의 말들 06. 아이의 감정을 억압하는 말들 07. 차분하게 말하지만 상처가 되는 말들 08. 아이 스스로를 탓하게 만드는 말들 09. 세상을 불신하게 만드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1. “아이들의 ‘상상적 불안’을 이해하면 대화가 편해집니다.” CHAPTER 02. 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들 01. 수치심이 드는 비교와 차별의 말들 02. 체벌과 훈육이란 이름으로 상처 주는 말들 03. 욕심이 앞선 부모의 말들 04. 공부할 때 자존감을 꺾는 말들 05. 감정적으로 화내는 말들 06.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는 말들 07. 지나친 염려와 걱정의 말들 08. 아이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말들 09. 관계만 나빠지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2. “아이에게 자주 화내고 그로 인해 힘든 엄마들을 위한 조언!” CHAPTER 03. 아이 마음 읽어 주는 엄마의 말들 01.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말들 02. 아이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말들 03. 아이가 속상해할 때 위로해주는 말들 04.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말들 05.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도 수용해주는 말들 06.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07.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3. “엄마 말의 온도는 몇 도일까?” CHAPTER 04. 엄마 마음 읽어 주는 마음의 말들 01. 학부모가 되고 생긴 불안감 되돌아보기 02. 부모 자신의 마음 문제 인정하기 03. 아이보다 부모 자존감 되돌아보기 04. 우리 부모님의 말들 되돌아보기 05. 아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내 마음 알아주기 TIP. 아이 마음과 내 마음을 읽는 책들 04. “부모들이 읽으면 도움되는 심리·인문·교양 서적” |
읽다가 보면 나중엔 이 말이 그 말같고, 저 책이 요 책같은 그런....
읽다가보면 정말 콕 찝어서 내 이야기인것 같은 부분이 있거나,
아 맞네, 내가 실수했네 싶은 이야기, 아 나도 이런 현명한 말을 할 수 있는 엄마가 되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드는 이야기.. 잊지 않기 위해서 그 부분들은 따로 필사를 하며 읽고 있습니다.
올해 읽었던 책 중에 가장 맘에 들어요.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나서 불안한 마음에 2~3월에 꽤 여러권의 육아서(특히 말과 관련한)를 읽었는데 이 책이 최고봉 같아요.
누구나 일부러 상처를 남기는 말실수를 하지는 않겠지만...
엄마도 공부하고 노력해서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는 노력 진짜 필요한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많은 정보와 아이 교육과 관련한 배움의 기회들이 넘쳐도 매년 상처받은 아이들이 늘어나 있고 그 깊이는 더 깊다. 아마도 심리적으로 성인이 된 부모는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김선호 저자의 지적에 정신이 번쩍 든다. 아이의 상황을 꿰뜷어보는 '직관적 시선'과 '존재감 있는 언어' 자체를 몰랐던 나 때문에 내 아이가 그동안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를 생각하면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말하지 않는 아이일수록 온몸으로 자신의 상황과 증상들을 드러내는데도 내겐 그게 전혀 보이지 않았으므로 내 아이가 대화를 안 했던 것이었구나! 그렇게 내 아이는 상처를 받은 상태로 엄마와의 대화가 진정 어려웠던 것이었구나! 나는 직장을 다녀서 바쁘다는 핑계로 수없이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어 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렸다. 이제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도 수용해주고 싶다.